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OS '티맥스윈도'의 정체는?
글쓴이: lefthander / 작성시간: 화, 2008/11/11 - 10:03오후
토종OS '티맥스윈도' 내년 4월 첫선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110402011060744002
티맥스에서 MS 윈도와 호환되는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처음 들은지 꽤 된 것 같은데, 최근에 이 운영체제를 내년 4월 '티맥스데이 2009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솔직히 3년 만에 윈도와 바이너리 호환성을 유지하는 운영체제를 독자적으로 만들었을리는 없을 것 같고, 과연 이 운영체제의 정체가 뭘지 굉장히 궁급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눅스 혹은 BSD 커널 + 와인"에 자체적으로 개선 및 통합 작업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혹시 자세한 내용을 알고 계신 분 없나요?
Forums:
그 느낌은 ReactOS랑
그 느낌은 ReactOS랑 비슷하군요. 리눅스+와인 나 BSD+와인 보다는 ReactOS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어느쪽이든, 뭘 어떻게 했든 관계는 없지만, 만약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면 해당 프로그램의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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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가 대폭
ActiveX가 대폭 지원된다니 관공서에서 참 좋아하겠군요. 98 좀 더 지원해달라고 땡깡안부려도 되고..
흠
주 타켓은 아마도 관공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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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지연시
"일정 지연시 베타버전 선보일 수도"
흠
베타라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하여간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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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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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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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만들어진다면 ms
만약 만들어진다면
ms windows 가격이 1만원대로 급락할수 있지 않을까요?(우리나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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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으흠...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그렇게 된다면 M$ 가 가만히 있을까요? 돈이 많은데? 각종 소송에 뭐에 .. 등등 .. ㅋㅋㅋ
어디까지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이라는 행복한 가정을 해본다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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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신용하지 않습니다.
4월에 상용으로 판매할 운영체제라면 적어도 한참 전에 하드웨어 제조사들에게 이 운영체제에 맞는
드라이버 개발을 의뢰하거나, 이 운영체제에서 하드웨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의뢰했어야 합니다.
Linux나 Windows 드라이버를 그대로 쓴다고 해도 마찬가지인데, '호환' 운영체제가 이들 드라이버에서 100% 정상
작동을 보증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티맥스가 적어도 국내외의 주요 하드웨어 제조사에 운영체제의 테스트를 의뢰하였다는 내용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의뢰를 아예 하지 않았다는 것이 옳은 말일 수도 있겠는데, 이 생각이 사실이라면 결론은
이런 것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1. 하드웨어와의 호환성 및 드라이버의 중요성을 완전히 잊고 테스트를 맡기거나 자체 테스트를 철저히 해야 함을 잊고 있다.
2. 티맥스에서 자체적인 테스트가 이뤄진, 그리고 개발 머신에 이용한 극히 한정된 하드웨어만 호환성을 보증한다.
3. 티맥스와 하드웨어 제조사들과의 보안 엄수 관계가 MS와의 관계 그 이상으로 철저하다.
4. (2번과 유사) 주요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티맥스가 직접 만들어(또는 수정해) 배포할 것이다.
5. 적어도 지금까지 주장해온 수준의 티맥스 윈도우란 것은 존재하지 않으니 테스트를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지금 상태에서 티맥스 윈도우라는 정상적인 물건이 존재한다면 2번 또는 4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 경우 범용
운영체제로서의 가치를 잃버버립니다. 1번이면 그것은 개발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것이겠죠.
3번일 가능성은 티맥스의 위상을 생각하면 철저히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진짜 가능성이 있다면 2, 4, 5번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들 모두 문제가 되는데 2, 4번은 지금까지 주장해온 '범용 운영체제'로서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며
(나쁘게 말하면 행망 PC 전용 운영체제로 전락합니다.), 5번이면 티맥스는 철저한 사기 기업이 되고 맙니다.
어떤 결과가 되건 티맥스 윈도우라는 물건이 지금의 ReactOS보다 훨~씬 쓸만한, Windows라는 물건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수준(그것이 비즈니스 전용이라고 해도)이 될거라고는 볼 상황이 아닙니다. MS가 개발자 프리뷰, 베타 테스트를 일찍 하는 것이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서인가요? 다 호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티맥스는 이 점을 믿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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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중에서..
