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T와 LG텔레콤 "과징금은 노(NO)! 차라리 영업정지를&quot

offree의 이미지

SK 의 독주(?) 왠지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1위와 2,3위의 차가 너무나네요. (이정도 일 줄은..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menu=c10600&no=170062&rel_no=1

Quote:

오는 7일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가 이통3사의 단말기 보조금 불법 지급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릴 예정인 가운데 KTF와 LG텔레콤이 매를 더 세게 맞겠다고 나섰다.

후발사업자들이 과징금 대신 가장 강력한 규제조치인 영업정지 처분을 요구하고 나선 것. 정통부는 그동안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해 대부분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해 제재해왔다.

KTF와 LG텔레콤의 입장은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는 SK텔레콤의 경우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물리더라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반면 후발사들에게는 큰 타격이 된다는 것이다. 이통3사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을 보면 ‘과징금을 물릴수록 후발사업자만 죽는다’는 말을 엄살로만 볼 수는 없다. 실제로 1분기에 SK텔레콤은 4530억원의 큰 이익을 냈지만 KTF의 순익 규모는 487억원이었고 LG텔레콤은 25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수백억 과징금도 SK텔레콤엔 ‘새발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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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K텔레콤은 최악의 상황인 영업정지만은 피해야한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스스로 2005년말까지 시장점유율을 52.3%로 유지하고 대리점에 주는 판매장려금(리베이트)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자정노력을 기울이며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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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nfly의 이미지

그런데 왜 011이 독주를 하는거죠?

정말 CF에서 처럼 앞번호는 안가르쳐줘도 통하는 사람들은 통한다는

그럼 품질에서 우러나오는 자부심 때문에 SKT에 가입하는건지...

PCS와 품질차이가 정말 나긴 나나요?

저 주변에도 PCS 쓰다가 취직하거나 월급 좀 오르면 대게 011로 바꾸더군요.

편견인지 정말 그런건지....최소한 그런 경향이 제게는 많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요금도 더 비싸지 않나요? 전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너무 심한 편견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

좀 산다는 집 애들이나, 월급빠방하게 나오고 안정적인 직장인들은 다 011이더라구요. :cry:

SKT전용 전화기가 좀 고급스럽고, 비싸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logout의 이미지

선발 주자의 프리미엄이지요. 셀룰러 폰이 처음 우리나라에 등장한게 아마도 1990년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게 SK telecom입니다. 윈도우즈가 한번 많이 쓰이기 시작하니까 계속 많이 쓰이듯이 SK telecom의 셀룰러 폰 네트워크도 한번 많이 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많이 쓰이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셀룰러 폰 네트워크는 이제 017 식별번호의 신세기통신이 SK Telecom에 합병되면서 SK telecom외에는 사업자가 없습니다.

번호 이동성이 도입된지 몇개월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본다면... 이런 상황에서 SK telecom의 시장독점은 당연한 것이죠. 이미 SK telecom을 쓰던 사람은 번호와 단말기가 바뀌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KTF나 LGT 쪽으로 넘어가려고 하지 않을테고 따라서 SKT가 먼저 선점한 시장은 계속 SKT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이겠죠.

사실 품질면에서는 PCS가 훨씬 낫습니다. 셀룰러는 9600bps를 쓰지만 PCS는 14.4k bps를 쓰거든요. (이것도 서비스 업체들이 바보같이 단말기 디폴트 셋업을 9600bps로 낮추어 놓았습니다만...) 게다가 PCS 단말기들이 셀룰러보다 소형화가 쉽습니다. 한번 단말기 매장에 가서 보시면 단말기들이 크기는 비슷하지만 무게는 아무래도 PCS쪽이 조금 가벼운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SKT를 쓴다는 것은... 두가지로 볼 수 있겠지요. 우선은 예전에 진짜 돈많은 사람들은 모두 SKT를 씁니다. 한달에 휴대전화 요금이 백만원 나오던 시절에 휴대폰 서비스를 하던 업체는 SKT밖에 없었으니까요. 요즘 돈 많은 사람들이 SKT를 쓴다는 것은 사실 좀 오바라고 보여지네요. 서비스 요금은 평균적으로 SKT가 가장 비쌉니다.

