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tristansong의 이미지

한국에서 직장구하기도 어렵네요 지금 캐나다에서도 직장구하가 어렵기는 마찬가진데 한국도 만만치 안네요

네트워크에서 일하다 프로그래밍쪽으로 학교에서 바꿨었는데 이게 더 잘못된거지... 허, 참

나이도 이젠 먹을만큼 먹어서 그런지 회사에서도 일단 한 번더 훑어보네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가야 하나 걱정도 드네요.

여러분도 힘네세요.

geneven의 이미지

미국도 취업이 엄청 힘들다고 유학생 홈피에서 본거같은데 어쩜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IT불황이 찾아왔을까요? 그냥 거품이 꺼진건지..

gurugio의 이미지


나이가 있으시면 직종을 바꾸시기가 어렵습니다.
세계적으로 모두 불황이자나요.
IT쪽은 경제에 많이 민감한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직종을 바꿀 때 연봉을 많이 낮추거나
좀 손해를 감수하면서 옮기는걸 봤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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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http://www.asmlove.co.kr
http://blog.naver.com/gurugio

oneday의 이미지

훔 ? ㅡㅡ?????
다들 개발하시는 분들인가요 ??

전 서버/네트웍 쪽인데.. 중급기술자들 부족하다고
항상 사람구해달라고 연락오던데.. ;ㅁ;

같은 IT라도 조금씩 틀리네요..

전 원래 개발로 일본 왔다가 어떻게 꼬이는(?) 바람에 서버쪽으로
발을 들여놓았죠... 개발은 그냥 취미로 돌리구요. ^^;;

tristansong의 이미지

재미있는건 캐나다 EA에서 잡 오퍼를 받았는데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연봉 6만2천불 제안을 받았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싶어서 한국에서 다시 한국지사에 레쥬메를 넣었는데
이게 영 반응이 시원치 않다는 겁니다.

아마 나이 때문인 것 같은데

한국은 아직 나이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나 봅니다.

neogeo의 이미지

아아 부럽습니다. EA 라니...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려하는건 좀 말리고 싶습니다. 결혼 가족 문제 등 때문에 어쩔수 없는 케이스가 아닌이상에야...

한국에서 개발일 하는게 생각보다 만만한 일이 아니거든요. 나이차별도 문제고, 파벌문제도 있고, 개발 프로세스나 개발 시간 및 리소스 지원도 그렇고...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분야도 따지고 들면 정말 제한되어있는 분야만 존재합니다. ( SI , 임베디드 , Web , 게임은 온라인 게임만! ( NDSL 용 일부 팀들 제외 ) )

Neogeo - Future 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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