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후기랍니당... ^^;

그나저나 3차에서 저 못보신분들..

음.....

아시죠...

벌써 3시 반이네..

미니지모(박성민) wrote..
안녕하세요. 미니입니다.

약도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한 20분동안 주변을 해매였지요..
흐~~ 그 구석에 있을 줄이야....

처음 번개 장소에 발을 들여 놓을 때...
왠 미모의 여인이 웃으며 사람들을 맞이 하시더군여.....
(알고 보니 권순선을 점 찍으신 분.. ^^;)

대충 자리를 잡다보니 먼저 오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분들 인 듯
모두 화기애매하신 분위기시더군여.
그런데, 왠 걸..... 많은 분들이 처음 오시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런데도, 모두들 친구처럼 친한 선후배처럼 편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역시 공동체라는 느낌이 팍팍.....

많은 분들이 참석함으로 주인 아저씨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즐겁게 건배를 했답니다.

적수님의 애인인 예지님도 보고, 순선님의 연인도 보고,
염장질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그 조직(?)의 여러분들이 었답니다.
(담에는 나도 대꾸 간당.... 모....)


많은 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떠나실 줄을 몰랐답니다.
간혹 염장질(?)을 하는 분이 있었지만.. 쿠쿠...

1차에도 술을 많이 마셨는데 또 2차로 감자탕에 소주를 마시고,
남아 계시던 대부분의 여러분들께서 지갑을 탈탈탈.....

지금도 몇몇 분들 께서는 3차를 하고 계실 거예요.
저는 회사에 일이 있어 일찍(?) 왔답니다.

아무튼, 항상 글로만 뵈어오던 분들을 직접뵈니 정말 좋았구요.
앞으로 적어도 분기마다 한번은 화끈한 번개를 했으면 합니다.. ^^;

앞으로 더욱 활기찬 KLDP, 및 LSN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오늘 제대로 인사 못 한 분들도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이런 자리는 만드느라 수고하신 순선님과 그 외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래요.

그럼, 담에 또 뵙기를...

미니지모.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