인용 :
기존 윈도용 SW를 그대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 부분은 별도 라이브러리 개발을 통해 대안을 찾고 있다. 윈도 SW 호환성 부분은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성능을 구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분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reactos수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생각하고 기대한것보다 이상한 물건이 될거같아 조금 걱정입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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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LInux + 티맥스의
말씀들을 모아 보니,
Linux + 티맥스의 DBMS for Linux + wine (전체가 아닌 Internet explorer와 ActiveX호환)이 올라가 있어, 관공서용 web terminal 혹은 DB에 접속하여 일을 하는 한정된 application의 비교적 정확한 동작이 보장되는 Biz전용 모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티맥스가 코스닥상장업체라면, 미리 몇주정도 사두어야 하는 것을 아닐까요?
문제는...
ie의 emulation도 완벽하지 않은데다가...
wine은 LGPL이라는거죠.....
wine의 activex 지원부분을 고쳤으면
아마도 소스공개해야할건데...
만드시는 분들은 고생하시겠지만 아마도.... 반응은..꽤나..
더군다나 wine자체가 아직 편차가 좀 있는분에다가
ie에뮬에 activex에뮬까지 얹으면...쫌...-.-;
예전의 자료를 보면 reactos도 아니고 wine같은 에뮬이 아니라고 했으니.... 대체 뭘지 좀... 애매하.....-.-;
아마도 비교적 정확한 동작이 되는 모델은 힘들거같습니다.
linux위라면 아래한글은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역시 비판적 평가는 피하지 못할거구요..
(아마 저도 그때는 확실히 비판적으로 돌아서겠습니다만..-.-)
지금도 머리속에는 온갖생각이 있지만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으니
일단은 주시하는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을 오질나게 싫어해서 제가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과가 안좋았을때는 반토막날거같은데요...
역시 복잡한 기분입니다.
잘됐으면 좋겠고..(국산회사가 성공하는걸 보는건 좋은일이죠)
linux기반이면 꽤나 화가 날거같기도하고...
행여 BSD기반이면.. license는 좀 낫겠지만....
아마도 driver가 후덜리시겠죠또?...-.-;
아..............애매합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ps. 아.. 윤석전씨가 맞나요? 예전에 뵌분같기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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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 맞습니다.
도시락형 배포판으로 유명하였던? minor 배포판인 encounter를 2본 구매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
뵙지는 못하였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아아.. 뭔가 저의 과거와 관련이...-.-;
웬지 낮익은 느낌이 들어서요...
요즘은 잘 지내시죠?
저는 두어번 망하고 요즘은 kbyte다음에 MB떼어먹고 GB인줄알고살고...
머리비우고 살고있습니다..(하하하하)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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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예전에 소개되었을때나 지금이나..
저를 포함, 특히 SI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하는말은 하나네요.
제우스나 똑바로 만들지?
피식 했습니다.
피식 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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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멕스 사장님..
예전에 성공시대에서 티멕스 사장님.. 전공이 OS분야 라고 본것 같은데요..
제우스 문제생기면.. 서비스를 바로 해준다..로 맞불을..
예전 삼성하드 뻑 잘난다.. 대신 잘 바꿔준다랑.. 그래서 산다와
비슷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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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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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저희쪽 팀장이셨는데
안일수 대표님
전공은 DB라고 들었습니다.
NMS쪽 일을 오래하신걸로..
저는 일단 물건을
저는 일단 물건을 보기전에는 비판은 삼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tmax OS개발팀원중에 KLDP오는 사람이 하나 없으려나요? 자기 회사에 대한 이런 억측과 은근한 비난이 쏟아지는데, 리플하나 없다는게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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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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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점이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IT업계에서도 직원수가 천단위라면 상위권에 든다고 봅니다.
예전에 몇분께서 댓글을 달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단 보안과 섣부른 발언이 화근이 될수 있어서 조심스러운게 아닐까요.
일각에서는 OS, DBMS .. 등 원천기술 및 미들웨어를 연달아 발표하는 이유가
내년에 나스닥상장을 위한 설레발이란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개발자들에게는 조금
터무니 없이 들리겠지만 일반 투자가들에게는 충분한 매리트(?)가 있게 보일 수 있겠죠.
어떤 사람은 이런 음모론(?)을 얘기하더군요.
2MB 인수위 당시에 IT 자문에 박대연사장님이 관계가 있어서 이번 정권에서 밀어주기 위해서
어느 정도 대외적인 기술력 인정과 몸집이 필요하다라고요.
아무튼 국내에 원천기술력 확보란 측면에서 혹은 스타(?) 플레이어가 나오는 일은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양보다단 질이 앞서는 것이 좋지만, 재패니션처럼 양때문에 질이 성장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우리가 속칭 망가라고 부르는 것때문에 많은 젊은 만화가들이 생계를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
hello.
