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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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을 하다 보니 취업에, 영어 공부에, 꽉막힌 4년을 보낸거 같네요

공부를 하다가도 짜증나고 스트레스 싸이면 담배피고, 술먹고 후~

하지만, 재미있기 때문에, 이런 공부를 놓지 못하는거 같네요

요즘 급! 알아보는게 대학원입니다

저의 눈에 들어온 곳은 다름 아닌 "KTH -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대학이네요. 물론 학비가 꽁짜라는 것에 가장 매력적인 곳이지만

유럽에 위치하고,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은 저에게는 최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더 좋은 곳이야 물론 많죠, 하지만, 저에 맞게 선택 하는 것 또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네요

슬슬 토플 공부해야겠네요,,, iBT가 250인가? 그게 기본이던데

영어로 해도 학위도 주는 이곳! 매력적인거 같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ps) aerospace enginnering VS computer si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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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 점수는 120을 넘길 수 없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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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학을 떠나면, 아무래도 그 나라에서 뿌리 박을 생각도 어느 정도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장하준의 '대한민국, 길을 말하다'를 열독하고 있는데 스웨덴을 우리나라가 쫓아야할 모델로 소개하고 있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미국이 아니라 스웨덴에서 유학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서 단지 전공만 보고 오는게 아니라 사회 구조를 살펴 보고 우리나라의 모순된 부분을 해결하는데 또다른 방향을 제시해줘야겠죠.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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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일명 코테호 말씀이시군요.

스웨덴의 장점(학비, 복지 등등)은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하고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웨덴은 여러모로 살기 편한 나라이지만 반대로 지리적으로는 한국사람에게 무척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겨울엔 밤이 길고 여름엔 백야(?)가 있어서 자기 힘듭니다. 평소 날씨는 영국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변화무쌍합니다. 작년은 별로 안 그랬지만 보통은 겨울에 눈이 진창 오고요, 우울증 걸리기 딱 좋아서 신경 좀 쓰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비싸요. 집에서 해먹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밥 사먹기 비싸고, 음식이 대체로 맛이 없고 (스웨덴 사람은 맛없는 평범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감자와 연어가 제가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비싼 곳 가면 뭐 다 맛있긴 하지만 이런 것도 제 생각에는 감자나 연어와 엇비슷한 수준이더군요.) 교통비도 비쌉니다. 시내라면 걸어서 다닐 수 있지만 좀 먼 곳 가야한다 싶으면 1구역을 가도 3천원 넘게 깨지니까요. 정기권 끊고 다니는 수 밖에 없습니다. 택시는 너무 비싸서 무서워서 잘 못탑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요금이 8만원이 넘어요. 이건 특별 고정요금입니다. 만약 미터기대로 하면 훨씬 많이 나올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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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점이 CBT 기준이라면 iBT로는 약 100점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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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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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알았네요

학부 기본이 iBT 기준으로 79점이네요

그럼 저는 못해도 100점??

T.T

『Simple living, high thi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