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적이네요..

everydayrebooting의 이미지

모 하드웨어 싸이트 갔다가 지하철 환기구 바람을 이용한 발전 시스템을 봤습니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시스템인데 서울메트로가 도입할 예정이라네요..

(관련 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0291741525&code=950201)

저를 정말로 절망케 한 것은, 그 게시물에 달린 리플들 때문입니다. 이 시스템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 시스템의 문제점을 전혀

모르더군요. 제 관점에서는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말이 안되는 시스템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이 된것은,

구성원들이 기초적인 것들을 잘 몰라서 그럴지 않을까하는 것으로 생각이 흘러가니까

너무 착잡하네요.

저 역시 상식적인 것을 모르는게 많이 있을텐데..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2mb.jpg35 KB
gilchris의 이미지

오오~~~ 이거야 말로 최고의 비유이십니다!!

--------------------------------------------------------------------------------
새로운 세상으로...


--------------------------------------------------------------------------------
새로운 세상으로...

inhosens의 이미지


단지 물을 많이 따라야 하고 따르는 동안 힘이 들어서 따르는 사람이 땀을 비오듯 흘려야합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던 땀 섞인 물을 식수로 이용하던 알바는 아니죠. -_-;

winner의 이미지

재미있네요.
물리학과 쪽 사람들 보면 computer 전공하는 사람들 잡아먹는(실력이...) 경우가
종종 보이던데 그래서 그런가?

사실은 저도 열역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과학을 공부하기를 포기했던 것이 에너지가 이해가 안 가서였는데
그중 특히 열역학 제 2법칙이 이해가 안 가더군요.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면서 언제나 대칭과 등가를 기본으로 한 법칙들을 배우다가
비가역현상을 배우면서 혼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엔트로피라는 번역도 안되는 용어
(아마 무질서도라고 고등학교 과학책에 있었으면 질서를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 되었을까요?)를 통해 확률을 기반으로 한 논리전개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갔었습니다.

제게 있어서 그때까지 확률이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점치는 것이었을 뿐이지
(반드시 통하지 않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일뿐), 바로 현재의 세상을 지배하는 기본 원리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하여간 저 또한 무식쟁이라 에너지를 이해못하는 것을 보면 이해해줄 수는 있지만
자신이 무지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도저히 넘어가주질 못하겠네요.

조이앤뮤직의 이미지

아 지식경제부는 대학연구소에 지원금 축소한다더니 시바 이딴데다는 300억이나 준다 이거냐 ;ㅁ; 이뭐병......

어느 뭐 로봇연구소엔 100억 투자해서 고작 해낸게 춤추는 로봇만드는 거드만 ㅡㅡ,,,, 가지가지해여 하이틍...니미

시지프스의 이미지

한국사람은 이래서 안돼?

다음은 실화입니다.
**일보에 어느날 "각의 삼등분 작도"에 성공했다는 사람의 광고가 실렸다.
이것을 본 수학 교수, 대학원생 제자에게 신문사에 전화해서 제대로 가르쳐 주라고 했는데...
이 대학원생이 **일보 과학부장에게 "그건 불가능함이 이미 증명이 되어 있다"면서 한참 설명을 했더니, 부장이란 사람이 갑자기,
"한국 사람은 이래서 안 된다니까요."
라고 하지 않는가?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대학원생의 반문에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같은 한국 사람이 뭘 했으면, 이론적으로 뒷받침해 줄 생각을 해야지, 덮어 놓고 안 된다고 해서 되겠습니까?"
(원본 출처는 모르겠고, 그냥 적당한 출처는 http://user.chollian.net/~k62827/mathjoke.htm)

네,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begin{signature}
THIS IS SPARTA!!!!!n.
end{signature}

warpdory의 이미지

몇년전 그 난리 났던 황모씨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크크크...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nowall의 이미지

이런 일화 자체 때문에 "한국은 이래서 안돼"라는 말이 나오는 거지요...OTL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hb_kim의 이미지

역시 영구기관은 사이비 과학자들의 영원한 로망?

noblepylon의 이미지

차라리 산 속 폭포에다가 소음발전기를 달자고 하는게 훨씬 나을듯...
---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brianjungu의 이미지

서울메트로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아하에너지 허현강 대표는 "손실에 대해선 고려해보지 않았지만 발전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더 많을 것이다"라며 "실제로 되냐 안 되냐가 중요한 거지 물리학 법칙(열역학 제2법칙)은 생각할 필요없다"고 했다.

