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로 읽는것을 습관처럼하려고, apue라는 (*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책을 원서로 구입하여 보고있습니다.
한글로 번역된 컴공서적은 여러 학부를 지내오면서 읽어왔으나, 원서로된 심도깊은 책은 처음이라, 제가 공부하는 방법이 맞는건지 의문이 생기네요.
영어를 해석하는데는 딱히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한글로 된 서적보다는 덜 친숙해서 그런지, 아니면 학부때는 시험을 보려고, 외우려고 책을 읽고 공부해와서 그런지
(사실 개인적으로 전공을 공부하려고 책을 개인저으로 구입해본적은 처음입니다ㅠ 학부공부에 게을렀던..)
apue를 읽고 해석하여 실행코드들을 리눅스 환경에서 실행시켜보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잡는 느낌?이네요 뭔가를 외우고 머릿속에 정확하게 남아있는거 같지는 않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