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의 정체성 상실..

sugarlessgirl의 이미지

괜히 애플쪽에 관심가졌다가 잡스 구라에 넘어가서 맥북을 쓰고있습니다만..

Linux 쪽 오픈소스 프로그램들 X11 이나 터미널로 돌리는게 반
VMWare 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돌리는게 반이군요.. -_-;

Mac OS X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은.. 머 고작.. 파이어폭스, 메신져 정도..-_-
오피스 2008 맥 버젼을 깔아봤는데.. 완전 쓰레기라.. 걍 VMWare에서 돌리는게 더 빠릅니다.
심심할때 가지고 노는 개러지밴드, iMovie 같은 프로그램이나 좀 쓸만한듯..

한번씩 쓸때마다 가상 머신 로딩하는것도 짜증나서,
아예 그냥 Unity 모드로 해놓고 부팅하면 알아서 뜨도록 해놨습니다.
또 그랬더니 램의 압박이..

애초에 살때부터 Mac OS X가 실용성이 없음을 예상하고, 부트캠프 하나 믿고 걍 샀는데..
제 맥북프로가 이상한건지.. 부트캠프에서 윈도우가 상당히 불안정하더군요..
가끔 부팅하다 멈춰버린다던가.. 블루스크린 나오고 죽어버린다던가..

팔아버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팔고 다시 사는 것도 뭔가 손해인듯 하고..
걍 램이나 더 늘려줘야 겠습니다.

호스트 OS 에서 가상화로 돌아가는 OS들...
이젠 하나의 플랫폼이 되버린 웹브라우져,
각종 인터프리터들과 VM들...
레이어 레이어 레이어..

소프트웨어는 발전하고 있는 건가요...
어차피 하는 짓은 뻔한데.. -_-

noblepylon의 이미지

그냥 궁금해서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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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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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kyusuk의 이미지

매일 쓰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다만, 윈도용 워드 2007의 수식이 지원이 안되서 여전히 mathtype을 사용하긴 합니다.

iamt의 이미지

아예 못써먹겠던데요.

차라리 다른 편집기로 사용하는게 더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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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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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vnk의 이미지

MS 오피스 맥버전은 악명이 높습니다 -_-...

오피스 작업용으로는 영 꽝입니다. 물론 iWork가 괜찮긴 한데.. 호환성을 염두에 두면 좀 걸리긴 하죠. (그래도 여는 건 꽤 잘되는 편이긴 한데, 큰 파일 열때 죽기도..)

좀 생활형 노트북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깔끔하고 작은 어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죠. (donationware나 shareware가 상당히 활성화 되어있고..)

마음에 안드시면 저에게 싸게 파시죠! ㅎㅎㅎㅎ 이번에 나온 새 기종 직전 버전이면 매우 구매 의향이... 이번에 기종들은 환율의 압박으로 너무 비쌉니다 ㅠ

superwtk의 이미지

iWork 쓰고 있는데, 문서 파일을 디렉토리로 저장하는게 좀 마음에 안들더군요. .pages, .numbers 등...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업로드 하려면 단일 파일로 압축해줘야 하는 점도 불편하고, 문서 하나당 파일 개수가 많아서 파일시스템 복잡도에 기여(-_-)하는것도 그렇고 (이건 농담 반, 진담 반)

iWork 뿐만 아니라 GarageBand 의 .band, TextEdit 의 .rtfd 등도 디렉토리죠. 애플리케이션 묶음(?)인 .app 도 디렉토리고. 맥에선 이게 대세인가요? 이렇게 하는 이유를 아는 분 계시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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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iamt의 이미지

사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일부러 그렇게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app같은경우..뭐,오히려 reg안쓰고, 공유 dll들(system32)안쓰기에 그것만 지우면 확실한(!) 삭제가 가능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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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rg0n의 이미지

오픈오피스3 맥 포트 나오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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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ejin의 이미지

수식은 LaTeXit 을 쓰시고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beebee의 이미지

쿠쿠

맥오에스가 쓸모없다?

일견 그럴듯도 합니다만 가만 생각해 보면

진짜 이유는 기업 사용자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메이져적인것만 살아남는 분단국의 안타까운 현실이죠.

내 혼에 불을 놓아 ..

iamt의 이미지

사실 제가 기업입장이어도 맥은 안쓰는게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맥오에스의 라이센스에 있습니다.

해킨토시니 뭐니 있긴하지만, 사실 다 "불법"입니다.

왜냐면, 이 OS는 기이한게 라이센스가 "오직 애플에서 파는 컴퓨터에서만 깔려야 한다"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아니고 사무용정도면 60만원정도면 충분히 조립으로 맞출수있는데,

굳이 비싸게 맥을 구매하는건 손해라 생각합니다.

개인이면 뭐.. 불법으로 할수도 있겠지만 기업으로서는 그런 모험을 하는거도 좀..(뭐 윈도우도 WOW버전으로 쓰는회사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포토샵같은것도 사실 윈도우나 맥이나 별반차이도 없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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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Gate의 이미지

1. XP 윈도우가 정품 윈도우(SP2가 적용된)가 아닌, 해적판을 사용한다면 그럴수 있습니다.

2.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3. 부트캠프 버젼에 따라서....

이런 저런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맥이 쓸모가 없다라고 하신 것은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자신이 필요한 어플들이 개발쪽이라면 textmate와 같은 정말 뛰어난 어플이 있습니다.
한번 윈도우 상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어플들을 맥용으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세상이 보이실겁니다.

덧, 뽀대나 진짜 잡스의 말을 듣고 사신거라면, 솔직히 좀 돈이 아깝죠. ㅎㅎㅎ 맥이 타 노트북보단 비싸니깐요. :(
덧1. 전 MBP 사용중입니다만, 인터넷뱅킹이나 쇼핑몰 문제만 아니면 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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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e! 젠투가 최고, 젠투를 써!
Gentoo! War! Fight!
젠투가 모든 걸 해결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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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ejoa의 이미지

맥에서 간단히 워드나 파워포인트 엑셀 편집하고 쓰기에 속도 빠르고
호완잘되고.. 아주 좋습니다.

http://www.thinkf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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