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네이버 전용' 파이어폭스 3를 9월 4일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cymacyma의 이미지

네이버판 파이어폭스3, 9월4일 출시 예정

아직 공개는 안되서 정확한 내용을 알수는 없습니다만...

(어쩌면 파이어폭스 애드온인데 기사가 거창하게 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애드온이 아니라 파폭 자체를 뜯어 고친거라면, 전 이러한 일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모든 포탈들이 전용 브라우져들로 경쟁을 벌인다던지 하면;;

재미있는 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shame2의 이미지

안하는거 보단 낫죠

프비 매니아~

snowall의 이미지

파이어폭스는 어차피 오픈소스이므로 라이센스 규약(아마MPL이죠?)만 잘 지킨다면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파급효과가 클 것 같은데요?

그건 그렇고, 네이버 전용이라고 하니까 네이버만 쓸 수 있고 다른 홈페이지 탐색이 안되는...오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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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cppig1995의 이미지

그게 아니라 url 태그를 잘못 쓰신게 아닐까요?

http://www.zdnet.co.kr/news/internet/browser/0,39031243,39172482,00.htm (url 사용)
http://www.zdnet.co.kr/news/internet/browser/0,39031243,39172482,00.htm (자동 링크)
이렇게 하면 둘 다 올바른 링크가 나옵니다.

그나저나 url 사용법은 저도 항상 헷갈려요.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cymacyma의 이미지

어렵네요 은근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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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의 이미지

안하는거보다 낫다...

전 이거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어떻게 저런 오만한 생각을 다할수 있을까.
웹표준에 맞춰서 따라가는게 아니라, 과거 MS가 했듯이, 웹을 자기네에게 따라오게 하고 싶은 그런 시도라고 보여지는데..
MS는 브라우저 개발 능력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지만 네이버는 그것도 아니고 그저 오픈소스 결과물을 자기네 뜻대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데..

만약 이런게 널리 퍼지게 되면 포탈사들마다 자기네 브라우저 설치하라고 광고하는 시대도 도래하겠죠. 안그래요?
우리네 포탈사들이 안 그럴꺼라는 믿음이 있나요..

shame2의 이미지

NHN은 당초 네이버용 파이어폭스3을 7월에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모질라재단과의 협의에 시간이 걸려 출시를 9월로 미뤘다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파이어폭스3 개발 일정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세부 기능에 대한 모질라재단의 최종 승인이 늦어졌다

모질라재단의 감독아래 하는거 같은데
글을 끝까지 다 읽어보슈.

프비 매니아~

권순선의 이미지

음... 오해가 생기고 있어서 아무래도 말씀을 드리는게 낫겠네요. 위 네이버용 FF는 저희 팀에서 만들고 있구요... 거창하게 기사가 나갔지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네이버 관련된 설정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예쁜 테마를 넣어서 FF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러면 이걸 네이버가 왜 만들었느냐? 왜 굳이 인력과 비용을 사용자도 얼마 안되는 FF에 투자했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을 텐데요... 웹표준 준수와 관련해서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FF 사용자도 지원(100%는 아니지만)할 만한 수준이 되었다고 판단한 것도 있고요. 이번 FF 사용자들이 FF로 네이버를 이용하면서 네이버가 미처 찾지 못한 문제점을 알려주어 앞으로 더 웹표준을 잘 지키도록 하기 위한 의도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직 Active X를 설치해야만 하는 서비스가 남아 있고 웹표준도 100%가 아니라서 실제로 이것을 진행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받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해봐야 욕만 먹는게 아니냐... 라는 리스크가 엄연히 존재하니까요.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하기로는 했는데 진행 과정 상에서 Mozilla쪽과 많은 이슈가 있어 상당히 지연되었습니다. 그 뒷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다음 기회에 다시 하지요.

아무튼 웹표준을 더 잘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네이버만의 표준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해서 얻는 것도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shame2의 이미지

좋은 의도로 멀 좀 하면
태클만 걸려는 사람이 많아서 답답하시겠습니다.

