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legacy free? & 임베디드 개발환경에 대하여.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금, 2008/07/04 - 8:09오후
한동안 메인보드에 관심을 끊다보니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왔네요.
ICH7인 메인보드를 쓰고 있는데 ICH10을 판매하고 있으니;;
한 2년 6개월 됐는데 3번이나 교체가 됐으니 10개월 마다 새로 나온 셈인가요?
암튼, 저로서는 시리얼과 페러렐 포트가 꼭 필요한데 요즘 인텔 메인보드는 아예 legacy free라는 이름으로 구형 입출력 포트를 제외해서 내놓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임베디드 위주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 곤란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나 리눅스에서 플래쉬에 퓨징하는게 은근히 어렵다고 느껴왔는데, 본격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퐈리눅스에서는 USB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툴을 내놓았다고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atmel의 arm 칩들처럼, 퓨징 시에 시리얼을 쓰지 않거나 말이죠....
임베디드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윈도우즈 위주로 사용해야 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제가 모르는 부분이나 다른 전망이 있으신 분~~~
Forums:
대안은..........
대안은 USB로의 대체밖에 없겠지만
당장에 시리얼포트가 없는 메인보드에는
PCI슬롯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시리얼 포트 또는 USB to Serial이 유일한 대안일까요?
패러럴은 PCI 카드밖에 안되더군요..USB to 패러럴은 쓰기가 안되요.
P35메인보드에 ICH9R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 시리얼 포트가 없어 USB to Serial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
저도 페러렐 없는 메인보드 때문에 USB페러렐 케이블을 써보려다가 결국 안되더군요ㅠ.ㅠ
비즈니스 노트북들은 대체로 도킹이라도 제공해 주는 모양입니다만...
휴.... 현대 문화가 도서가 아니라 디스크나 플래쉬에 저장되는 것을 걱정하는 얘기가 있었지만
어쩐지 이런 상황이 와닿기도 하네요...!
akudoku.net bob marley - so much trouble in the world
life is only one time
Serial의 경우에는...
보드에 혹시 Serial port header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Intel 보드도 녹색으로된 Serial port header가 나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시리얼 브라켓만 있으면 따로 카드 없이 슬롯 하나만 쓰면 시리얼 문제는 해결됩니다.
간단히 찾아보니 최신의 P45보드인 DP45SG에도 있습니다.
더 고급인 DX48BT2에는 없구요. mini-ITX 보드인 DG45FC에도 있네요.
보드별로 틀리니 확인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디서 확인이 가능한가요?
저로써는 오로지 리뷰에서 제시한 사진을 보고 판단하는 것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군요ㅎㅎ
akudoku.net bob marley - so much trouble in the world
life is only one time
보드 메뉴얼 보면 나옵니다.
해당 보드의 홈페이지에서 메뉴얼 받아보면
보드에 있는 단자들 설명 나오는 곳에 serial header or serial port header 식으로 나옵니다.
9핀이고 사진보면 인텔은 녹색으로 많이 만드는듯 하네요.(꼭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요 ^^;)
PCI 방식 I/O 카드를 쓰면 어떨까요?
PCI-E 1x 방식의 Serial, Parallel I/O 카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기존 PCI 카드 방식의 I/O 카드는 있으니까요... 오히려 PC는 I/O 카드가 있는데,
PCMCIA 슬롯 없는 최신 노트북들은 PCI-E 카드 방식 I/O 카드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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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
아무래도 아톰 기반의 노트북은 용도가 확실해서 확장 슬롯이 없겠죠?
리틀벨리 - 리틀폴 같은 메인보드 만큼은 퓨징용 장치로 쓰게 계속 시리얼 페러렐이 달려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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