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가 끝났어요..

kwon37xi의 이미지

새벽 두시가 되가는데, 주말이고 하여 프렌즈를 받아봤네요.

드디어 10년여의 막을 내렸습니다. (모든 편을 다 봤습니다..)

넘 재밌게 봤는데.

슬퍼여...

이젠 뭘 보나... ㅜㅜ

offree의 이미지

시즌 9 까지 인가 본것 같은데.. 그다음에는 신경을 못 썼네요.

시즌 몇 까지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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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istt의 이미지

시즌 10이 얼마전 5월 6일에 미국에서 끝난 것으로 알고, 제작진은 마지막 편이다 하여 광고비를 엄청나게 받았나 보더군요.

:)

offree의 이미지

지금 시즌 10을 구해서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군요.

그런데. 시즌 10으로 끝이 난다니 아쉽군요.

언제 날잡아서 시즌 1부터 다시 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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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37xi의 이미지

offree wrote:
그런데. 시즌 10으로 끝이 난다니 아쉽군요.

언제 날잡아서 시즌 1부터 다시 봐야 겠습니다. ^^

저처럼 폐인의 길로 빠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적당한건 언제나 힘들어... ㅜㅜ

girneter의 이미지

레이첼이 조이를 좋아하게 된게 시즌 몇이죠?
(로스가 좋아하는 흑인 교수가 조이랑 사귀던...)

그 전까지만 해도 저도 프렌즈에 열광했었는데
그 때부터 프렌즈에 대해 흥미가 팍 떨어지더군요.
그 시즌부터 안봤습니다.
웬지 저럴 바에는
우리나라 시트콤이랑 뭐가 다르냐는 생각이 들었어여.

그 후에 맛들인게 SATC 죠.
노처녀들 이야기가 참 적나라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kwon37xi의 이미지

8에서 9 사이였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부다 하고는 걍...

정태영의 이미지

girneter wrote:

그 시즌부터 안봤습니다.
웬지 저럴 바에는
우리나라 시트콤이랑 뭐가 다르냐는 생각이 들었어여.

문화가 다르지요..
...

보면서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참 코드가 다르다는 생각하게 되던데요.. :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fibonacci의 이미지

조이가 레이첼을 좋아하게 된것이 아니었나요? 레이철의 마음이 조이에게 가나보죠? 시즌 10은 안봐서리...
프렌즈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끝이 났다니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아 있군요. 하지만 종반부터는 우려먹는다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끝날때도 되었고, 지금 끝나는것이 확실히 잘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비타입을 좋아하는데 -_-;

No Pain, No Gain.

nachnine의 이미지

챈들러 부모님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정서상 이해하기 힘들지만;

처음에 시작할때 출연진 이름 나올때 arquette이라고 나오는건

뭐죠? 결혼해서 부부가 되서 그런건가요?

matrix의 이미지

뜨악..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입으로 줄기차게 '반미'를 외치신 몇분이 이렇게 답글에서 예찬을 하시다니..
조금 의외군요..

나이키 신고 미대사관 점거한 사진을 보는것같아 많이 우습습니다.

시트콤은 역시 미국이죠..
개인적으로는 프렌즈보다는 '앨리맥빌'이 더 재미있던데.. ^.^

시트콤은 역시 대사가 생명이죠..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How do you define Real?

kookooo의 이미지

matrix님 조금 다른 이야기는 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offree의 이미지

시트콤을 보면 찬미(?) 가 되는 군요..

새로운 것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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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sa의 이미지

프렌즈가 끝나서 미국은 낙천적이고 활기차던 클린턴의 시대가 끝났다고 의미를 부여하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암울하고 기괴한 부시스러운 시대가? ^_^

=-=-=-=-=-=-=-=-=
http://youlsa.com

너굴사마의 이미지

하하하...

그럼 일본만화 보는 애들은 다 친일파겠군요.

저도 친일파고...-_- 헐...

꼬여도 단단히 꼬이신 분이군요.

----------------------------------------------------------------------------
"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nachnine의 이미지

컴퓨터가 미국에서 발명되었으므로

미국의 발명품을 사용하는 우리모두는 친미주의자입니다.

===

matrix님 그렇죠 ?

권재희의 이미지

주인공들 이름이 예전에 재미나게 보던 ER 이라는 米國 방송프로그램이랑 비슷하네요.

하지만 검색을 해봤더니 아니군요. ㅠ.ㅠ

ER 다시 상영해줬으면..... 헙

내것은??? 몰까?

yui의 이미지

nachnine wrote:

처음에 시작할때 출연진 이름 나올때 arquette이라고 나오는건

뭐죠? 결혼해서 부부가 되서 그런건가요?

네. 모니카역의 커트니 콕스가 결혼해서 뒤에 더 붙었습니다.

@ regina philange 만세~

kukuman의 이미지

처음에 이거 보고 어떻게 저렇게 재미있을까 의아해했더랍니다~ ^^

물론 중간에 흐름이 약간씩 이상했던 시리즈도 있었지만(4부, 7부 맞나??),,
그래도 항상 프렌즈를 보면 유쾌해졌던 것 같네요~ :o

개인적으로 1,2부를 가장 좋아합니다~
로스 - 레이첼의 연애담이 참 재미있었죠~ ^^;;;

그러나 최고의 에피는 412...
정말 재밌어요~ ^^

Be at a right place at a righ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