프비 매니아~

cymacyma의 이미지

저번에 있었던 네이버-파이어폭스 버그찾기의 실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군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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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hyunjin의 이미지

이런 노력은 하면 왜 정작 카페나 블로그는 파폭에서 보기 힘들 게 되어 있나요..?

부서가 다르고 그쪽은 FF신경 안 써서 그런건가요?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ruinfire의 이미지

이번 프로젝트로 뭔가가 달라지겠죠.

사실 국내 웹쪽이 IE가 주 브라우저니까 어쩔수 없지만 제가보기엔 그나마

파일업로드 랑 채팅을 제외하곤 파폭으로 카페랑 블로그 잘되는걸로 기억되고있습니다.

꼭 그것만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FF를 내놓는다면 기존에 안되는것도

어느정도 바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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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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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제가 맥에서 Firefox로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를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라 여쭈어봅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보기 조차 힘들게 되어있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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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홈페이지 : http://mygo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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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acyma의 이미지

카페글 누르면 화면이 하얗게 나와서 다시 클릭해야하거나(새로고침 안됨)

블로그는 무한 로딩(ie에서는 3초면 되는게 파폭3는 2-3분?)

블로그 글 카테고리 바꾸면 무한 창 뜨기 등등(분류를 선택해달라고 하던가요..)

하여튼 이런 일이 자주있었습니다. 결국 티스토리로 간 계기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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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sj의 이미지

쥬니버는 다른 문제일지도 몰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플래시 클릭조차 안되는 것이 페이지 내용의 90%가 넘기도 합니다 FF도 지원이 아니라 FF도 몇몇화면에서는 동작을 시작했습니다가 정확한 말이 아닌가 합니다.

molla의 이미지

나름 네이버가 표준을 지킨다고 노력하는듯 합니다만, 여전히 Active X 는 많이 쓰는듯 합니다.

얼마 전에 자료가 필요해서 네이버 자료실에서 찾아서 받으려 했더니, Active X 를 설치해야만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예전에는 그냥 http protocol 로 잘 받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이런 쓰잘데 없는 데 까지 Active X 를 설치해야 하는 것이죠?

전설의레전드의 이미지

파일 다운로드에 엑티브-X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마도 회원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 아닐까 싶네요.

네이버뿐만이 아니라 국내 거의 대부분의 포털들이 같은 정책인 것 같던데요. 초고속 다운로드(실제로 사용자의 네트웍 환경이 보장하는 속도)를 사용할려면 로그인을 해야만 하더군요.

로그인 하려면 당연히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하고, 로그인을 안하고 다운로드 하면 속도가 느려터진 일반 다운로드 기능을 써야하고.....

개인적으론 진짜 치사하다 생각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기업이 이익을 내기 위한 영업 정책이라면 개인 사용자로썬 뭐..할말 없죠. -ㅅ-

다만, 그러한 정책이 맘에 안들어 네이버 자료실(국내 포털 포함)은 사용을 안할뿐...

molla의 이미지

이전엔 말씀하신 것처럼 초고속 다운로드(?)는 로그인하고 ActiveX 를 쓴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받았고, 일반 다운로드는 http 를 통해서 받을 수 있었죠.

지금은 둘 다 안 됩니다.

일반 다운로드도 ActiveX 를 설치해야만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느려도 좋으니 ActiveX 좀 안 쓸 수 있게 해 주셨으면... ㅠ.ㅠ

iris의 이미지

IE7이 나왔을 때 야후! 버전이 나왔던 것과 같은 것이라고 봤는데 순선님의 답변을 보니 제 생각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FF3에 맞게 웹 사이트 자체도 최적화를 했을 것이니 나름대로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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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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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brucewang의 이미지

Mozilla의 경우 이득이 되는 일 이었겠네요. Naver의 많은 유저들께서 다운로드를 받으실테고 Naver의 컨텐츠(동영상 포함)와 아울러 링크된 사이트까지 잘 되는 것을 본다면 그 사용자들의 몇% 라도 IE 이외의 브라우저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갖게 되겠죠. 네이버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애드온도 함께 나온다면 더 호응이 크겠네요.

