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gnu사람들

외국의 gnu사람들과 자주 e-mail을 주고 받는 편이다.

이번엔 새로 만들게 될 os에 대해 문의를 하던 도중..

그 os에 대해 한국어 faq을 번역하게 생겼다..-.-

외국,특히 유럽쪽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정말 친절하고,자기가 만든걸 정말 좋아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나라도,내가 만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미국의 프로그래머들이 와서

문의를 하고, 돕고 싶다고 한다면, 기쁠것같다.

아마 gnu의 기쁨이란 이런 것일것이다.

서로 돕고 이해하는 즐거움..

그덕분에 영작실력도 늘어간다.

-.-;;;;

난 리눅스가 그다지 맘에 드는 운영체제가 아니지만,

kldp에 제일 자주 온다. 그것은,자유롭고,

서로 돕는 분위기가 있어서이다.

한국에선 왜 소스를 공개하고, 인터넷으로

개발자들을 불러모아 함께 해보자는

사람들이 없는지 궁금하다.

항상 궁금한것밖에 안생기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