요렇게 나와있네요.
이 말만 듣고 생각해봐도, 대체 서울메트로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메트로 간부들은 중학교도 안나왔단 말입니까? 아니면 중학교 물리시간에 만화를 그리거나
주무신게 분명한게 같네요.

이건 이공계 경시 뭐 이런 예기를 하기전에 기본적인 상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긴 한국이 상식적인 나라가 아니라서 그렇겠지만요.

bus710의 이미지

여지껏 안됐으니까 의례히 안되는 거지! 라고 생각하는게
보수적이고 무기력한 사고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무엇보다 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brianjungu의 이미지

수긍을 하겠지요. 기존의 공리가 전부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만
뉴턴의 중력가속도의 법칙이 틀리다고 예기할려면 먼저
근거를 내놔야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열역학 제2법칙도
당연하구요.

뉴턴은 "우리 모두는 거인들의 어깨에 있다"라고 예기했는데
아하에너지 대표께서는 거인들이 필요없는 신이시간가 봅니다.

홈페이지를 봐도 인터뷰를 봐도, 전부다 똑같이
"돌아가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인데, 이걸 어떻게 상식적으로
납득을 하겠습니까.

어떤 분들은 혁신은 구태를 깨면서, 주변의 비난을 받으면서
태어난다는 프레임웍에 이번 사태를 대입시키시는데,
이건 혁신이 아니라, 상식이하의 저열한 쇼일 뿐입니다.

felix01의 이미지

주식 관련한 이야기가 좀 자주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작업의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만...

설마 아니겠죠 -_ -;;

vulpes의 이미지

설마가 이미 여러 사람 잡았죠...

--
"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
"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ydongyol의 이미지

어쩌면 이거 사업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1. 설치되어 있는 환풍기가 원래 설계했던것 보다 환풍 효율이 너무 높다.. 고로 역사내 공기가 너무 좋다...
지금보다 환풍 효율을 몇십퍼센트 떨어뜨려도 여전히 공기가 좋음...
2. 효율이 높은 만큼 전력소비도 너무 많다...전기료가 적정보다 연간 100억이상 더 나옴..
3. 팬의 속도 조절이 불가능하다....무조건 최대풍속으로 켜놔야됨.
4. 팬 교체가 불가능 하거나 턱없이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발전기는 아하가 달아준다고 했음..

이정도 조건이면 해볼만 하겠네요..
여기서 3,4번은 가능성이 있는데요.. 2번은 환풍로 개선등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될것이고..
1번은 지하철탈때마다 느끼지만 절대 수긍할수 없습니다. 여전히 공기가 안좋죠.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snowall의 이미지

4번의 경우, 팬 교체가 불가능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고장나면 못 바꾼다는 말인데, 그런식으로 지하철 환기 설비를 설계하지는 않았을 거구요...
턱없이 많은 비용이 든다 하더라도, 300억을 들이고 그 이후로 계속 "지속적인 적자"를 보는 것 보다는 턱없이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이 더 싸게 먹힙니다.

3번의 경우에, 팬의 속도 조절이 불가능하다면, 속도 조절 가능하도록 고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 때문에 돈을 턱없이 많이 들여야 한다 해도, 앞서와 마찬가지 이유로, 그게 더 싸게 먹히는 겁니다.

명백하게 적자를 보는 사업을 왜 추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쎄시봉의 이미지

글들을 죽 읽다보니 만화 "개구리중사 케로로"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지구 침략을 위해 지구인 집 지하실에 거주하던 개구리형 외계인들이 기지의 불시 정전을 대비한 전력 생산장비를 만듭니다. 선풍기를 이용한 풍력 발전기, 펌프로 물을 끌어올려 이를 이용한 수력발전기, 전기 난로를 이용하여 물을 끓여 생긴 증기를 이용한 발전기.. 이름하여 "전기력 발전기!!!"

무려 4년 전 애니메이션입니다.. 개그는 개그일 뿐 따라하지 말자구요.. 제발~

warpdory의 이미지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ilmstyle의 이미지

이 이치를 이용해 몇번 더 재활용하면 무한동력이 가능하거늘.

