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 지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번개에 참가하기 위해 4일을 쉬는 날로 만들어버렸습니다.(상근예비역 왕고라
아랫것들의 반발없이 무사히...^^)
수원에서 볼일 좀 보고 6시 45분에 번개 장소에 도착...
먼저 오신 분들이 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딸랑 2분 계시더군요.
순선님과 모자 들고 오느라 수고하신 유성님...(아, 순선님 앤도 있었군요...)
포포리님, 야나기님 등 익숙한 닉들의 소유자분들께서 속속 도착하시고..
(명찰에 닉이 아닌 본명을 쓰고 있던지라 적응이 안 되더군요..)
적수님은 오자마자 펭귄 모자를 들고 다니며 200원씩 적선을 요구하며 다니시고...
계좌로는 모자라서 직접 수금을...(저도 내고 말았습니다.-_-;)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술잔도 오고가고...
어느덧 80명을 돌파해서 술을 맘껏 먹어도 되는 순간이 오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명함도 오고가고...(흑, 나도 명함하나 파야겠다.
"36사 백호회관 병장 안진혁" 이라고 찍힌...^^)
리눅스계의 유명 인사(?)들도 보고 베일에 가려져있던 예지님도 보고...
그러다가 10시 반경에 다음날 출근을 위해 전 다타만님과 함께 자리를 떳습니다.
근데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3차까지 가셨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3차까지가고 몇시간 기다렸다가 바로 첫차타고
원주로 올 걸 그랬나??
암튼 정말정말 즐거웠던 자리였습니다..
이제 슬슬 씻고 출근 준비해야겠군요...(공휴일도 출근하는 불쌍한 군바리...)
담엔 민간인 신분으로 참석할 수 있길 바라며...^^
P.S. 김용님이 찍으신 사진은 공개중이던데 유성님이 찍으신 사진은 어떻게???
그것도 교수님 눈치보면서 올려야되는 건가요?? 후후~
RE: [번개후기] 지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고참이시라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번개에 참석하시고 좋았습니다.
더 오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일찍 가버리셔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사진은 짱가님께서 처리하실 것입니다. ^^;
안진혁 wrote..
번개에 참가하기 위해 4일을 쉬는 날로 만들어버렸습니다.(상근예비역 왕고라
아랫것들의 반발없이 무사히...^^)
수원에서 볼일 좀 보고 6시 45분에 번개 장소에 도착...
먼저 오신 분들이 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딸랑 2분 계시더군요.
순선님과 모자 들고 오느라 수고하신 유성님...(아, 순선님 앤도 있었군요...)
포포리님, 야나기님 등 익숙한 닉들의 소유자분들께서 속속 도착하시고..
(명찰에 닉이 아닌 본명을 쓰고 있던지라 적응이 안 되더군요..)
적수님은 오자마자 펭귄 모자를 들고 다니며 200원씩 적선을 요구하며 다니시고...
계좌로는 모자라서 직접 수금을...(저도 내고 말았습니다.-_-;)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술잔도 오고가고...
어느덧 80명을 돌파해서 술을 맘껏 먹어도 되는 순간이 오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명함도 오고가고...(흑, 나도 명함하나 파야겠다.
"36사 백호회관 병장 안진혁" 이라고 찍힌...^^)
리눅스계의 유명 인사(?)들도 보고 베일에 가려져있던 예지님도 보고...
그러다가 10시 반경에 다음날 출근을 위해 전 다타만님과 함께 자리를 떳습니다.
근데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3차까지 가셨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3차까지가고 몇시간 기다렸다가 바로 첫차타고
원주로 올 걸 그랬나??
암튼 정말정말 즐거웠던 자리였습니다..
이제 슬슬 씻고 출근 준비해야겠군요...(공휴일도 출근하는 불쌍한 군바리...)
담엔 민간인 신분으로 참석할 수 있길 바라며...^^
P.S. 김용님이 찍으신 사진은 공개중이던데 유성님이 찍으신 사진은 어떻게???
그것도 교수님 눈치보면서 올려야되는 건가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