Naver유저의 몇%가 Naver에 대부분의 브라우징 시간을 hover(이 용어가 맞나요?) 할까요? 우리나라 대다수 FF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사이트들을 사용하다 보면 FF를 지워버리는 사용자분들이 상당수가 될 테지만, 그래도 어떤 기폭제로서 또는 에반젤리스트로서의 의미는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만의 하나 유저의 별 호응이 없이 기억속에서 사라진다 하더라도, Mozilla와의 협업, 특히 개발에 있어 그 어떠한 노력도 무의미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발자니깐요.

다만 기사에서 특정 포털 '전용' 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네요. 용어의 선택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순수한 의도가 매도 되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회사의 홍보직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고민해 보셔야 할 사항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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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4 8 15 16 23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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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lazy의 이미지

ActiveX를 꼭 써야하는 사이트 등을 ietab 등으로 잘 샤바샤바 해준다면 인기 있을지도모르겠습니다...

Vista에서 관리자 권한준 IE7로 웹서핑 하는거보다
관리자 권한 준 파폭에서 ietab이랑 적당히 섞어서 웹서핑하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ㅋㅋㅋㅋ
관리자 권한을 준 이유는 ActiveX때문에...;
IE6은 몰라도 IE7+Vista 사용자 타겟이면 괜찮은 시도라고 봅니다

kkrunner의 이미지

Linux와 Mac사용자를 고려해줘야 진짜 firefox지원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 면에서는 ietab같은 window용 꼼수로 중간단계를 거치는거보단 차라리 flash가 낫죠.
flash조차도 없는게 더 좋긴 하겠지만요.

whitelazy의 이미지

혹시 제 의견에 대한 답변이시라면
네이버에서 중간단계를 거치잔 예기가 아닙니다.
네이버에서야 당연히 파이어폭스만으로 구동되어야겠지만
네이버만 쓰고 익스플로러 켤게 아닌이상
네이버전용 파이어폭스에서 네이버 웹서핑하다가도 필요하다면 인터넷 뱅킹도 하러갈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는 예깁니다.

monpetit의 이미지

그렇잖아도 Firefox 3으로 넘어오면서 더이상 네이버툴바는 지원하지 않는지 궁금했었는데
환영할 만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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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쓴 글은 볼 수 없습니다.
http://monpetit.tistory.com/

feanor의 이미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어판 파이어폭스 검색창의 기본 검색엔진은 야후!이지요. 이것을 네이버로 바꾸는 것이 가장 큰 목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모질라 재단과의 이슈는 모질라가 검색창의 기본 검색엔진을 국가별로 구글 또는 야후!로 정해주고 구글과 야후!로부터 일정 액수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논의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상은 순전히 추측입니다.

cwryu의 이미지

야후는 2.0부터인가 짤리고 다시 구글로 복귀한 걸로 아는데요. (저도 그 전엔 맨날 브라우저 처음 띄우고 나서 하는 일이 검색엔진 구글로 바꾸는 거였으니...)

모질라 재단의 지금까지의 상표 관리 정책으로 볼 때 어떻게 바꾸든 파이어폭스라고 하면서 배포하고 싶다면 협의를 해야 겠죠.

권순선의 이미지

그것은 부수적인 효과일뿐 그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하기에는 너무 효과가 작습니다. 국내에 FF 사용자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그나마 그 FF 사용자 중에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FF를 사용할 사용자는 또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렇게 한다고 한들 네이버가 몇푼이나 벌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해서 벌수있는 수익에 대한 기대치보다 네이버가 진행중인 웹표준 관련 노력들이 폄하되고 비판받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위험성이 훨씬 큽니다. 따라서 그부분이 목표라고 한다면 아주 잘못 짚으신 겁니다. :-)

모질라 재단과의 이슈는 아래 cwryu님의 답변처럼 모질라의 상표와 로고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데비안의 iceweasel의 사례를 참고하세요.

