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패드 제품을 보며
글쓴이: korone.net / 작성시간: 월, 2008/11/10 - 1:41오후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민트패드같은경우 리눅스를 탑재해주어야 맞지 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리눅스 플랫폼으로 개발할경우 국내에서 개발자 확보가 쉽지 않아서 WinCE를 선택하지
않았나 이해는 되지만, 아쉬운 감이 너무 많이 드네요.
이런 제품이야 말로 리눅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포팅해서 이용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조만간 민트패드에 리눅스를 포팅하는 용자가 나타나겠죠? :-)
그다음은 마메등 에뮬레이터 게임들이 포팅이 되고, 웹서버도 포팅해서 개인용 웹서버로도 돌리고
참으로 재미날것 같은데...
쓰고보니 광고글 같은데... 절대 광고아닙니다. :-)
Forums:
데이터 시트 같은거
데이터 시트 같은거 공개해주면 포팅하는 사람들의 삽질을 많이 줄여줄텐데요.
그나저나, 얼마전에 NDSL을 구입해서 딱 저 용도로 쓰고 있으니.... Orz.
Linux가 포팅되고, DMB만 지원되면 NDSL 처분하고 갈아타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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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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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아이스테이션인가..
디지털큐브에서 나온 초기 아이스테이션 모델이 리눅스기반(Qtopia)이었는데,
버그, AS, 리눅스 개발자부족(고급인력).. 등등 문제로 지금은 전부 WinCE 로 돌아셨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MID, PMP 회사들이 똑같은 이유로 WinCE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같은 경우도 Phone 쪽보다는 MID, PMP, NAVI 기업들이 더 관심을 갖는 이유는
위와같은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거라고 예상해서인 듯 싶습니다.
기업입장에서는 WinCE(.NET)의 라이센스비용보다 리눅스개발자( QT, GTK, 포팅... ) 유지비용이 쎈거죠.
데스크탑 & 서버쪽 시장인 리눅스진영이 이기고 있지만, 임베디드쪽은 그리 사정이 나아지지는 않는 듯싶군요.
사실 리눅스 플랫폼이나 원도우 플랫폼이나 제품스펙이나 종류는 비슷비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의 두 싸이트를 보시면 내용이 거의 동일합니다. 결국은 [ 개발비용 + 유지보수비용 > 라이센스 ] 비용 이겠죠. ^^
www.linuxdevices.com
www.windowsdevices.com
Hello World.
V43 초기 모델은 자체
V43 초기 모델은 자체 GUI를 사용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Qtopia를 쓰는 걸 보고 디지털큐브에서 정식적으로 지원(판매)을 하게 된것이지요.
그리고 아직까지 T43은 리눅스를 쓰고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요즘 커뮤니티(PMPLab)가 거의 죽어버려서 (아니 그냥 죽었죠 ㅜ.ㅜ)
어플리케이션을 쓸 때 문제가 있어도 도움받기가 좀 많이 힘듭니다.
아니 고3 수능 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ㅅ=)....
(가장 일(?)을 많이하는 qwertyuiop군이 고3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좋네요...
4G 제품의 20만원이네요...
근데 화면이 너무 작은거 아닌가요?? 2.86인치더군요.......-_-;
NDSL 화면의 3인치던데 이것도 작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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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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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개발&유지보수
개발&유지보수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QT 같은 경우는 라이센스 비용이 WinCE보다 싸더라도 약간 싼 정도라서 가격 경쟁력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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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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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라이센스 문제를
라이센스 문제를 커뮤니티 내부의 개발을 지원해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뭐랄까,, 국내에서 그런 커뮤니티가 기대치만큼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는건 조금 힘들지 싶습니다.
참여했던 당사자로서
제가 직접 V43에 Qtopia포팅을 했었던 당사자로서 말씀드리면(korone이라는 아이디 사용), 나름대로 회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포팅에 필요한 각종 자료들에 대해서 큰 문제가 없다면 왠만큼 다 공개를 해 주었구요.
그래서 Qtopia포팅도 성공적으로 하고 나머지 application들도 차례대로 포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V43처럼 국내에서 이만큼 다양한 활성화가 있었던것이 아마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T43의 경우 V43 Qtopia포팅이 성공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을 얻으면서 이뤄낸 결과라 보여지구요.
korone.net qt programming site
korone.net qt programming site
앗, korone님을 완전히
앗, korone님을 완전히 잊고있었군요 =ㅅ=)a;;;
Qtopia하고 Qt관련자료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뒤늦게 커뮤니티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뭐랄까,, 이미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더군요...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해봤는데,
V43으로 이미 기반이 잡힌 이상
새로운 리눅스 PMP가 나왔다고 커뮤니티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걸 깜빡했었더군요 =ㅅ=)...
또 여러가지 면에서 V43의 시도가 상당히 적절했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스펙을 찾아보니
ARM9 에 128M SDRAM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는 smart phone들보다 떨어지는듯 하군요.
선전에 관심을 좀 가졌지만 스펙에서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