오히려 요즘 광고에서 보듯이.... SKT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 운운은 SKT의 위기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아야겠지요. SKT에서 빠져 나가는 사람들은 새로 PCS 단말기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SKT입장에서는 고객 유출을 방어하기가 한결 쉬운 편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요금 비싸고 무겁고 통화 음질이 떨어지는 셀룰러는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지니까요. 그러니 마케팅을 동원해서 SKT의 서비스를 "프리미엄" 서비스로 보이도록 만들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지요. 한편으로는 Nate와 cyworld와의 연동을 통해서 더더욱 사용자들이 SKT에서 이탈하는 것을 힘들게 하려는 것이구요.

전체적으로 SKT의 독주는 선발주자 프리미엄이 큽니다. 늦게나마 번호 이동성 (단말기를 바꾸어야 하지만... --; ) 이 도입된 것이 한국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이구요. 하나 우려되는 것은 사실 번호 이동성은 KTF와 LGT의 피터지는 싸움을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말 그래도 단말기도 바꿀 필요 없이 서비스 업체만 지정하면 되니까요. 예전 017 신세기통신이 SKT로 합병된 것이 독점 방지의 입장에서 본다면 참 뼈져린 아픔인데요... 정부도 나름대로 017 합병을 허용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icanfly wrote:
그런데 왜 011이 독주를 하는거죠?

정말 CF에서 처럼 앞번호는 안가르쳐줘도 통하는 사람들은 통한다는

그럼 품질에서 우러나오는 자부심 때문에 SKT에 가입하는건지...

PCS와 품질차이가 정말 나긴 나나요?

저 주변에도 PCS 쓰다가 취직하거나 월급 좀 오르면 대게 011로 바꾸더군요.

편견인지 정말 그런건지....최소한 그런 경향이 제게는 많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요금도 더 비싸지 않나요? 전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너무 심한 편견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

좀 산다는 집 애들이나, 월급빠방하게 나오고 안정적인 직장인들은 다 011이더라구요. :cry:

SKT전용 전화기가 좀 고급스럽고, 비싸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maylinux의 이미지

최근에 019 에서 011 로 바꿨는데.

바꾼 이유는 품질때문이 아니라.. PDA 폰의 지원여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바꿨습니다.

품질의 차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지방에서는 차이가 심하다고 하는데.
수도권에 사는 입장이라서.. 별다른 불편은 없었습니다.
지금도 차이를 모르겠구요

그런데... 서비스센터의 차이점이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서비스 011 쪽이 훨씬좋습니다.

011 쪽이 혜택이 많다고 하는데... 019때나 011때나 혜택이용해본적이 별로 없기에 별다른차이는 모르겠네요.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icanfly의 이미지

logout wrote:

장기적으로 보면 요금 비싸고 무겁고 통화 음질이 떨어지는 셀룰러는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지니까요

크게 좋은 점이 없네요. 이유는 단지 선발 주자라는 거군요. 선발주자의 무서움이란...

근데 주변에 셀룰러가 더 않좋다는걸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이런 생각이 하루이틀 생각이 아니라서 주변 사람들 한테 011 쓰는 이유
를 물어보면 한결같이 대답이

"잘터지잔아", "통화음질이 좋잔아"

둘중 하나더군요. 물론 선발 주자라는 유리함을 지원하는 "원래 쓰던거라서"라는 대답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한때 잠깐 나왔다 사라진 시티폰때문에 PCS가 초반에 인상이 안좋아진건가요?