김일영의 이미지

권순선님 수고 많으시네요.
다른거보담두 저는 우선 댓글목록에서 캐럿이 안 바뀌는게 영 불편하더군요. (꼭 댓글목록 뿐 아니라도...)
IE에서는 화살표에서 손가락 표시로 바뀌는데 FF에서는 안되던데요. (저만 그런건지?)
마우스 캐럿이 안 바뀌니까 붕 떠다니는거 같고 영 낯설어서...
계속 수고해주세요~

tinywolf의 이미지

대형 포탈이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이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네요.

다만 기사가 아주 오해가 다분하게 쓰여졌다는 점이 께름직...

Quote:
NHN은 국내 웹브라우저 다양화 차원에서 올초부터 네이버에 최적화된 파이어폭스3 개발에 들어갔고 이제 그 결과물을 꺼내놓기 일보직전이다.

파이어폭스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모질라의 승인을 받아 네이버에 적합하게 네이버가 개발했다 쯤으로 알아들을 수도 있도록 기사가 나갔네요..

네이버에서 배포할 때 약간의 부가 설명이 필요할듯 합니다.
(위에서 나왔던 표준을 지향하기 위한 적용이다. 모질라 상표 관리 협의로 인해 늦어졌다 등등 간단하게..)

ㅡ_ㅡ;

noblepylon의 이미지

저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를 자주 이용합니다.
FF를 주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지만 특별히 큰 불편은 없더군요.
최근들어서 이미지 업로드도 FF에서 되기 시작했고요.

단지 블로그/카페 배경음악이나 카페 채팅 등은 아직 ActiveX를 쓰고 있던데, 그게 약간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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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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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amakusa의 이미지

주로 외부에 링크된 사진들을 한 게시물에 많이 올리는 편인 데.....
FF에서는 로딩이 끝나지 않고 게시물이 중간에 잘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리플이 열댓개 넘어가면 안보이기도 하구요....
IE로 확인 해 보면 잘 보이기는 합니다.

song9063의 이미지

네이버 같은 대형 포탈의 이런 움직임이 국내 다른 웹 서비스들에도 자극이 되지않을까요.
IE외의 브라우저 사용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좋은 소식이네요.

여담입니다.
제 아들이 집에서'쥬니버 유아동요'를 상당히 즐기는데
FF(on Ubuntu)상에서 곡 이어듣기를하면 플래시 화면이 아주 작게 보여서 불가피하게 Xp on VBox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쥬니버 쪽에 문의 접수도 해놓았는데 당장 개선이 되지않더라도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아빠의 원인으로 리눅스에서 쥬니버를 즐겨야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ceraduenn의 이미지

"네이버 관련된 설정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예쁜 테마를 넣어서 FF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전부라면 환영할 일이지요. 한국에서의 IE 점유율을 FF로 끌어오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겠구요.

권순선님의 설명을 듣고서야 이거 꽤 괜찮은 거구나 라고 이해하게 됐지만, 기사만 봐서는 "네이버 왜저러나" 싶었습니다.

"네이버에 최적화된 파이어폭스"라는 말을 들으면, 그동안 여기저기에 많이 데어 본 저로서는 "시작 페이지 초기값을 네이버로 설정하고, 테마에 네이버 아이콘 이쁘게 넣는거구나" 보다는 "네이버가 Active X를 배제하고 웹 표준을 지켜서 파이어폭스에서도 제대로 쓸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기보다는 파이어폭스를 뜯어고쳐서 네이버가 제대로 보이도록 하는 길을 선택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거기다가 전용 파이어폭스라는 말에 옛날 PC통신 시절의 전용 프로그램이 떠오르기도 했구요.

괜히 귀찮게 네이버용 파이어폭스와 그냥 파이어폭스 둘 다 설치하게 하느니 차라리 파이어폭스용 네이버 툴바를 만들지 싶은 생각도 있긴 하지만, IE만 써온 사람들에게 FF를 소개하는 효과는 네이버용 파이어폭스가 훨씬 클 것 같아요.

