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선 포트란은 별로 인기가 없어
저도 잘 모르지만 간단히 소개하자면,
포트란 90부터 여러가지 새로운 개념들이 도입됩니다.
그중 대표적인게 모듈이란 녀석인데
이게 문법은 c++의 클래스나 struct이고
쓰임새는 namespace (혹은 singleton class) 비슷한 녀석입니다.
즉, 생성자나 소멸자는 없고 (그래서 인스턴스라는 개념도 없고 그래서 singleton 비슷하죠),
대신 public/private 키워드가 있고
"using namespace"에 해당되는 "use"라는 문법을 가집니다.
c++의 연산자 오버로딩이나 오버라이딩도 (적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지원하구요.
상속이란 개념이 없지만 저 "use"를 사용해서 상속의 기본적인 개념도 이용할 수 있구요
(namespace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물론 인스턴스가 필요한 구조체를 위한 구조는 따로 있구요 (type라고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