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이전이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0/05/09 - 4:05오후
서버를 이전한다는 문제는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컴퓨터야 정말 기증받은 부품으로 조립해서 만들면 되겠지만
문제는 서버와 연결할 전용선비용이 문제지요.
인터넷 전용선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해본 제경험으로 보면은
56K 전용선은 월 45-50만원선.
128K 전용선은 월 70-80만원선
256K 전용선은 월 150만원선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용선은 컴퓨터가 있는곳으로 회선을 끌어오는 것이고...
이에 반해서 인터넷 회선이 있는곳에다 컴퓨터를 갖다놓는것은
서버호스팅 서비스 입니다. 신문에 무자게 광고가 많이 나고 있지요.
이경우는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서 최저 45만원부터 제법 고성능
인 경우는 역시 300만원까지도 잇지만 이거야 말로 천차 만별
이지요.
제가 알기로 KLDP는 서버호스팅 서비스로 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게 전에 누군가 순선님에게 KLDP 서버가 어떻게 돌아가느냐는
질문에 순선님이 나도 본적이 없다! 라고 하셨으니 (우문에 우답)
순선님도 KLDP 서버에 원격접속으로 모든것을 처리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지요. (맞죠 순선님^^)
서버운영에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것이 이런비용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쉽게 서버를 이전 운운 하는것은 좀 생각해 볼 내용
이겠지요? 아마도 하나로에서 그래도 좋은일이라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으로 아는데....
- 겨울아이 -
Forums:
RE: 서버이전이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건 제가 더 잘알고 있습니다.
서버호스팅 비용은 받지 않겠으니 리눅스 관련 홈페이지들은
그냥 들어와도 좋다는 얘깁니다.
전용회선과 서버가 놓일 공간까지 제공해줄수 있는데, 서버까지
빌려줄 여력은 없으니 서버는 스스로 해결하라는 거죠.
밑에 제가 쓴글을 읽어보세요.
겨울아이 wrote..
서버를 이전한다는 문제는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컴퓨터야 정말 기증받은 부품으로 조립해서 만들면 되겠지만
문제는 서버와 연결할 전용선비용이 문제지요.
인터넷 전용선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해본 제경험으로 보면은
56K 전용선은 월 45-50만원선.
128K 전용선은 월 70-80만원선
256K 전용선은 월 150만원선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용선은 컴퓨터가 있는곳으로 회선을 끌어오는 것이고...
이에 반해서 인터넷 회선이 있는곳에다 컴퓨터를 갖다놓는것은
서버호스팅 서비스 입니다. 신문에 무자게 광고가 많이 나고 있지요.
이경우는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서 최저 45만원부터 제법 고성능
인 경우는 역시 300만원까지도 잇지만 이거야 말로 천차 만별
이지요.
제가 알기로 KLDP는 서버호스팅 서비스로 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게 전에 누군가 순선님에게 KLDP 서버가 어떻게 돌아가느냐는
질문에 순선님이 나도 본적이 없다! 라고 하셨으니 (우문에 우답)
순선님도 KLDP 서버에 원격접속으로 모든것을 처리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지요. (맞죠 순선님^^)
서버운영에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것이 이런비용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쉽게 서버를 이전 운운 하는것은 좀 생각해 볼 내용
이겠지요? 아마도 하나로에서 그래도 좋은일이라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으로 아는데....
- 겨울아이 -
문제는 비용이 아닙니다. :-)
서버 이전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정말로 중요한건 비용이 아니라 서비스가 아닐까요.
우선, 현재 KLDP 웹사이트의 모든 서비스를
이전 후에도 똑같이 가능하게 해야 하는데
그냥 리눅스 설치만 해서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물론 현재 있는 서버의 HDD를 그대로 떼어다 붙이면
되기야 하겠지만 이왕에 이전을 한다면 저는 또 처음부터
하나하나 세팅을 다시 할겁니다.
그런데 이게 장난 아니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지요.
이제야 하는 얘기지만
현재 하나로 통신망에 있기 전에는 보라넷 쪽에 있었거든요?
그때 서버 이전 기간이 거의 한달 넘게 걸렸던 것을 기억하는 분이
아마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그때 이후 수많은 닭질을
해두었는데 그모든 작업까지 다 그대로 따라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어려운 일입니다.
일례로, 현재 하나로통신망으로 이전할 때 OS를 데비안으로 바꾸었는데
웹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동일한 펄 모듈의 서로 다른 버전을
요구하는 바람에 한참동안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리눅스도 레고 블럭처럼 모든 아귀가 척척 맞아 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그게 아니니 이전한다는게 참 쉽지 않다는 거지요.
하여간! 서버 이전에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있는 하나로통신망이 잘 돌아갈 때도 몇 군데 업체/단체 등에서
회선 및 서버 비용를 모두 후원해 주겠다는 연락은 숱하게 받았으니까요.
어쨌든,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니
기분은 좋군요. -)
RE: 언제오셨어요?
괌에서 언제 오셨어요..
괌 좋던가요..
괌은 물반 고기반이라고 하던데..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겨울아이 wrote..
서버를 이전한다는 문제는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컴퓨터야 정말 기증받은 부품으로 조립해서 만들면 되겠지만
문제는 서버와 연결할 전용선비용이 문제지요.