뭐 저야 네이버는 만화 보거나 지식인 검색이나 사전 검색 정도밖에 쓰지는 않지만 (웹 표준 문제보다는 게시물 저작권 같은 쪽이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아서요.), 네이버용 파이어폭스는 기대해 보겠습니다.

Summa Cum Laude http://ceraduenn.egloos.com

bookgekgom의 이미지

파폭을 왜 바꿈?

그러면 다음도 다음파이어폭스를 만드는건가?

그렇게 된다면 조금 재미있을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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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계속 지켜보는 거지만, 댓글을 남기실 때 조금 더 신중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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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gekgom의 이미지

아니 제가 뭐 욕을 했습니까 비방을 했습니까?
당신에겐 제가 경솔한것처럼 보입니까?
당신은 언재나 신중하고 진지한가 보군요.
저는 당신같은 사람들을 보면 언재나 생각하는게
"저분은 진지한것과 진부한것을 구별하지못하는가?" 입니다.
제가 특별히 님에게 가르침을 들을만한 짓을 한거 같지 않거든요.

약간 농담조로 말을 하면 진지하지 않은거고
딱딱하게 말하면 진지한겁니까?
위트 센스없는 꽉막힌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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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acyma의 이미지

달리는 댓글의 비틀거림이나 속이 없어보임이나

남의 말을 듣지 못하는 것도 매한가지이니

아예 세상을 향해 철조망 둘러 그 안에서만 사는 것이

그대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삶이 아닐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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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gekgom의 이미지

남의 글을 조금만 보고

"너는 속이 좁고 편협하여 어리석으니 니혼자 놀아라" 하는 그대여, 스스로 지혜로운자들이어.

그대들이 뉘건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주재 넘게 그런 말을하여 나를 심란하게 하는가.

나 이미 눈팅만을 할때부터 그대들을 보아왔고 지금도 보고, 지금까지 그대들의 말투와 퍼스팩티브를

나 존중하여 태클 혹은 섭섭할말 하나 안했나니, 어찌하여 지금 나에게 이런 말들을 하는가

kldp 의 지혜로운 자들이어 나에게 울타리를 치고 살아가라하는 자들이어

나는 그대들을 인정한바 하늘을 바라볼수있었지만 그대들은 그대들만의 방식에 너무나 익숙하여

자신들만의 울타리를 만드니 그것이 그대가 말하는 철조망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아아 지혜로운 자들이어 이렇게 리플로 서로의 마음을 섭하게 만드니 이또한 어리석은 짓이 아니리오

나하나 굽어져 길이 평탄해질수있다면 나 그리 하오리다.

아아 지혜로운 자들이어 참으로 진실로 그대들은 지혜롭고 지혜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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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acyma의 이미지

Show Urself! destroy Ur fears release Ur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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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의 이미지

욕하거나 비방한 것도 아닌데
특정인의 시각으로 얼척없는 훈계를 하려는게 더 철없는 반응이라고 봅니다.

lifthrasiir의 이미지

욕하거나 비방하지는 않았지만 빤히 보이는 사실 관계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글을 쓰는 것도 충분히 철이 없죠. 쓰레드를 제대로 읽었다면 "파폭을 바꾼다"라는 말이 단지 기사의 오류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알았을텐데요. 설령 실수로 쓰레드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댓글을 달았아서 지적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 지적에 대한 bookgekgom 님의 대응은 욕 먹기에 충분합니다. :(

don't feed the troll이라는 격언도 있으니 앞으로 비슷한 대응이 계속된다면 정신 건강을 위해 더 이상의 답변은 달지 않겠습니다. 이건 혹시나 troll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써 보는 겁니다.

김일영의 이미지

"파폭을 바꾼다"라는 말이 단지 기사의 오류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 이거랑 저 댓글 내용에는 상관이 없거든요?
다음도 파이어폭스를 만드나? 라는 의문 제기가 무슨 하자가 있다는건지 설명 좀 해보시죠.
아 물론 나도 당신이 troll은 아닐거라는 일말의 기대를 갖고 쓰는겁니다.
뭐 혹시나가 역시나일듯 하지만.

cymacyma의 이미지

트롤이 정상인보러 트롤이라고 한다.