동감합니다.
여기도 한다리 건너서 티멕스에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보안과 언론, 여론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 힘들죠.
특히 저작권 때문에 민감해 질수 밖에 없지요.
아마 전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관공서 같은 몇가지 타겟 win32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정상 작동을 보장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형태로 말이지요.)
Win32 SDK 80% 호환만 만들어도 시간이나 테스트 기간은 너무 부족해 보이는데요?
저도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실제로 보기도 전에 미리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하면서 미리 재단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에
공공기관에 들어가던, 아니면 기업에 들어간다고 할때(타켓이 여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객이 저걸 도입해서 얻는 이익은 뭘까요?
요즘 국내에서 팔리는 PC에 XP Home Edition이나 Vista Basic이 기본으로 탑재되지 않은 PC가 없는 상황에서 저걸 세금으로 돈주고 사서 올려서 윈도 어플리케이션을 돌려야하는 이유가 뭘까 상당히 궁금하네요.
그러면, 저걸 국가적으로 만약에 탑재한다고 해서 공공기관 PC는 윈도우 값을 지불하지 않을테니 빼서 납품하라고 해서 할 수 있는 업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비용하락도 미미할 뿐더러 XP Pro나 Visto Pro의 가격만 올라가겠죠.
한마디로, 기술적인 성공여부를 떠나서 저런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서 팔겠다는 발상 자체가 의심스러운거죠. 최소한의 장사에 대한 마인드라도 있다면 저런식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회사의 장래성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군요.
그나마 상장이 안되어 있는 회사이길래 망정이지, 상장회사가 저런 식의 제품을 만들어서 주가를 띄우는데 사용한다면 그건 주주에 대한 사기이고, 정상적인 회사라면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는 저런 제품의 개발을 승인해서는 안되겠죠. 물론 저 회사는 P, J씨가 전체 주식의 대부분을 갖고 있다고 하니, 자기회사에서 뭔짓을 하던 상관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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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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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진짜 쓸만하기나 하면 다행이겠죠
그나마 행망용으로서 충분한 성능이나마 내줄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 행망용 납품 PC에 OS 빼라는 소리를
하지 못할 이유도 없겠죠. 그 비용 절감이 크지 않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국산 소프트웨어 진흥이라는 정부의 명분은 있으니까요.
문제는 티맥스 윈도우가 행망용으로도 불충분한 성능을 갖고 있을 경우입니다. 그 경우에도 이 운영체제가 행망용으로 들어간다면
그 때는 서울메트로-아하에너지 조합 2탄(?)이 국가적으로 확대되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무능하고 무지하며 욕망만 많은
공무원과 부적격품을 팔려 하는 기업의 욕심의 조합이 국가/지방자치단체 레벨로 커져 나타나게 됩니다.
더군다나 정부조차 이 운영체제를 믿지 못해 기본 Windows를 빼지 않고 구매하거나, 티맥스 윈도우의 납품 단가가 MS Windows보다
높을 경우도 세금 낭비 위험이 생깁니다. 결국 이 운영체제의 성능, 그리고 가격 정책, 행망 PC 협상 결과에 따라서 효과가 정해지겠지만
정작 중요한 성능 자체를 믿을만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 걱정의 씨앗입니다.
P.S: 저도 주가 띄우기 목적이 어느 정도 이상 가능성으로서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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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luster님이 지적하신
mycluster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100동감하고,
저 회사가 커온 환경이나 히스토리를 볼 때 정말로 의심스럽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기회사에서 뭔짓을 하던 상관은 없겠지만요." 이 정도로 끝나면
다행인데, 애석하게도 이판에서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내수시장을 말아먹고 있다는 겁니다. 저번에 누군가가 쓰셨던 것 처럼
온통 노가다 판으로 이 IT업계를 엉망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데, 아무도..
심지어는 모든 언론매체들도 모두 동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티맥스가 무슨 기술이 있는건지 말씀해 주실 분 계신가요?
유일하게 TUXEDO를 빼껴서 만든 것은 그나마 열심히 했다고 평가해 줄 수 있지만,
제우스 부터 시작해서..온통 프로토타입을 들고 나와서는 SI를 통해 들고 들어가
땜빵에 땜빵을 계속하면서 그 돈으로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완전히 벌거벗은 가격에 사람까지 공짜로 집어 넣어서
수주를 하고, 해당 업계 제품의 가격을 형편없이 낮추고,
비정상적인 관행을 이 업계에 정착시키는 그야말로 흙탕물을 일으키는
미꾸라지 같은 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술력이 좋으면서 어째서 외국에서 한푼의 달러도 벌어오지 못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모든걸 다개발한다고 하면서 그야말로 모든 분야를 초토화시키는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디 추적60분에서 나와서 제대로 한번 파헤치면 좋겠습니다.
