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널러지의 발전으로 결혼율이 저하되고 동거율이 늘게된다?

hipertrek의 이미지

아마 여기 오시는 분들중에도 기혼자보다는 압도적으로 미혼비율이 높을거로 사료됩니다. :)

그게 경제가 어려운 문제도 있겠지만 테크널러지의 발전이 한몫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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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후의 세계 인구는 지금의 절반수준일 것이라고 합니다. 결혼율과 출산율이 전세계적으로
저하되기 때문인데 아래와 같은 로봇이 얼마나 인간의 반려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혼이란 합법적인 노예계약이다, 결혼이란 평생 자신을 괴롭힐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다라는
우스개 소리처럼 결혼율이 저하되는 추세는 선진국일 수록 높아가고 싱글맘, 싱글대디도 늘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로봇이 설사 인간의 반려자 역할을 못하더라도 리포터나 세일즈우먼
아나운서, 안내원같은 역할은 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아래와 같은 로봇에 도메인을 부여하고
무선인터넷으로 원격조종하여 할말을 입력하기도 하고 애드립을 시키기도 하고 행동을 멈추게도
하는 시대를 상상해봅니다. 여자로봇 아나운서가 프로그램된 데로 상품을 설명하다 갑자기
네트워크 침입자에 의해서 욕설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with.com-

출처: http://letstalk.tistory.com/entry/withcom-%EA%B7%B8%EB%A6%AC%EA%B3%A0-%EC%97%AC%EC%9E%90%EB%A1%9C%EB%B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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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역시 할 필요 없는걸까요?

지리즈의 이미지

결혼율 저하와 연결되지 않는다고 보이는 군요.

결혼 제도가 필요했던 것은 인간으로서 한 개체가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해서
그것이 필수적이였기 때문이지만, 지금 현시점에서는 그것이 필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의학과 복지 등의 발전등으로 미혼모,미혼부상태라도 2세가 성장할 때까지
충분한 교육과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있지요.
또한 자신이 사회에서 은퇴하더라도, 2세의 도움없이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보장이 밑바탕이 되니깐 굳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할 뿐이지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