뭐 이름이 이상하다 보니.."이놈도 시티폰 비슷한거아니야?" 초반에 뭐 이런 심리 있지 않습니까....
음질은 그렇다치고, 잘터지는건 어떤가요? 정말 더 잘터지나요? 요즘은 PCS도

거의 다 안테나 뜨던데요.

offree의 이미지

011 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이 011 이 통화품질이 좋다인데.

logout 님 말씀대로 더 않좋은데.. 반대의 분위기가
퍼져있는 샘이군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ihavnoid의 이미지

제가 있는 학교는 011 이외에는 핸드폰이 거의 극도로 안 터집니다.
일설에 의하면 학교측에서 학교 영역 내에 기지국설치를 거부한다고 합니다. 근데 같은 기지국 수라고 하더라도 주파수 낮은 011이 유리하기 때문에, 당연히 수신률 차이가 엄청납니다.

아무래도 '통화품질'이라는 것에 '자신이 있는 곳의 통화성공률'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조만간 기지국을 설치한다는 얘기가 들리던데요, 그러고 나면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원래부터 011 쓰고 있었기에 계속 011 쓰고 있습니다. 딴 이유 없습니다.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죠커의 이미지

KTF와 SKT를 같이 쓰는 입장에서는 어떤 것이 음질이 떨어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오차범위안에서겠지요.

dudungsil의 이미지

019 쓰는데, 4달 동안 제주에 출장을 갔다 왔습니다. 서울에 올라오니 밧데리가 제주에 비해서 하루정도 더 사용가능하더군요. 통탈비스므리 한 상황이 되면 밧데리 소모량이 더 많은것 아시죠 -_-...

산넘어 산

Mins의 이미지

011을 한 5년 넘게 계속 쓰고 있는데, 한달 요금이 2만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별로 비싸고 그런거는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기본 요금 1만원, 통화 요금 8천원 정도 나옵니다)

011 을 계속 쓰는 이유는 단지 내 번호를 유지하고 싶고, 그다지 다른 통신사로 바꾸기도 귀찮고 해서입니다. 그런데 저같은 분들이 상당히 많을걸로 생각되네요.

이번에 번호 이동성 제도가 나오면서, 타 서비스로 전환할수 있게 된걸로 아는데, 그다지 관심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타업체의 이벤트로 인하여 폰을 싸게 바꿔서 옮길수가 있다고 하길래 한번 생각중입니다.

오랫동안 한 통신사 계속 이용한다고 해서, 저한테 그다지 혜택이 많이 올거라는 생각도 안 들거든요.

ixevexi의 이미지

전기전자를 배우신 분들은 알겠지만

위에서 PCS보다 셀룰러의 경우 진동수가 더 낮기때문에
//파장이 더 길기 때문에//

장애물이 있거나 산지등에서 더욱 잘터집니다.

통화품질과 별개로 통화가능 지역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C++, 그리고 C++....
죽어도 C++

kyk0101의 이미지

보통 사람들이 통과 가능지역이 넓다라는 의미로

'통화품질이 좋다'라고 말하는거 같네요..

저도 생각해보니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있었네요..

I'm A.kin

fibonacci의 이미지

저는 99년도 중반부터 근 3년동안 KTF를 쓰다가
2002년도 중반에 SKT로 바꾸었습니다.
통화품질이나 수신율... 그건 차이를 많이 못느끼겠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시내라 뭘 써도 잘 터지고 잘 들립니다.

바꾼이유는.. 2002년도 여름에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TTL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_-;
런던에서 2일, 파리에서 2일, 인트라켄에서 1일
근 5일동안의 숙박을 무료로 해결했죠.. 번듯한 일급 호텔입니다.
물론 선착순 온라인 예약이긴 했습니다만..
전화기 교체비용(약 30만원)은 뽑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TTL카드 20%할인 생각보다 쓸데가 많습니다.

그런데 SKT는 기변할때 부담이 넘 많이 되어서...
담 기변때는 다른 이통사로 넘어갈것 같다는 -_-;

No Pain, No Gain.

체스맨의 이미지

maylinux wrote:
최근에 019 에서 011 로 바꿨는데.