인터넷 전용선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해본 제경험으로 보면은
56K 전용선은 월 45-50만원선.
128K 전용선은 월 70-80만원선
256K 전용선은 월 150만원선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용선은 컴퓨터가 있는곳으로 회선을 끌어오는 것이고...
이에 반해서 인터넷 회선이 있는곳에다 컴퓨터를 갖다놓는것은
서버호스팅 서비스 입니다. 신문에 무자게 광고가 많이 나고 있지요.
이경우는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서 최저 45만원부터 제법 고성능
인 경우는 역시 300만원까지도 잇지만 이거야 말로 천차 만별
이지요.
제가 알기로 KLDP는 서버호스팅 서비스로 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게 전에 누군가 순선님에게 KLDP 서버가 어떻게 돌아가느냐는
질문에 순선님이 나도 본적이 없다! 라고 하셨으니 (우문에 우답)
순선님도 KLDP 서버에 원격접속으로 모든것을 처리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지요. (맞죠 순선님^^)
서버운영에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것이 이런비용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쉽게 서버를 이전 운운 하는것은 좀 생각해 볼 내용
이겠지요? 아마도 하나로에서 그래도 좋은일이라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으로 아는데....
- 겨울아이 -
RE: 괌여행..
어제 왔습니다. 밤새워서... 4시40분에 떠나서 11시에 떨어졌습니다.
(오사카 경유비행기로...)
물반 고기반인줄은 모르겠구 ... (물속에 들어가 보지 않아서...)
바다색갈이 그렇게 다양하고 찬란한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군청색에서 부터 연한 녹색까지 햇빛이 비치는데 따라서 색갈이 그렇게
현란하게 바뀌는 모습은 환상에 가깝더군요.
정말 살고싶은 나라더군요. (뭘해먹고 사나하는것이 문제지만...)
사진을 3통이나 (36방짜리) 찍어왔는데 인화되면 홈피에 올리지요.
그나라 좋은것 보다 한국이 얼마나 문제인가 하는것을 절감한
여행이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렇게 좋은곳을 다녀왔어도
우울하군요....
- 겨울아이 -
세발낙지 wrote..
괌에서 언제 오셨어요..
괌 좋던가요..
괌은 물반 고기반이라고 하던데..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RE: 닭질요? 맡겨만 주세요 (X)
권순선 wrote..
서버 이전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정말로 중요한건 비용이 아니라 서비스가 아닐까요.
우선, 현재 KLDP 웹사이트의 모든 서비스를
이전 후에도 똑같이 가능하게 해야 하는데
그냥 리눅스 설치만 해서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물론 현재 있는 서버의 HDD를 그대로 떼어다 붙이면
되기야 하겠지만 이왕에 이전을 한다면 저는 또 처음부터
하나하나 세팅을 다시 할겁니다.
그런데 이게 장난 아니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지요.
이제야 하는 얘기지만
현재 하나로 통신망에 있기 전에는 보라넷 쪽에 있었거든요?
그때 서버 이전 기간이 거의 한달 넘게 걸렸던 것을 기억하는 분이
아마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그때 이후 수많은 닭질을
해두었는데 그모든 작업까지 다 그대로 따라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어려운 일입니다.
일례로, 현재 하나로통신망으로 이전할 때 OS를 데비안으로 바꾸었는데
웹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동일한 펄 모듈의 서로 다른 버전을
요구하는 바람에 한참동안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리눅스도 레고 블럭처럼 모든 아귀가 척척 맞아 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그게 아니니 이전한다는게 참 쉽지 않다는 거지요.
하여간! 서버 이전에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있는 하나로통신망이 잘 돌아갈 때도 몇 군데 업체/단체 등에서
회선 및 서버 비용를 모두 후원해 주겠다는 연락은 숱하게 받았으니까요.
어쨌든,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니
기분은 좋군요. -)
RE: RE: 괌여행..
담번 번개때는 뵐 수 있는 것입니까?
한번 뵙고 싶었는데..
괌... 저는 해외에 가본적이 없어서... 다녀 오는 사람보면
부럽더군요.. 나도 해외 나가고잡아~~~
저도 잘하면 이번 겨울에 하와이 갈지 모르는데...
훌라 춤이나 추고 왔으면 좋겠다...근데 갈 수 있을까...
적과의 동침이 될 듯 한데..
겨울아이 wrote..
어제 왔습니다. 밤새워서... 4시40분에 떠나서 11시에 떨어졌습니다.
(오사카 경유비행기로...)
물반 고기반인줄은 모르겠구 ... (물속에 들어가 보지 않아서...)
바다색갈이 그렇게 다양하고 찬란한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군청색에서 부터 연한 녹색까지 햇빛이 비치는데 따라서 색갈이 그렇게
현란하게 바뀌는 모습은 환상에 가깝더군요.
정말 살고싶은 나라더군요. (뭘해먹고 사나하는것이 문제지만...)
사진을 3통이나 (36방짜리) 찍어왔는데 인화되면 홈피에 올리지요.
그나라 좋은것 보다 한국이 얼마나 문제인가 하는것을 절감한
여행이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렇게 좋은곳을 다녀왔어도
우울하군요....
- 겨울아이 -
세발낙지 wrote..
괌에서 언제 오셨어요..
괌 좋던가요..
괌은 물반 고기반이라고 하던데..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