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향후 10년뒤 연구가 활발할 분야가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puresupe의 이미지

여러분들은 향후 10년뒤 연구가 활발할 분야가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컴퓨터 비전? 유비쿼터스 ? 네트워크? 오토마타?(케케) 운영체제? ㅋ

unipro의 이미지

늘 그렇듯이... 미래를 연구하는 "미래학"은 늘 각광받는 분야지요. 10년 뒤에도 여전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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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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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coding의 이미지

고배율 카메라렌즈의 개발과 가격하락 그리고, GPU 발전과 가격하락으로 컴퓨터비젼분야가 가장 유망하지 않을까요.

현재 구글 스트리트뷰같은 경유는 Giga pixel급 카메라로 길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360' 영상을 저장후에 서비스하는 것이지만, Giga 혹은 tera pixel급 카메라를 강남같은 고층건물 밀집지역이나 교차로 Pan & tilt 카메라, 지하철 CCTV ..등과 대체한다면 얼굴인식, 홍채인식, 걸음걸이 인식.. 등을 쉽게 할수 있겠죠.

좋은 일에 쓴다면 실종자, 미아를 찾는데 쓸테고, 나쁜 일에는 적발, 감시, 미행, 추적..등에 쓰겠죠.

물론 컴퓨팅파워를 빌린다면 클릭 혹은 쿼리 몇번으로 끝나겠죠.

지금도 마음먹으면 지하철, 버스, 편의점, 은행, ATM, 빌딩.. 등등 일일이 CCTV 녹화테이프 확인하면 가능하죠.

그래서, 저는 가끔 일부러 지하철 CCTV 아래로 지나갈 때에 얼굴을 확인시켜주곤 합니다. 만약을 위해서...

hello.

나그네나그네의 이미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어디서 그런 발상을 얻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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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dari.wordpress.com

ydongyol의 이미지

이글아이란 영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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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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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강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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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kyu의 이미지

스타크래프트에 옵져버 라는 유닛의 설정이 온 우주를 떠돌아 다니면서
온갖 소리를 녹음하는 유닛이라 그러더군요.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첫 시험비행에서 스타크가 돌아다니면서 눈에 보이는것들을
갑옷 유닛이 하나 하나 사물들을 인식하고 데이터로 저장하더군요.
옵저버에 아이언 맨에서 나온것을 결합시키고 적당히 내구성 튼튼하게 만들어
하늘에 띄눠놓고 , 바닷물 깊은 곳에 집어넣고 그런식으로 계속 자료수집하는거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합니다.

고민이 많아 고민인 애늙은이 입니다.

feanor의 이미지

Quote:
하늘에 띄눠놓고 , 바닷물 깊은 곳에 집어넣고 그런식으로 계속 자료수집하는거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쪽에 관심 있으시면 wireless sensor network라는 걸 찾아보세요.

jungho_gun의 이미지

셀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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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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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jj의 이미지

http://research.microsoft.com/towards2020science/background_overview.htm

이런자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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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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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여성학

neogeo의 이미지

역시 물리학 이겠지요. 10년 뒤쯤이면 아주 여러가지 새로운 이론들이 슬슬 입증되거나 응용되기 시작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물리학에 빅뱅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양자 컴퓨터도 -0- 어서 나와줘야할텐데요.

그리고 나면 인공지능쪽 연구가 활발할테지요...

더불어 생명공학은 영원한 테마로 굳혀질것이구요.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warpdory의 이미지

한국에서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10년뒤 에 뭔가 나오려면 지금 과제가 선정돼서 투자가 되고 이래야 하는데...

정권 바뀌고 그러면서 기초과학에 대한 지원이 팍 줄어들고 '실용'적인(그러니깐 대충 1,2 년 안에 뭔가 성과 나오는 거...) 것만 과제 선정이 되고 있거든요.

얼마전에 보니깐, 과제 신청할 때 점수를 매겨서 일정 점수를 넘겨야 과제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점수의 30% 정도가 ... '실용성'이라는 게 들어갔더군요. 그 실용성의 척도가 3년내에 얼마나 매출을 올릴 수 있느냐 .. 라는 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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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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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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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neogeo의 이미지

웅 당연히 한국은 '제외' 하고 세계적인 추세를 봤을때 그럴거 같다라고 생각하는거죠...

한국의 기초과학에 대한 개판성은 -_- 저는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어렴풋이'는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에서 제일 희망적인 학교를 다녔는데도 말이죠...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승굴이의 이미지

예전 어떤 교수님이
양자컴퓨터 나오면 지금 프로그래머들 다 실업자 될지도 모른다고 ㅡ.ㅡ;
이상한 말씀을 하셔서...

그렇게 되면 새로 물리학부터 배워야 할꺼라고? 하신거 같은데요.
당신은 이제 은퇴하실꺼라서 상관없다면서
학생들을 마구 놀리시더군요...

