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그와 리눅스를 차와 비유하면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일, 2000/05/14 - 1:53오전
리눅스
v8기통 4000cc 엔진에, 더블위시본 4륜독립 현가장치를 가진.
파워 쥑이고,주행성,핸들링,안전도 모두 탁월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나..
창문유리를 내릴때..전동식이 아니라 손으로 허벌나게 돌려서
열어야 하며...파워스티어링도 없도..바퀴는 멋탱이 없는
주철바퀴에다 실내외 인테리어는 완전 꽝이며..
만약 고장이 나서 고치려면..회사 직영 정비공장이 없어
DIY해야 하지만 좀체로 고장같은건 없다..
ps)뒷트렁크도 열려면 내려서 키로 열어야 한다..^^
윈도그
4기통 2000cc 엔진에 나름대로 독립현가장치라고 하나..
셋팅이 엉망이라 그리 뛰어난 주행성과,핸들링,안전도는 기대도 못하며
그나마 부실한 파워트레인에 뻑하면..길에서 서거나 고장나기 쉽상이며.
그나마 회사직영 서비스 센터는 있지만..
고장나서 가면..고장 원인이 뭔지..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러~
허나~~~
전동식 파워유리.알루미늄휠 속도감은 파워스티어링,
2단 6cd체인저에 8스피커시스템에 가죽시트, 도난방지 시스템에
오토메틱에, 오토콘트론에어컨, 선루프, 디지탈계기판까지 갖추어진
풀옵션에..
인테리어 하나 쥑이게 좋다..
Forums:
RE: 윈도그와 리눅스를 차와 비유하면
대강 맞는거 같은데 윈95때까지만 해도
시스템 참 좋았죠
그땐,,뻑하면 고장나는..음...그런 말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데,
그땐 150메가 정도면, 윈95+ 비쥬얼c++,몇가지 유틸을
깔수가 있었어요..
DLL하나하나 뭔가 살펴보고, 컴파일은 MAKE화일 만들어서
무조건 커맨드라인에서 하고..
참..그때는 몇달 써도 한번도 고장 안났읍니다. 저같은 경운..
아니 계속해서 쓴기간이 몇달이고, 다시 깐거니까..
몇년써도 고장 안나는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메모리16메가에..서버도 아니었죠..
프로그램도 몇개 없었고,,
하 참...그런데 요즘엔 윈98이니 윈2000이니 괴상한 시스템들이 나와서,
덩치만 엄청 커지고, 정이 뚝...
제 생각에 운영체제는 100메가 이하의 경량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작고,단순하고 빠르고,,
윈도우는 윈95가 마지막이 될것 같아요.
리눅스를 뜯어고쳐서 내 맘에 드는 100메가 이하급 경량으로
만들 생각이거든요.
과연? )
내 경험으로는 윈9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역작이었다고
보여지는군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