하기야, 이 세상이 다 그렇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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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의 이미지

트롤도 밥은 먹어야겠지?

cymacyma의 이미지

자기가 들어야 할 말은 남에게 또 하시는군요.

정말 우리나라 대통령께 드리는 마음으로 존경심을 표명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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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urenji의 이미지

안타깝습니다.
우선 저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KLDP에 있어서는 수많은 ROM족의 한 사람으로 가끔 질문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는 그저그런 수많은 End User중의 한사람입니다.
전산쪽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는 KLDP의 분위기가 좋아서 이곳을 자주들르고는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가끔씩은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분들의 글을 보게 됩니다.유명했던 그분을 포함해서 말이죠.ㅎㅎㅎ

아쉽게도 가끔씩 보이는 김일영 님의 글들 또한 저의 눈살을 찌뿌려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일영 님께서는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번쯤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부족한 제 생각에는 김일영 님께서는 항상 다른 사람들의 글에 괜히 끼어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 뿐이 거든요.;-)

김일영의 이미지

남의 일이긴 하지만 애당초 의견 개진한 댓글에 훈계글을 붙인 쪽이 "끼어든" 것으로 보이거든요.
저에겐 그 글이 "불쾌"하네요.
뭐 개인적으론 네이버가 "전용" 파이어폭스를 만드는 것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내가 네이버의 행보에 찬성한다고 해서 파이어폭스를 바꾸는 것에 회의적이거나
그렇다면 다음도 다음용 파이어폭스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댓글을 올리는 것에
굳이 반대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걸 신중하지 못한 글이라고 폄하할 이유도 없지요.
지켜보긴 뭘 지켜봅니까. 무슨 보호자나 생활지도 교사라도 되나? 아님 으름장이라도 놓는건가?
짐짓 훈계하는 쪽이 오히려 더 우습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좀 같잖은 말장난으로 남을 슬쩍 비꼬아보려는 악플러들이 붙을때도 있는데
웃긴건 그런 부류들은 자기가 쓰는 어법을 그대로 반사해주면 무척 속이 뒤집히는 모양이더군요.
뭐 그런 댓글 교환이 "불쾌"하다면, 엄한데 오발탄 쏘지 말고 애당초 말장난을 시도한 놈한테 따지시길.

cymacyma의 이미지

원래 뿌리가 썩은 나무는 자기가 썩어서 죽어가는 사실도 모르고 쉽게 안뽑힌데요 ㅇㅅㅇ

다만, 주변의 다른 것마저 썩히지 않으면 다행인데 대부분 그러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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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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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김일영의 이미지

이 또라이는 뭔데 시비를 걸고 나서지? 심심하니? 그 시간에 공부나 더 하지?
인생 불만을 악플 말고는 분출할데가 없는 놈이니?
아니면 선천적으로 부모한테 가정교육이란걸 못 받은거니?
쯧쯧 넌 썩을 본이나 있나 모르겠구나.

cymacyma의 이미지

왜 당신이 들어야 할 말을 저에게 하시냐는 겁니다 ㅇㅅㅇ 정말 신기하다니까요?

진짜 어떻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만 골라서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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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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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김일영의 이미지

재밌었어? 그냥 아무데나 달라붙어서 지랄하니까 재밌었어?
어이쿠 학교에서도 따 당하고 정신병동에서 혼자 심심했던거야?
욕 쳐먹으니까 짜릿짜릿한게 오르가즘이라도 오더냐?
삶의 희열이라도 느껴지던? 쓰레기만도 못한 인생에서 보람이 좀 느껴지던?
쯧쯧 그래 평생 그러고 살아라 불쌍한 똘추

권순선의 이미지

김일영님의 id를 블럭합니다. 경고를 한번 드리려고 했는데 이 글을 보니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의견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다른 이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 커뮤니티에 해가 됩니다.

scarab의 이미지

애당초 이게 발단입니다.
http://kldp.org/node/97341#comment-457080
http://kldp.org/node/97341#comment-457108

권순선님 보시기엔 이것이 다른 이를 배려한 표현이라 보십니까?
KLDP에서는 본이 썩었다는 표현은 다른 이를 배려한 표현이고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는건 잘못인가요? 허허
얼마나 가정교육을 잘못 받았으면 본이 썩었다는 말이 서슴없이 나온답니까?