바꾼 이유는 품질때문이 아니라.. PDA 폰의 지원여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바꿨습니다.

저는 요피 구입했는데,
가입비도 1.5 배 가량 비싸긴 했지만, 저도 그 'PDA 지원 여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SKT 했습니다.

품질은 잘 모르겠구요...

-_-
maylinux 님!
저와 교환한 하드 디스크는 문제 없는가요?
저는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만...
마치 스토커 같습니다.
제가 지금 밤샘 업무 중 음주 중이라... -_-
혹시 글에 이상한 내용이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wink: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체스맨의 이미지

maylinux wrote:

그런데... 서비스센터의 차이점이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서비스 011 쪽이 훨씬좋습니다.

011 쪽이 혜택이 많다고 하는데... 019때나 011때나 혜택이용해본적이 별로 없기에 별다른차이는 모르겠네요.

이거 취한 티 나는 건가... :!:

그런데 019 아가씨가 더 예쁘던데요.
-_-;;;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inhosens의 이미지

통화 품질은 이론상으로는 PCS가 좋아야 맞는 듯 싶습니다만..
(앞에서 얘기한것처럼 잘터지는 것에 대한 얘기가 아닌 통화 품질 얘기입니다.) 초기 13k QCELP를 사용하던 PCS들도 요즘 8k EVRC를 표준 비슷하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실제 이동통신의 특성에서도 후자가 더 적절한 통화품질을 제공한다는 얘기도 있구요. 결국은 얼마나 잘터지느냐가 중요해졌단 얘기죠 -_-;;

lifthrasiir의 이미지

결국 SKT만 40일, 나머지는 30일 영업 정지 당했군요. -_-;;; 저 쪽에서는 환장해 미칠 지경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토끼군

jxlife의 이미지

솔직히 폰이 훨씬 많습니다 ^^;

원래는 LGT 를 쓰고 있었는데요.. 폰을 바꾸려고 보니 정말

폰이 없더군요.. 요새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LG 전자에서도 LGT 폰을

별로 안 만드는것 같더라구요. 그만큼 폰이 다양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LGT 는 여자친구 주고 애니콜 사면서 SK 를 쓰기 시작했었습니다.

그게 작년 이야기 입니다 ^^ 번호 이동성제가 시작하면서 폰이 조금

다양해지기는 했지만 아직 많이 모자란듯 하구요..

통화품질면에서도.. 솔직히 SK 가 훨씬 좋은 듯 합니다. 기술적인

면은 잘 모르겠는데요.. 저번주에 한 3일 정도 엘지 텔레콤을

써봤더랬죠.. 솔직히 서울 시내에서 안 터지는데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음질입니다.. 제가 전에 음악을 해서 그런지.. 귀가

나름대로 예민하거든요 ^^; 선명하지 못하더라구요.

짭.. 이런 저런면 때문에.. 현재 SK 를 쓰고 있답니다

leilei의 이미지

이론상은 당연히 pcs가 더 좋지만...
통화 품질이야 어자피 음성을 전달하는건데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요..
조금 음질이 나쁘다고 말을 못 알아 듣는건 아니니까요..

오로지 전화받고 거는 용도로만 쓰기엔
조금 더 넒은 곳까지 전파가 미치는 셀룰러가.. -_-;

SKT의 독주는 전파특성상의 이익에 하루라도 먼저 시장에 들어와서
기지국을 세우기 시작한 점.. 거기에 부르주아(?) 마케팅의 성공에
정치/경재적 밀어주기 등이 어우러진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oops:

ㅡ,.ㅡ;;의 이미지

Quote:

오는 7일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가 이통3사의 단말기 보조금 불법 지급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릴 예정인 가운데 KTF와 LG텔레콤이 매를 더 세게 맞겠다고 나섰다.

후발사업자들이 과징금 대신 가장 강력한 규제조치인 영업정지 처분을 요구하고 나선 것. 정통부는 그동안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해 대부분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해 제재해왔다.