장난이셨을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인가요?
일단 양자컴퓨터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봐야겠네요.


=== 시그너쳐 ===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늘 혼자서 보냈다.
그건 내가 비사교적이기 때문이 아니고, 예술가가 창조자로서 작업하기 위해 머리를 쓰기 바란다면
자아 규제 ― 바로 사회로부터 자신을 절단시키는 한 방식 ― 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작품을 산출하고자 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사회 생활면에서 다소 뒤떨어진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 글렌굴드, 피아노 솔로 중에서


=== 시그너쳐 ===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늘 혼자서 보냈다.
그건 내가 비사교적이기 때문이 아니고, 예술가가 창조자로서 작업하기 위해 머리를 쓰기 바란다면
자아 규제 ― 바로 사회로부터 자신을 절단시키는 한 방식 ― 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작품을 산출하고자 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사회 생활면에서 다소 뒤떨어진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 글렌굴드, 피아노 솔로 중에서

나는오리의 이미지

양자컴퓨터는 AI가 아니지요.
AI라 할지라도 AI를 프로그래밍해야하는데
프로그래머들 다 실업자되면 그 프로그램은 누가짜나요.
그냥 교수님의 농담인듯해요. :)

prio의 이미지

정확히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양자 컴퓨터의 초창기에는 '양자 컴퓨터가 NP-complete 문제를 P-time에 풀 수 있을 것이다'라는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풀어야 할 문제의 전부가 NP-complete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중요한 문제는 NPC 문제죠.
그러니 '프로그래머가 머리 싸매고 할 일이 없어진다'라는 건 100% 사실은 아니더라도 꽤 진지한 농담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연구가 더 진행되면서 슬슬 '양자 컴퓨터도 NPC를 P-time에 못 풀 거 같은데' 라는 게 정설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쪽도 증명은 되지 않았구요.

그럼에도 특이한 것은, 양자 컴퓨터가 답이 알려진 P 문제들 몇몇에 대해 exponential speedup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암호화 쪽입니다.
암호들은 '풀려면 10^n 시간 정도 걸려' 이거 하나로 버티는 건데, '어, n 시간에 풀리네' 이렇게 되면 난감해지죠.

대략 이런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농담을 하신게 아닌가 하네요.
그래도 걱정하실 건 없는 것이, 양자 컴퓨터의 용도가 따로 있는터라..
우리가 죽기 전에는 일감이 떨어져 짤릴 일은 없을 거 같은데요. ㅎㅎ

imyejin의 이미지

그걸 알면 제가 직접 연구비 따올 프로포잘을 쓰겠습니다 -_-;;

프로펠러 비행기가 한물 간 줄 알았는데 유가 급상승으로 요즘 새 프로펠러 여객기 모델이 나온다죠.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mycluster의 이미지

비행기 엔진중에서 연료효율이 가장 높은 것이 '가솔린' 엔진이죠.
그다음이 터보프롭, 다음이 터보팬 등등...

우리가 통상 보는 여객기는 터보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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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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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shint의 이미지

앞으로 비행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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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태훈의 이미지

우주공학, 로봇공학, 에너지공학...

Just do it!

javaxer의 이미지

아마도 인간 그 자신이 최대의 흥미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휴머노이드형 로봇이(즉 인간에 가까운 인간) 생긴다면 도데체 인간이라는건 뭐지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 인간 그 자신을 연구할 필요가 있게 될 테고

혹은 유전 공학이 발달해서 인간의 유전자 패턴이 거의 획일화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가 작물을 개량종으로 통일 시켜버려서 곤란을 겪듯이 획일화된

인간 유전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래의 인간 유전자 패턴을 찾아 해맬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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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뜻으로 모일 날이 올까?
->아니, 흩어지는게 @이야.

@의 뜻으로 모일 날이 올까?
->아니, 흩어지는게 @이야.

magingax의 이미지

인간이 가장 잘모르는 분야는 바로자신..인간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지 않을까요?
사실 알려진 것도 없고. 누가 압니까 노바교수 같은 사람이 진짜 나올지도..캬하하..

한국은...

토목, 고리대금업, 그리고 폭동 진압장비 분야가 발달하겠죠..
한국은 진짜 중세 유럽처럼, 소수의 자칭 귀족들이 국민들을 착취하는 구조가 될듯합니다.
소수귀족층에 들어갈 자신이 없는분들은 대책 바련해 살길 찾자고요..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whitelazy의 이미지

연예학 =33

warpdory의 이미지

연예인이 되기 위한 건가요 ?

... 혹시 여자(... 이성 )를 사귀기 위한 것이라면 '연애'

- 연예인이 되면 ... 이성을 많이 사귈 수는 있을 것 같으니 ... .. 이번 기회에 ?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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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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