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켓이 끊어졌는지, 그렇지 않은지 확인하는 방법 없나요?
글쓴이: jagalchee / 작성시간: 목, 2004/04/29 - 3:15오후
리눅스에서 C 로 소켓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TCP 서버를 하나 만들었는데요. 클라이언트의 비정상 종료로 인해 발생하는 '브로큰 파이프'에러를 방지 하기 위해,
signal(SIGPIPE, SIG_IGN);
위와 같이 해 놓았습니다. 헌데 위 문구의 구문의 뜻이 브로큰 파이프 에러가 발생할 경우 무시한다는 뜻인데, 여기서 '무시한다'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브로큰 파이프 에러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무시한채 계속 소켓에 read() 혹은 write()를 시도 한다는 뜻인지, 아니면 끊어진것을 서버가 알아채고 더이상 read() 나 write()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그리고 브로큰된 소켓은 알아서 close() 되는지도 알고 싶구요.
그리고, 소켓에 read() 혹은 write() 를 하기 전에 이 소켓이 끊어졌는지, 안 끊어지고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Forums:
무시하지 말고 적절한 signal handler를 만들면 될 것 같네요
무시하지 말고 적절한 signal handler를 만들면 될 것 같네요.
read / write를 하게 되면, 실제로 상대방으로 패킷을 전송하는
read / write를 하게 되면, 실제로 상대방으로 패킷을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함수의 버퍼로 넘어온 데이터를 소켓 버퍼로 복사하게 됩니다.
즉, read / write 함수의 반환 값으로는 소켓의 연결 상태를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SIGPIPE에 대해서 핸들러를 만들고,
read / write 함수가 0을 반환하면 소켓이 끊긴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SIG_IGN
SIGPIPE의 경우 적절한 핸들러를 지정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유닉스에서 프로세스 종료입니다.
SIG_IGN 핸들러를 등록하면 write시 에러(EPIPE)를 내기 때문에 그 때 적절한 처리를 하시면 되겠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