KTF와 LG텔레콤의 입장은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는 SK텔레콤의 경우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물리더라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반면 후발사들에게는 큰 타격이 된다는 것이다. 이통3사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을 보면 ‘과징금을 물릴수록 후발사업자만 죽는다’는 말을 엄살로만 볼 수는 없다. 실제로 1분기에 SK텔레콤은 4530억원의 큰 이익을 냈지만 KTF의 순익 규모는 487억원이었고 LG텔레콤은 25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그런데 KTF 와 LGT가 치사한행동이네요. 자기네들이 정정당당히 서비스로 고객을 끌어들여야지 저런식으로 같이 못되자식의 발상도 맘에안들고..
사람들이 먼가 좋으니까 011 을 많이 쓰겠죠..부정당한면이 있으면 합법적으로 해결하든가.
저는 KTF 인데 안되는곳 신고몇번해도 해결안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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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3의 이미지

제 경우엔 SK 10년정도 된듯하네요..
가끔씩 가는 낚시...
헌데 PCS 론 안터지더군요.. 011 만 터지고..
그지역 잘되는 지역입니다..단지 새벽에 자욱한 물안개가 깔리면 pcs 안터지더군요.. 그리고 회사 지하주차장에서도 안터지고.. 마지막으론 시골에서 여전히
011 만이 잘터집니다. pcs.. 사용하다가 바닥에 던져버린 기억이 있네요 ^^*..
서울.부산..등 대도시 분들은 별 질에 대한 편견은 없으시지만 시골에선 여전히 .^^

ㅡ,.ㅡ;;의 이미지

jlee3 wrote:

마지막으론 시골에서 여전히
011 만이 잘터집니다. pcs.. 사용하다가 바닥에 던져버린 기억이 있네요 ^^*..

물론 던진후 다시 얼른 주워들고 깨진데 없나 잘살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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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94의 이미지

셀룰러와 PCS의 차이는 비유하자면 라디오 AM 방송과 FM 방송 정도면 되겠네요. 셀룰러를 AM에 PCS는 FM에 비유할 수 있겠죠. 기술론 적인 입장에서...
:lol: 전 FM쪽이 더 좋더군요.

☞☞☞☞☞☞ 一切唯心造 ☜☜☜☜☜☜
☞ 행복은 당신의 마음에 안에 있답니다. ☜
☞ ♡♥♡♥♡福♡♥♡♥♡ ☜

trinite의 이미지

무제한통화때문에 016으로 넘어오긴 했는데...
일단 카드(TTL)를 가지고 나갈때 혜택이 016보다 많고,
학교에서 통화가 훨씬 잘되고(위에 분중에 우리 학교로 추정되는 분이 계시는데... 우리학교 통화 정말 안됩니다 -_-;)... 통신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가보면 왜 011인지 알껍니다.
결정적으로... 지역할인을 할 때 훨씬 넓습니다.

저 이유중 첫번째 것은 통신사에서 열심히 혜택을 늘이면 된다고 하더라도
두번째것과 세번째 것은 사용하는 주파수 특성에 기인한 것이니 따라올 수가 없죠... -_-;

ps. 하지만 같은 폰이라도 가격이 011은 너무 비싸요 ㅜ.ㅠ

Senior Engineer

vhrvnd723의 이미지

학교에 판매원이 나오셔서 ktf로 전환시 핸폰을 공짜로 주더군요 단색 핸폰에서 칼라로 전환하면서 통신사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ㅡ0-/ 우오~

daehanv의 이미지

011과 010(019)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011을 받는걸로; 그냥 010으로 연결하게 하고;

019의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019를 사용해본 결과;

왜케 이동중에 잘 끈기고; 011에 비해 품질이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네요ㅠㅠ

그리고 기계도 011이 먼저 나오고; 훨씬 많고;

GSM 사용지역 로밍도 되고;

갠적으론 011이 좋습니다.....

중요한 패밀리마트 20%할인도 있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