무지한 중생들. ㅎㅎ

snowall의 이미지

음...
http://www.ahaenergy.com/

현재가 오전 8시 53분인데, 접속이 안됩니다...-_-;
무슨일이 있는 걸까요?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Bluerain의 이미지

여기 계시는 분들중 다수가 너무 과학적인 접근을 하셨는데
약간 다른 쪽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1. 환풍기는 부하가 많던 적던 계속 돌아간다.
2. 에너지보존법칙(또는 효율)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어찌되었든 환풍구에서 빠져나오는 바람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3. 환풍기를 돌리는데 드는 전기세는 지하철 공사가 부담한다.
4. 지하철은 매년 적자가 나고 있으며 우리의 세금으로 메꿔지고 있다.

결론은 우리의 세금으로 저 시스템의 설치비와 운영비는 충당되며,
효율이 어찌되었던 저 시스템은 제대로 동작할 것이며,
저 시스템을 설치한 업자는 우리 세금으로 대박난다.

이상이 제 생각입니다.


------------------------------------------------

가끔은 하늘을 보고 살자...

snowall의 이미지

정확히 보셨습니다. 8명이서 300억을 투자받았고, 영업 이익을 10%라고 보면 30억은 먹고 가겠군요. 1명당 4억은 버는군요.

먹고 살기 쉽네요 -_-;
4억이면 연봉 꼬박 모아도 10년 넘게 걸리는데...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inhosens의 이미지

1. 그나마 효율이 떨어지던 환풍기가 풍력 발전에 의한 저항력으로 더 효율이 저하된다.
2. 원래 나쁘던 지하철 내 공기가 더 나빠진다.
3.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건강이 더 나빠진다.
4.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이비인후과 등이 대박난다.
5. 건강 보험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건강 보험료가 증가한다.

보너스 : 이 시스템을 만든 회사 사람들은 더이상 지하철을 탈 필요가 없다.

이상이 제 생각입니다.

pythonart의 이미지

비슷한 사기가 또 있죠. 공기엔진 이라고 하는
공짜로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강조 하는건 에너지 보존 법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 입니다.

만약에, 300억을 들여서 환풍구에서 50%의 에너지를 회수 가능하다면..
차라리 환풍기의 전력을 50% 로 감소시키고 300억을 안 쓰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둘의 결과는 같기 때문이지요. 공기흐름이 50% 저하됨
이러면 전기도 반으로 절약하고, 300억을 쓰지 않아도 되죠.
결과는? 지하철 내의 공기가 오염됩니다.

물론 아시다시피 에너지의 형태가 변환되는 과정에서 마찰과 열 등으로 손실이 있기 때문에
50% 의 회수조차 불가능 하기에, 애초부터 안하는게 낫습니다.

앉아서 펜대 굴리는 사람들이 뭘 알겠습니까?
연구소에 의뢰하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인된 삽질이라는게 만천하에 들어날 겁니다.

사람이 숨을 항상 쉬니까 목구멍에 발전기와 팬을 설치한다고 생각해 보시길.
숨이 제대로 쉬어 지겠습니까?

오래살고 싶으면 지하철 안타는게 장수명에 좋습니다.
석면과 라돈 미세분진 등등..

inhosens의 이미지

이름하야 생체풍력발전 개인별로 콧구멍이나 목구멍에 발전기를 설치해놓고
핸드폰 뱃터리정도 충전하게 하는...
핸드폰 뱃터리 충전킷 파는 회사들의 반발에 부딪히게 될까요?

mycluster의 이미지

벌써 나왔음
핸드폰에 밧데리를 없애고, 사람이 손으로 레버를 돌려서 충전해서 사용하는거 몇년전에 나왔음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shockyhan의 이미지

===========================================================================
Shocky Han
BIM Consultant, 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Seoul, Korea.
===========================================================================

===========================================================================
Shocky Han
BIM Consultant, 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Seoul, Korea.
===========================================================================

shockyhan의 이미지

물론 저도 이 사업을 좋게 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왜 이런 사업이 가능하게 됐나 생각해 보면,
이런 사업 결정하는 분들(!)이 어차피 이론을 보는건 아니고,
경제성을 따져 보고 연구개발 추세 따라 갈텐데요.

요즘 유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하면 한전에서 단가 세게 쳐서 사준다지요?

송풍기 효율 높여봐야 이거 입증해서 티 내기도 쉽지 않을테고,
어짜피 끌어오는 싼 전기 좀 낭비돼도 한전에 비싸게 팔아먹으면
회사 회계장부에 딱 기록돼서 두고두고 실적으로 잡힐테니
생색내고 인센티브 받기 딱 좋은 아이템이네요.
혹시 압니까?
단가가 무지 세서 효율은 떨어져도 경제적으로는 회사에 더 이익이 될지?

