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노트북 구입하려는데요. 조언좀..

저도 얼마전에 중고 노트북을 장만했답니다.제 경우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cpu333 196ram 인데 도시바 구형 올인원 모델이고 가격은 Targus 구형 노트북전용 가방 포함해서 47만원에 샀습니다.무게는 3kg이 넘고 밧데리는 2시간이 조금 넘습니다.액정에 세로로 노란줄이 있습니다.흔한 말로 '나갔다'라고 하조?,만약 직접 상태를 확인 하지 못한다면 사기전에 파시는 분에게 하자가 있을 경우 다시 반품할 수 있다는 보증을 받아야 합니다.저는 주로하는 일이 코딩이고 문자가 약간 깨지지만 코딩에 문제가 없는 거 같아서 불편없이 쓰고 있습니다만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입장은 다를 것입니다.

-A/S
중고사면서 항상 걱정해야될 부분은 A/S 인데요 , 제조사에 따라서 제품보증서가 없는 경우는 유상 A/S조차 안돼는 경우도 있습니다.파시는 분에게 A/S 경험 있는 지를 물어보고(가끔 안가르쳐 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절차가 어떻게 되는 지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무게
만약 땀흘러는 걸 즐기지 않으신다면 3kg 넘어가는 건 거의 집에서 장식용으로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승용차를 타고 다니시거나 이동거리가 짧다면 다르겠지요.팔 힘을 기르고 싶으시다면 어깨끈없이 들고 다니셔도 됩니다.확실히 운동됩니다 ^^

-액정
액정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원인이 3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 첫번째는 액정자체에 문제가 있을 경우 , 두번째는 그래픽 보드에서 액정에 들어가는 케이블에 문제가 있을경우 , 세번째는 그래픽 보드자체에 문제가 있을경우입니다.첫번째 경우는 중고 노트북을 사고도 A/S 비용이 중고가격과 맞먹을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어떤 문제일 지는 직접 서비스 센타에 보내기 전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밧데리
노트북의 로망 밧데리 입니다.언제 어디서라도,심지어는 버스나 기차 전철안에서도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밧데리!! 하지만 중고 노트북사실 때 밧데리상태를 모르는 노트북을 사신다면 리필해야 될지도 모릅니다.하지만 특별히 이동중에 작업을 하지 않으신다면 밧데리 지속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약을 대비해서 밧데리를 구비하시고자 한다면 2시간정도의 밧데리라면 중고노트북 중에는 상태가 좋은 것입니다.

-노트북 가방을 준다고?
중고 시장에는 노트북 가방도 가치 준다는 문구로 구매자를 유혹하는대요 . 노트북 전용 가방이 아닐 수도 있고,또 잘알려진 노트북가방 브랜드가 아니라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 듯합니다.비가 세차게 내릴 때를 대비해서 방수가 되는 노트북 가방을 따로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서브냐 올인원이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브노트북이냐 , 올인원이냐?이렇게 노트북의 종류를 나누게 된 중요한 계기는 바로 무게때문입니다.서브 노트북의 경우를 보자면 모니터의 크기는 보통 올인원모델이 14'',15''정도 되는데 비해 12''이하가 될 것입니다.그러면 키보드를 위한 공간도 12''이하가 된답니다.이렇게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아진 키보드가 타이핑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대신 무게가 1.5kg이하로 최대한 가벼워 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더 할 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쓰다보니 까먹었네요 ,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고요 . 좋은 제품을 싸게 사는 왕도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주일이상 살펴보는 인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