끝에 '요'자만 붙이면 넌 개새끼야요 도 존댓말이라 우기는 놈들이 많습니다.
어디서 트롤이라고 한마디 줏어듣고 아무데나 대뜸 트롤 트롤 갖다 붙이는 무개념들도 많습니다.
애당초 전 이 쓰레드에서 합리적인 의견 개진만 했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부터 먼저 징계 바랍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김일영님은 이 글타래뿐만 아니라 다른 글타래에서도 오랜기간 동안 많은 문제를 일으켜 왔습니다. 이 글타래만 보고 그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cymacyma님도 오랜기간 동안 그렇게 한다면 당연히 동일하게 제재할 것입니다.

mentoso의 이미지

thumbs up

M.W.Park의 이미지

아이고.. 가려운데를 박박 긁어주시니 시원함이 지수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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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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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nor의 이미지

Quote:
파폭을 왜 바꿈?

바꾸는 거야말로 오픈 소스의 본질이지요.

hongminhee의 이미지

궁금하네요. 언제쯤 나오나요?

sheep의 이미지

네이버 안습....

구글 Chrome 에 묻혀버리겠다...

순선옹...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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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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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lifthrasiir의 이미지

정말로 안구에 습기가 차네요.

monpetit의 이미지

아직까진 파이어폭스가 쌓아놓은 부가기능이라는 업적(?)이 있는데 바로 어찌 되겠습니까.
다만 이후의 행보가 궁금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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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쓴 글은 볼 수 없습니다.
http://monpetit.tistory.com/

dragonkun의 이미지

어차피 타겟이 좀 다를 거 같습니다.

구글 Chrome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다른 여러 브라우저들을 사용해 보고 있던 사람들일테고..

네이버 파이어폭스는 IE6 사용하면서 애초에 크로스 브라우징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목적이겠죠.

네이버 파이어폭스로 많은 사람들이 IE 외에도 다양한 브라우저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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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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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의 이미지

Chrome이 지금 시점에서 멀티스레드 지원과 자바스크립트 속도 등 진보적인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의외로 높은 메모리 점유나 파이어폭스(저는 불멍멍이로 부릅니다만...^^)보다도 떨어지는 호환성은
적어도 2위 자리를 Chrome이 단기간에 빼앗을 것이라는 장담을 할 수 없게 합니다.

또한 이름은 오픈소스이되 '구글'이라는 어찌보면 MS만큼 위험한 속성을 갖고 있는 인터넷 괴물이 개발 주체인 이상
구글 서비스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도 안고 있습니다. 구글을 매우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것들이 오히려
장점으로 보이겠지만, 적어도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 오픈 소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구글을 전부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구글의 괴물같은 움직임을 경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모질라재단이 Chrome에 대해 사실 큰 표면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함께 잘 해보자'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도
Chrome의 등장으로 반 IE나 비 IE 세력이 커질 수 있으며 상호 경쟁으로서 기술 발전이 이뤄진다는 공통의 이득 창출을 기대하는 것도
없지 않겠지만, Chrome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결국 파이어폭스를 가볍게 뛰어 넘지는 못할 것이라는 판단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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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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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cymacyma의 이미지

아마 보통사람들이면 크롬은 뭥미 이러고 (아니면 파폭 처음나올때 chrome://이라고 뜨는 걸 말하나? 정도로) 파폭이 네이버에서 나온다면 그래도 뭔지아니까 그쪽으로 갈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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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kun의 이미지

메인에 안 뜨나 하고 기다려봤는데..

http://t.lab.naver.com/firefox/

여기서 익스텐션이 공개되었군요;;