한전에 팔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발전량 기록은 남을테니까
막연하게 송풍기 성능 높여서 얼마 절약한 효과가 있다고 추정된다고 하는 것 보다는
연간 발전량 얼마이니 전기료 얼마 대체했다는 식으로라도 딱 떨어지게 생색낼 수 있겠지요.

엔트로피 어쩌고나 혈세 낭비나 이런거 그런 분들과 상관 없지요.
포상과 연말 인센티브가 있는데요.

업체가 좋은 아이템을 알맞은 분에게 물어다 줬나 보네요.

쓰다보니...
아~ 나도 이런 능력있는 형님 한 분 있으면 참 좋겠다.
요즘 돈 벌기도 힘든데 눈 먼돈 어디 또 없나?
===========================================================================
Shocky Han
BIM Consultant, 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Seoul, Korea.
===========================================================================

===========================================================================
Shocky Han
BIM Consultant, 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Seoul, Korea.
===========================================================================

unipro의 이미지

환풍기에 발전 터빈을 하나만 설치할 것이 아니라 열개를 설치해서 열배의 전기를 생산하면 될 것을... 참~~~ 답답하다.

----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bellows의 이미지

약간 불편해서 글을 올립니다.
무식한 공무원, 혹은 자기 돈이 아니니까 그냥 한다라는 표현이 많은데..
저는 공무원은 아니지만 회사에 있다보니 공무원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이상한 우두머리나 관리자가 상사로 있거나, 아니면 말도 안되는 인사평가 같은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시키면 따라야 하는 형편인지라...

정작 욕먹어야 하는 대상은
자기 진급이나 평가, 혹은 업적을 만들기 위해
저런 일을 지시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 사람들이 공무원일 수도 있지만 소수일 거고
아마도 정치가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고위공직자 자리는 투표나 혹은 투표를 통해 선출된 사람이 지명하는 상황이니...

소수의 공무원이나 정치가를 욕하시는 건 당연하지만
그 대상을 일반 공무원으로까지 확대시키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

programmeryh의 이미지

Quote:
1969. 趙成鳳 한학자의 서당에서 한학 修學시작
1979. 지리산에서 眞人이신 道郞스승님으로부터 주역과 동양학문 전수시작.
1980. 한민족의 古書經典의 現實化. 전통문화연구 및 각종발명 연구개발착수
1982. 四法動의 原理 집필 완료, 물, 산소부족 등 부족시대 대안마련
1983. 동양과학정신인 양방향정신으로 정역구동용 정신기어자전거개발
1985. 陟州東海頌과 동양의 氣哲學 및 自然科學에 관한 연구
1987. 미래시대의 비행물체인 縱橫無盡비행하는 비행기의 원리 연구
1988. 周備算經(주비산경)의 연구. 불해天符經등 정리 완료
1990. 디지털 시대를 대비할 철학과 사상의 연구
1993. 미래 디지털시대를 대비한 科學正易 집필완료
1994. 스승이신 道郞(도랑) 선생님 타계
1997. 萬有引力의 對案인 有無推力의 法則 연구, 無停車昇降裝置 연구.
1998. 매주 회원들에게 동양학문 강의시작. 偕仁의 道政, 造化등 필사완료
1999. 四端七情등 哲學과 思想 디지털 시대의 對案 등을 정리
2000. 양방향회전 고효율 풍력발전 시스템 특허출원
2001. 자동생산농작기, 10진법 컴퓨터 기본 도안 특허출원
2001. (주) 일광 HCC 설립. 사업시작, (www.ilgwanghcc.com)싸이트 개설
2001. (사)臨津江文化硏究院 사단법인설립(www.8404054.or.kr)싸이트개설
2002. 임진강침수방지사업 허가신청 착수
2003. 평화통일기원 태평십이지신 천제 행사계획 착수.

참... ┐─;;;

hjeeha의 이미지

험담할 생각은 없지만 어쩜 저리 본질이 잘 파악되도록 글을 썼을까요?
저런걸 보고도 아무 의심 없는 공무원들에게 일단 박수...

Scarecrow의 이미지

음이요 양이요 음양오행!!

poss의 이미지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