새로 마련된 번호판.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새로 생긴 번호판...

예전에 여기서 봤던 디자인보다는 약간 못한 듯 해도 이정도면 양호한 수준같습니다. 가로로 길쭉한 신규차량용 번호판은 트렁크 부분의 설계를 변경해야 되서 2007년이 되어서야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차사는걸 많이 미뤄야 할 듯...).

특히 아래의 반사지식은 좋아 보이는군요.
정부에서 하는 것 치고는 상당한 센스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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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litwo의 이미지

상당히 예쁘네요.. 흠.. 흰색이라...
그리고 파도 무늬도 멋짐 .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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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zilitwo의 이미지

앗차.. 그럼;; 기존에 노란색 번호판 같은.. 특정용도의 번호판의 색깔은 어떤식으로 바뀔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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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fibonacci의 이미지

몇몇 자동차는 범퍼를 갈아야 한답니다. -_-;

No Pain, No Gain.

lifthrasiir의 이미지

음. 안 맞는 자동차가 있다곤 해도... 그래도 정부에서 나온 안 중에서는 가장 나은 편이라고 봅니다. :)

- 토끼군

joohyun의 이미지

한번 뭐라고 난리 치니까 전보다는 나아졌군요..
한 3번만 더하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번호판 나오겠습니다.

근데.. 지역 표기가 없어진건 아쉽군요...
지역감정이고 뭐고 그러는데..
저는 19살입니다(86년생), 서울에서 태어나서 울산에 잠깐 살다가 대전에서 가장 오래 살았는데요..
저는 지역감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전혀 없는데 그런거..
잘모르겠군요.... 오히려 외부에서 온차가 있으면 반갑고, 길 모르는거 같으면 알려주고 싶고 뭐 그런 마음이었는데.

재수생
전주현

pynoos의 이미지

행복한고니 wrote:
새로 생긴 번호판...

예전에 여기서 봤던 디자인보다는 약간 못한 듯 해도 이정도면 양호한 수준같습니다. 가로로 길쭉한 신규차량용 번호판은 트렁크 부분의 설계를 변경해야 되서 2007년이 되어서야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차사는걸 많이 미뤄야 할 듯...).

특히 아래의 반사지식은 좋아 보이는군요.
정부에서 하는 것 치고는 상당한 센스입니다. :D

근데 어디서 그림을 가져오셨어요? 출처가...?

nanosec의 이미지

k2hyun의 이미지

근데 어제 SBS 뉴스는 상당히 웃기더군요.

대략 "번호판 바꾼지 6개월이 안되었는데 또 바꾸느냐~~!" 라는 요지였는데요.

면허증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다시피 6개월전에 아주 졸속으로 만든 번호판을 국민들이 힘을 합쳐 바꾸어 놓은 것인데 저런 소리를 하더군요.
그때는 방송 3사가 모두 번호판 디자인때문에 국민이 나서고 있다 뭐 그런식으로 방송을 했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감시카메라의 인식 시스템 교체를 위해 30억 가량의 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촬영된 사진을 서버로 보내는 회선을 이용해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만들지 않은 감시카메라 제조 회사를 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충분히 발생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상황일텐데 말이죠.
그런데도 정부의 졸속행정이네 뭐네 떠들어 대더군요.
새삼 언론이란 녀석들 불신이 깊어지는 뉴스였습니다.

p.s 어쨌든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

더 이상 없다.

sodomau의 이미지

제가 감시카메라 회사 개발자였으면
이런거 예측 하지 못했냐고 하는 사람들을
원망했을꺼 같은데요 -_-;

chadr의 이미지

깔쌈하니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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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k2hyun의 이미지

forunme wrote:

감시카메라의 인식 시스템 교체를 위해 30억 가량의 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촬영된 사진을 서버로 보내는 회선을 이용해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만들지 않은 감시카메라 제조 회사를 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글을 써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감시카메라 인식 시스템 교체를 꼭 해야 하는지 의심이 갑니다.
단순히 길위에 그어진 두개의 선을 인식해서 사진을 찍어 서버로 전송하는 기계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사진 판독을 인력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카메라에서 번호판 인식까지 하는걸까요?
우리집 근처에는 미니쿠퍼인가요?? 외국 번호판(외교 번호판 아님)을 달고 다니는 차가 있던데 그 차는 불법을 해도 인식을 못한다는 말인지..

더 이상 없다.

ysch0i의 이미지

forunme wrote:
forunme wrote:

감시카메라의 인식 시스템 교체를 위해 30억 가량의 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촬영된 사진을 서버로 보내는 회선을 이용해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만들지 않은 감시카메라 제조 회사를 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글을 써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감시카메라 인식 시스템 교체를 꼭 해야 하는지 의심이 갑니다.
단순히 길위에 그어진 두개의 선을 인식해서 사진을 찍어 서버로 전송하는 기계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사진 판독을 인력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카메라에서 번호판 인식까지 하는걸까요?
우리집 근처에는 미니쿠퍼인가요?? 외국 번호판(외교 번호판 아님)을 달고 다니는 차가 있던데 그 차는 불법을 해도 인식을 못한다는 말인지..

제가 알기론 저번에 바뀐 못생긴 번호판?있죠?

그것도 한동안은 과속 등등으로 카메라 찍혀도 처리가 안됐었다고 들었습니다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서명없어요.

ixevexi의 이미지

(하얀색 바탕의) 못생긴 번호판 인식이 안된건

플래쉬광을 반사해서 안찍히는 이유라고 들었습니다

C++, 그리고 C++....
죽어도 C++

galien의 이미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패턴인식을 하기 때문에

학습을 하려면 시간과 샘플들이 좀 필요하다고 합니다.

jinoos의 이미지

forunme wrote:
감시카메라의 인식 시스템 교체를 위해 30억 가량의 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
p.s 어쨌든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

나랏일 하는 공무원들 눈에 30억이 요즘 돈이였습니까? 100억이상 가치가 있는 채권을 쓰레기 채권인줄 알고 다른나라에 1원(100원인가?) 에 팔아 넘긴 기관도 있는걸요..

일단 디자인이 잘 나와서 좋습니다. :lol: 제가 알기로는 한X대학 디자인쪽 교수가 디자인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생이 수업시간에 시안을 보고 왔다고 하더군요.

목적을 찾아서... jiNo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