테마는 깔끔해서 좋네요. 재밌는 건 IE Tab 설정을 해 주네요. :)

네이버가 IE Tab을 안 써도 어느 브라우저나 잘 돌아갈 수 있는 포털이 되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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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의 이미지

오홍.. 맥의 FF3에 적용했습니다 =) 좋은데요? ㅎㅎ
버그 신고합니다 ㅋ
1. http://t.lab.naver.com/firefox/ 에서 xpi 파일 링크 클릭 시 바로 FF의 확장기능 설치로 진행되지 않고 다운받아서 FF로 연결프로그램을 해줘야 설치가 됩니다~
2. 네이버 테마 예쁜데요. 처음에는 이상하게 나와서 툴바의 "사용자 지정" -> "작은 아이콘 사용" 을 체크해 줘야만 잘 나오네요.
3. 스크롤바가 모든 웹페이지에서 사라졌어요!

맥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라면야 ㅋ

소타의 이미지

스크롤바 사라지는 문제는 테마의 문제네요. 테마를 기본으로 돌리니 다시 나타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아앗... 그렇군요. 맥은 공식적으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테마를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는지라 윈도우즈용 파이어폭스의 기본 테마를 가지고 처음에 시작해서 이것저것 고쳐나가면서 만들어서... 해놓고 보니 OS에 따라 다르게 동작하는 부분이 약간씩 있다고 하더라구요. T.T 그래도 맥에서 초간단 테스트는 해 봤고, 그때 스크롤바 사라지는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개발자보고 다시 살펴보라고 해야겠네요. 감사~

소타의 이미지

레퍼드 10.5.4 예요. 인텔 시퓨쓴 맥북 프로고요 ㅋ

dragonkun의 이미지

다음(http://daum.net) 의 파이어폭스는 9월 23일 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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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의 이미지

꼭 웹브라우저가 아니더라도 국내 IT 우량주 맏형이란 곳에서 의미있는 시작인듯 싶어서 일반 보기좋습니다.

물론 크롬이란 놈땜시 어둠에서 출발하지만...^^;

위 분들의 열띤 댓글싸움에 한마디 덧붙이자면...

구글과 네이버 입장 차이인듯 싶습니다. 상상력을 약간 가미해서 생각해보면...

구글님 : 구글은 구글폰에 모든 어플을 구글베이스로 넣고 싶어 합니다. "구글 업적의 산물 = 구글폰", 파폭에게 양보하기에는 구글도 기업(영리목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파폭이 오픈소스라고 해도 자기네들 마음대로( 구글 기어스, ... 등등 연동)하기에는 제약이 있겠죠. 그리고, 구글이 인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사람들이 놀라워 하지도 않을 정도로 구글은 빠른 속도로 IT분야를 잠식하고 있죠. ^^;

본격적으로 구글군의 반격이 시작된거죠. "IT Wars episode III : The Death Star ( Chrome )"

네이버님 : 파폭( +포터블 ) 사용자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포탈에서의 웹브라우저는 정말정말 매력적인 분야죠. 그러나, 구글과 네이버는 다르죠. 다들 네이버가 크고 돈도 많다고 하지만... 그래봐야 그냥 나름 OECD 가입국, 인구 5천정도, 언어는 우리만 쓰는 한국어, 웹브라우저 개발분야 전문...등등 한 곳에서 성공도 반신반의한 브라우저를 만들수는 없을테고, 그래서, 일단 시작은 파폭을 약간 커스텀마이징하고 추후에 지속적으로 진행하자!! 란 결과물이 네이버 파폭이 아닐까 합니다. ^^;

암튼 제 주변사람들의 친~ 기업도를 보면 국내기업임에도 불과하고 네이버 < 구글인듯 싶습니다.

이유야 구글놈들 워낙에 레어급 소프트웨어를 오픈해버리니.. ^^; 미칠노릇이죠.

ps. 여러분이 개발하시는 제품을 구글에서 오픈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성능 업~ 가격~ 꽁짜 ^^;

Hello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