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노트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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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노트북PC 44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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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노트북PC 중 하나로 꼽혔던 소니 '바이오(VAIO)'가 과열 위험 때문에 리콜 조치를 당하게 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4일 전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 노트북 44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노트북PC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8월 사이에 판매된 VGN-TZ100, VGN-TZ200, VGN-TZ300, VGN-TZ2000 시리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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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저 모델 가지신 분들은 얼른 고치세요.

cjh의 이미지

저도 TZ모델입니다만 국내 사이트에는 공지도 없고 찾아보니 일본만 공지가 난것 같네요.
국내 사용자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sony.co.jp/SonyInfo/News/Press/200809/08-0904/index.html

대상모델이 TZ 시리즈인데 뉴스와는 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모델명도 안맞고...
(TZ2000시리즈라는게 있었나 싶네요)
증상에 대해서는 배터리가 아니라 본체-LCD 사이 배선이 합선되어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6개월 정도 썼는데 큰 문제 없었는데 바꿔준다면야 감사하지요.

p.s. 리콜은 숨기는게 아니라 바로바로 공개하는게 상도가 아닌가 합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소니는 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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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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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aero의 이미지

옆구리의 형광빛 램프에 혹해서 저 sony vaio TZ시리즈를 지르려다.
좀 무리해서 씽크패드 X300으로 질렀는데
다행이네요~ :)

yeoni의 이미지

소니코리아의 Vaio 홈페이지에 공지 떴습니다.

TZ 모델 가지고 계신 분들은 공지의 안내를 따라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해당되는 모델인지 알려줍니다.

저는 해당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서비스센터에 연락했더니, 리콜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하고, 무상 점검이라고 엄청나게(!) 강조를 하네요. -.-;;;

그나저나, Vaio 10주년 기념 모델이 이런 사태에 빠져서 SONY도 난감할 듯. 뭐 공개적으로 결함을 인정하고, 시정하는 태도는 다른 노트북 회사들도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특히 A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