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ync... 걱정 됩니다.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일, 2008/08/24 - 9:36오전

이제 슬슬 야구동영상도 제법 모여 관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매번 nfs로 마운트하고 드래그해서 백업하기엔 너무 귀찮아서 말로만 듣던 rsync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데스크탑과 파일 서버는 젠투라서 설치 같은 건 걱정이 안됩니다만, 설정을 잘 못하기라도 한다면
큰 아픔이 있을까 자못 두려워(;;) 위키를 찬찬히 살피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고 트러블 슈팅에 관한 것도
별게 없으니 오히려 의심스럽기까지 하네요.

오히려 경험담을 검색해 보니 실수로 싹 날렸네 어쩌네 하는 글이 눈에 띄어 일단 할 수 있는데까지 nfs 만으로 백업 중입니다. 모처럼 일요일인데 어서 완료하고 밖에 나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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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환경

글쓴이: JuEUS-U / 작성시간: 일, 2008/08/24 - 9:52오전

도대체 어떤 환경 속에서 컴퓨팅을 하시는지 =ㅅ=;;;
동영상을 NFS에 백업하신다니,
뭔가 왠지 으리으리한 방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가요 ;;;

(사실 제 전용으로 하드를 500GB 이상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일, 2008/08/24 - 10:34오전

메인으로 사용 중인 데스크노트는 하드가 100기가 이고,
백업용인 서버는 말이 서버지, 예전에 쓰던 데스크탑에 하드가 300기가 정도 여유가 있을 뿐입니다.

사실, 동영상 보다는 일기와 노래, 사진이 날아가면 안되기 때문에 백업을 시작 했습니다;

결국 다 버리고 남는건 사진 밖에 없더군요ㅎㅎ

만약 중고등학교 때부터 디카를 쓸 수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동생들이 부럽긴 한데,
7MB 짜리 사진을 싸이에 올리려고 고생하는 건 어쩐지 재미 없는 일 같아요.

역시 사진이란 손으로 넘기면서, 여럿이서 봐야 재밌으니까요ㅎㅎ

akudoku.net rancid - i'm forever

life is only one time

아... 제가 눈이 = =;;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월, 2008/08/25 - 10:38오후

슬슬 나빠져감을 느끼고 있군요...
데스크노트를 데스노트로 잘못봤 =3 ...

하앍 .. 그러고보니 저도 드넓은 하드공간을 백업용으로 써야겠습니다.
대학 들어와서 끄적대는 강의노트라든지 그림이라든지 등등등...
눈에 보이는대로 요즘 정리하고 있어요.
공공자원인 트래픽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더군요...
네트워크보다 하드가 더 빠르니까 =3 =3 ...
디렉토리만 어떻게 좀 하면 되겠더라구요. 하앍=3 하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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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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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