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락 하나 버렸습니다. ㅠㅠ
글쓴이: mechvampire / 작성시간: 월, 2008/07/21 - 3:24오후
학교 도서관에 노트북을 들고 다녀서 2만 8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켄싱턴 락을 방금(!)샀는데
사자마자 비밀번호 세팅을 이상하게 해서-_-; 그러니까 원래 맞춰야 하는 기준선에 안맞추고 보기 편하게
90도 돌아가 있는 홈에 맞춰서 세팅을 했더니 번호가 기준선에 제대로 정렬되지 않은 상태에서
번호가 세팅이 되었는지 세팅한 번호를 맞춰도 안열리네요-_-
세팅한 번호 +- 1씩 다 해봐도 안됨;; 아무래도 새로 사야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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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리수는 대략
3자리수는 대략 10분이면 001부터 999까지 다 해볼 수 있습니다.(이건 해봤습니다)
4자리수는 (당연히) 100분이면...
O(N)의 실행 시간이 필요하니까, 4자리수까지는 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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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있는 국산
회사에 있는 국산 번호락(3개, 4개짜리)은 잠겨있는거 다 따봤습니다.
허술하기 이를데 없더군요.
풀리는 방향으로 핸들을 밀고 번호를 하나씩 돌리다보면 미는 손에 느낌이 오면서 그냥 따집니다. ㅡ_ㅡ;
물론 손은 좀 아픕니다.
켄싱턴은 어떤 방식인지 잘 모르겠군요.
+) 전문도 아니고 양상군자도 아니고 꾼도 아닙니다. 회사에 있는 것들 재미삼아 ... ^^;
더 이상 없다.
사실, 느낌이 전혀
사실, 느낌이 전혀 안올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었어도, 4자리 숫자 안에 비밀번호가 있는 한, 비둘기집의 원리에 따라 10000번만 해보면 딸 수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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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을 한쪽
원판을 한쪽 방향으로 밀어놓고 한칸씩 돌려주면 느낌이 옵니다....;;
( 참고로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만 하는 것도 있습니다. )
이건 번호자물쇠의 원리상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ㅅ=;;;
맞는 번호에만 걸쇠(?) 유무가 다르거든요.
하지만 어느 쪽이 먼저 걸리느냐도 중요하고,
새것이거나 잘 만들어진 경우,
다른 원판의 걸쇠에 걸려서 잡고있는 걸쇠에 느낌이 안오기도 합니다만,
전부 인간이 만든것일 뿐!
절대로 걸리는 순서가 존재합니다.
영 느낌이 안온다면 걸쇠에 불균형하게 마모를 줌으로써
강제로 순서를 만들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음음.. 아무튼
역어셈한다셈 치시고 한번 도전을.....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