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임베디드 관련해서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하나 뒤지던중
임베디드 개발자의 양극화에대한 글을 보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커뮤니티인가요?
개발이나 아이티? 관련된?

제가 군대에 다녀오고 학교를 다니다 적성이 아닌거 같아 일년을 쉬고 이번에 복학해서 늦은나이에 현재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이번에는 맘잡고 제 나름 공부를 하면서 시스템프로그래밍,컴퓨터구조 쪽 과목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만 아직도 코딩 쪽 부분은 크게 재미있지가 않아 고민입니다.
소프트웨어 쪽 보다 하드웨어에 더 끌리는것 같은데 이런경우는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따끔한 충고나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5학번이고 군대를 다녀온후 한학기 복학 .. 다시 1년 휴학
이제 오는 2020년 3학년 1학기에 들어서게됩니다. 부끄럽지만 그나마 할 줄 아는것이라곤 C언어 프로그래밍이 조금이고, 졸업기간까지의 남은 기간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여전히 프로그래밍이 어렵고, 앞으로의 생활이 많이 두렵기도합니다.

그나마 가장 재미있었던게 복학 후 다녔던 1학기 동안의 DB 공부였는데... 이곳의 선배님들 역시 이런 고민을 가지셨었는지, 또 어떻게 극복해나가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조심스럽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현재 대학생인데 오픈소스를 주제로 하는 강의에서 깃헙을 이용하여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참여하거나 진행하고
또 코딩 커뮤니티 활동을 해보라 하여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우분투 18.0.4에서 실행이 되야 하며 어떠한 언어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웹도 가능하고요
전 이왕 공부하는 김에 철저하게 공부하고자 리눅스 vim을 이용해 터미널에서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text기반의 gui입니다. 뭔 소리인가 싶으실 수도 있는데
그래픽 라이브러리나 GUI API를 사용하지 않고 제가 CLI용 런처를 제작하는 것 입니다.
사실 제 실력이 부족하여 제 런처상에서 어떠한 프로그램을 돌리고 그정도는 불가능 하고
미리 만들어둔 프로그램으로 계산기, 달력, 시계, 텍스트편집기 정도 돌리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