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제 4회 CELF Korea Tech Jamboree 개최

omegak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CELF에서 제 4회 CELF Korea Technical Jamboree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7월의 행사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산업계의 종사자들을 모시고, 언어장벽 없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취지입니다.

참고로 금번 행사의 keynote speech로 LWN.net의 운영자이며 Linux Device Driver 책의 저자인 Jonathan Corbet씨와 Linux Foundation Korea 대표이신 조광제 대표를 초대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또한, 한가지 부탁드릴 것은 행사 장소가 제한적이라, 원활한 준비를 위해 참석하실 분은 아래의 URL로 사전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http://www.celinux.org/KoreaTechJamboree4.html

=============================< 아 래 >==============================

1. 행사 일시 :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 ~ 6시

2. 행사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 Tower 25층 대강당(http://www.gstower.co.kr/util/contactUs.asp)

3. 행사 관련 URL : http://tree.celinuxforum.org/CelfPubWiki/KoreaTechJamboree

4. 발표내용
- 1:30~2:00 참가자 등록
- 2:00~3:00 Current and Future state of the Linux Kernel (Jonathan Corbet, LWN.net)
- 3:00~3:40 Open Source Software Business Model (조광제 대표, Linux Foundation Korea)
- 3:40~4:00 Coffee Break
- 4:00~4:30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UI 기술 개발현황 (이경희 책임연구원, ETRI)
- 4:30~5:00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이종망 연동 기술 (김원태 선임연구원, ETRI)
- 5:00~5:30 QEMU (강승철 주임, LG 전자)
- 5:30~6:00 Open Source Virtualization 기술 현황 (황주영 전문, 삼성전자)
- 6:00~6:10 Closing Talk (박일평, 삼성전자 상무)

감사합니다.

CE Linux Forum : Global CE(Consumer Electrinics) 업체들이 Linux의 CE 기기 적용 활성화를 위해 만든 단체로 매년 Embedded Linux Conference를 주최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Technical Jamboree를 개최하고 있다.

권순선의 이미지

아... jon corbet씨의 저 talk는 정말로 들을 가치가 있는 내용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큰 insight를 얻으시길... 리눅스 커널의 히스토리와 최근의 진행상황,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jon은 리눅스 커널 관련된 ols 같은 컨퍼런스에서 단골 초대손님이기도 하지요. 리눅스 커널 커뮤니티에서 larry wall의 state of the onion과 같은 정도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있을 nhn deview에도 많이 오시구요. :-)

오호라의 이미지

ㅇㅇ

Hello World.

writecoding의 이미지


언어장벽 없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취지입니다.

이란 취지인데 반대로 [등록사이트]는 항상 [영어]로 되어 있더군요.

http://www.celinux.org/KoreaTechJamboree4.html

저도 3번정도 감사한 마음으로 듣었습니다.

잼보리 장점은 역시 좋은 정보를 얻어 갈수 있다는 점이지만,

반면에 발표자분들이 계신 곳들때문인지 발표내용이나 질문에 깊이는 떨어지는 듯 싶더군요.

Elec BigCO 들 모임이긴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오픈된(?) 분위기였으면 좋을 듯 싶더군요.

ps. 저번에 엘사분이 발표자였는데, 같은 업무를 하신다던 에스사 직원께서 질문하시니까. 발표자께서 넌지시 팀장(선임) 눈치를 보시면서 조심스레 답변을 하시더군요. 검은오리 홈피에 가면 양사 로고가 대문작만하게 찍혀있던데..^^; 제가 다 말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둘다 검은오리 쓰자나요~~

hello.

katalog의 이미지

검은오리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 ㅡㅡ;;;

writecoding의 이미지

A라는 제품을 개발할 때.

A라는 제품에는 a사 a', b사 b', c사 c'... 등등의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등 작게는 몇가지에서 몇십개의 서드파트가 참여할 때.

A라는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입장에서 서드파트 중에서 d사의 d' 제품이 GPL 소스를 가져다가 그대로 사용했고, A사는 제품이 어느 정도 팔린 시점에서 우연한 계기로 GPL 이 포함됐다는 것이 소문이 난다면 리콜이란 극단의 조치를 취해도 A제품의 전체 소스를 공개해야만 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A사는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야만 합니다. 물론 서드파티도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소스량은 KLOC 에서 BLOC 정도이고, 참여인원은 수명 ~ 수백명이고 개발기간도 수개월에서 수년일수 있습니다.

그 중 일부 모듈을 통째로 혹은 소스파일 한개만 혹은 몇개의 함수들만 GPL을 가져다 썼다면...

최종 바이너리는 한개 혹은 몇개라고 해도 어떻게 확인 할수 있을까요?

0. 개발자들에게 누누이 교육이 시키고, 수시로 확인다. - 관리그룹 필요. NP 문제
1. 프로젝트에 포함된 모든 소스와 GPL 혹은 준하는 라이센스가 있는 N개의 소스를 구해서 비교한다. - NP 문제

결론은 그래서, BlackDuck 같은 상용소프트웨어를 쓴다. ( 광고글이 아닙니다. )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3. 소스 commit 시 혹은 정기적으로 repository 를 관련된 오픈소스 혹은 쉽게 구할수 있는 GPL 소스를 가지고 유사성 체크를 한다. ( ROPAS' CloneCheck, MOSS, ... , Wikipedia : Plagiarism Detection )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비추천입니다.

1. 소스 공개안된 것들이 많음.
2. 버그 많음.
3. 패치계획 없음.
4. 기능적으로 부족함.

또, 하나는... 독을 제거하기 위한 독사용입니다.

1. source & binary scramble library(tool) 사용.

hello.

런맨의 이미지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러는데요 언어의 장벽없다는게
발표가 영어로 된다는건가요?
듣고는 싶은데 영어면 OTL.....

인생은 도박이다.

omegak의 이미지

언어의 장벽이 없다는 것은 우리말로 한다는 얘기입니다.
CELF에서 ELC(Embedded Linux COnference)라는 걸 매년 개최하는데, 대부분의 해외 컨퍼런스가 그렇듯이 영어로 진행되거든요. 근데 최근 IT쪽은 일본, 우린나라가 강세이다보니 자기 나라에 맞게 관련행사를 개최해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된거죠.
사실 회원사가 samsung, lg, etri 이다보니 자사에서 개발되고 있는 내용중 외부에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발표가 이루어지죠. 그래서 KLDP등에서 개최하는 행사와는 좀 발표 분위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Linux를 제품에 적용하는 입장에서는 공감하는 내용이 많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다른 회사나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므로, 좀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