토종 OS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같은 개발자로서 부럽습니다. 데스크탑용 OS도 만들어보고.. 실력들도 대단하시겠죠?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화이팅 해줍시다.
정체는 정식발표하면 확실히 밝혀지겠죠.
티맥스와 소프트웨어 임치 제도.
작년부터 공공기관은 오라클이 전혀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임치제도 때문인데요..
즉, 오라클을 사서 운영하는데, 오라클사가 망해서 유지보수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제 3자에 임치한 소프트웨어 소스를 이용해서 유지보수를 한다는 거지요..
물론.. 오라클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소스 임치 안합니다.
웃긴게.. 티맥스에서 DB나오자마자 임치제도가 의무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공공연한 말로.. 티맥스가 정통부다란 말이 떠돌듯이 말이죠.
우리나라 SDS,LG CNS, SK C&C 가 정보 업계를 말아 먹듯이...티맥스는 공공기관을 철저히 유린하고 있지요.. 각종 법제화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말이죠.
티맥스 OS가 나올때쯤 어떤 법이 만들어져서 꼭 티맥스 OS를 사용해야만 할지 모르죠...
사실.. 오라클이 티맥스에 DB가 이렇게 패배할지 몰랐죠..ㅋㅋㅋㅋ
음...그럼 오픈소스
음...그럼 오픈소스 DB들은 일단 다 사용 가능한 것 아닌가요?
성능이나 안정성은 일단 신경쓰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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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 주체가 문제일듯 합니다.
오픈 소스 DB의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고, 유지보수를 할 주체 사업자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MySql의 경우는 그래도 선이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밀어붙일만한 구심점이 없어 보입니다.
오픈소스와 상관 없이..
소스를 가져다가 쓰는 개념이 아니고, 임치를 하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 소스를 제공한 회사가 유지보수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에만 소스를 열어 볼 수 있습니다. 임치 보장하는 회사는 국가 기관이나 혹은 공정한(소스를 이용하지 않고 공정하게 관리할)회사 입니다.
오픈 소스는 우리나라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에서 쓰지 않습니다.
이유는 공신력있다고 판된되는 오픈소스 유지보수 회사가 없어서 입니다.
(오픈 소스 들여온 사람이 다칩니다. 닥치고 큰회사꺼 써...ㅡ.ㅡ)
뭐..뻔하지않나..
리눅스 + VMWare
or
OSX + Parallels
패키지 판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흠..
지금 ubuntu 8.10 + crossover office 를 쓰고있는데..
ms office 2007 이 그냥.. 설치되네요..
파일 자동실행도 되고요..
화면에 떠있는 모습을 봐도 영락없는 windows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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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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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박대연 대표이사님 회사였군요.
이분 능력이 있는건 확실한데(학생의 관점에서) 티맥스 오에스에서는 저도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산화도 좋지만 이건 잘 된다고 해도 말 그대로 국산 카피본 외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실체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거지만요.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개발 속도를 봤을때 오픈소스를 도용하고있는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리눅스 + VMWare 라고 쓰신것 보고 철렁 했네요. 혹시 리눅스 커널위에 부트하면서 가상머신을 올리고, 파일시스템 어딘가에 숨겨둔 윈도우 이미지를 돌리는것은 아닌지...
저만 궁금한것인지 모르곘습니다만, 파일 시스템을 뭘 채용할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t3등을 채용한다면 윈도우 프로그램을 돌렸을때 윈도우 프로그램이 해맨다던가 (파일명이 너무 긴 경우), 파일명 인코딩이 cp949여야 할 텐데 아시다시피 윈도우 코드페이지와 유니코드는 100%호환이 불가능하므로 어디에서인가 비끗할 수밖에 없거든요.
하드웨어는 어디 삼성같은데하고 독점으로 몇몇 모델만 잘 돌아가게 해놓고 팔 것 같고, 아마도 정부에도 패키지 PC 형태로 판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오피스 돌리다 문제생겨도 MS에 따질수 없으니(동작환경이 윈도우이니 윈도우에서 돌려야 고객지원이 될 테니까요) 티맥스가 지원해야 하는데, MS제품을 전부 티맥스가 서포트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그러므로 당연히 윈도우도 같이 구입할 것으로 봅니다.
이거 세금낭비가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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