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경우 https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URL 입력 박스에서 https 가 아니면 "주의 요함" 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파이어폭스도 이에 동참을 하여 좌물쇠에 빨강색 줄이 우상에서 좌하로 관통하는 이미지로 위험을 알리고 있네요.
URL 입력 창에만 있다면 참을 만 한데,
파이어폭스는 아에 로그인 입력을 위한 입력 박스 아래에 "이 사이트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입력된 로그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라는 popup 메시지가 뜨네요.
HTTPS 보다는 한단계 낮은 수준의 보안이지만
힘들게 session key 암호화 만들어서 적용했는데 참 힘 빠지네요.
https 로 갈려고 해도 공짜 인증서는 3개월에 한번씩 갱신 이런 제약이 있어서 자유를 억압 당하는 기분이라 썩 내키지 않습니다.
지금은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가 테스트 단계라서 필요 없지만
실제 운영을 한다면 대세에 따라야겠지요.
그래도 브라우저들한테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라고 설움을 당하니 개발 의욕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