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아이폰을 구입하고 싶은데 사용못하는 한국

airpro의 이미지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지만 늘 한국은 항상 뒷전으로 밀리는 군요.(한국은 출시지역이 분홍색으로 ..)

국내 통신사에서 일방적으로 아이폰을 거부하는 건가요?

이번에도 한국에서 아이폰 출시는 제외되었다고 하는데 참 씁슬 합니다.

이놈의 이통사들 언제까지 자기 밥그릇만 챙길것인지 에휴 ~

김신배 사장의 인터뷰 입니다.

http://www.edaily.co.kr/news/industry/newsRead.asp?sub_cd=DC13&newsid=01643286586441064&clkcode=00203&DirCode=0040205&curtype=read

monovision의 이미지

얼핏 듣기로 3G 아이폰 출시 가격이 $199 달러 정도라고 들었는데 나머지는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형태였나 보네요 ?
일방적인 거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쩐지 출시 가격이 무쟈게 싸다 했어요 ㅡ.ㅡ;;;;;

http://jhrogue.blogspot.com/2008/06/3g.html

iris의 이미지

아이폰은 단순히 전화기 하나가 더 국내에 들어오는 차원이 아닙니다.
최근 휴대전화의 수익 모델 가운데 하나인 음원 서비스의 경우 애플은 iTMS 전용을 원합니다.
하지만 통신사들에게 iTMS 전용기기를 자신의 모델로 내놓겠다는 것은 이 시장을 버리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더군다나 애플은 미국과 유럽에서 아이폰을 내놓을 때 통신사 위에 서서 어플리케이션을 좌지우지하는
'갑'의 입장을 항상 원해왔습니다. 이는 통신사가 휴대전화 제조사로부터 휴대전화를 도매로 사와 통신사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의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성립될 수가 없는 조건입니다.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판매 방식에서 애플같은 전화기 제조사는 '을'이며, 통신사의 입맛에 맞는 어플리케이션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문제는 이것을 애플이 인정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이폰에 도시락이나 멜론이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며,
주된 인터넷 서비스가 Nate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는 제한을 애플이 과연 수락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애플의 자존심(?)으로는 파이가 적은 한국 시장에서 이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통신사가 애플의 요구를 다 들어줘야 하는가 하면 그것도 골치가 아픕니다.
한 번 휴대전화 제조사가 통신사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는 꼴(?)을 애플이 보여주면 그 다음에는 삼성전자가 그
'갑'의 위치가 되려고 할 것입니다. 애플은 되는데 삼성이나 LG는 못되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통신사들은 애플이라는 시장의 이단자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 쌓아올린 관계 구조를 역전당할 수 없습니다.
애플도 작은 우리나라 시장에 목매달아가며 굽히고 들어갈 정도로 매력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이런 평행선이 해결되지 않는 한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기란 쉽지 않습니다. 타협을 하려고 해도 접점이 좁습니다.
애플 마니아들이야 어떻게 되든 아이폰만 들어오면 되겠지만, 그 때문에 통신 시장 자체가 근본부터 판을 다시 짜야
한다면 그에 따른 희생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이폰이 그 정도로 매력이 있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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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의 이미지

전 애플마니아는 아니지만 아이폰같은 기계는 엄청 끌리는데요.
아이폰이 국내 발매되면 꼭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iris님은 아이폰이 들어오게 되면 국내 이동통신 시장구조가 전복(?)이 된다고 하시는데요.
그럼 그게 궁극적으로 사용자에게도 손해가 된다는 건가요?

국내시장 보호차원에서 애플아이폰이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면 저같이 아이폰 써보고 싶은 사람은 무척 아쉽겠네요.
아니면 제조사들이 아이폰같은 폰을 만들어주덩가..쩝.

Nothing left after Nir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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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iris의 이미지

다만 애플이 통신사에 내세우는 조건은 통신사가 들어주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요구이며(시장 주도 세력 붕괴),
반대로 애플 역시 우리나라 통신사가 요구하는 조건을 순순히 들어줄 이유가 없다는(수요의 적음)
점 때문에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통신사가 휴대전화 판매의 모든 권한을 쥔 지금 상황이 전화기 제조사가 통신사를 제어하는 상황이 된다고
세상이 확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전화기의 판매 주체가 지금처럼 통신사가 아닌 전화기 제조사가 된다면
전자상가나 거리의 SKT, KTF 간판이 삼성이나 LG, 팬텍 등으로 바뀔 뿐이겠죠.

이렇게 되면 지금처럼 특정 전화기가 특정 통신사에만 묶이는 일은 조금 줄어들 것입니다. 하드웨어 규격이
되지 않는 문제만 없다면 2G도 3G의 USIM처럼 전화기 하나로 통신사를 바꿔 쓰는 것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 점은 사용자에게는 확실히 좋은 장점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애플이 SKT 등에 요구하는 것 처럼 전화기 가격을 통신사에서 부담하도록 만들 때 생깁니다.
이 비용은 통신요금에 어떤 식으로든 반영이 되어야 하는데, 미국처럼 이런 모델은 약정 기간을 길게 잡아서 비용을
벌충한다면야 다행이지만 이것을 빌미로 전체 통신 요금을 올리는 일이 벌어지면 모두에게 손해가 옵니다.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우리나라 통신사들이라면 저렇게 하고 남습니다.(T_T)
이렇게 되면 애플은 이익을 보고 통신사는 겉으로는 울지만 속으로는 웃고, 사용자만 진짜 우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통신사가 모든 휴대전화의 판매 권한을 독점하는 지금 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애플이 요구하는 식으로 '내 맘대로 하겠다. 싫으면 마라'는 지금 통신사가 하는 짓과 근본적으로 똑같습니다.

진짜 소비자들에게 이득이 되면서 돈을 벌고자 한다면 둘 다 지금의 입장에서는 한 발 물러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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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ryu의 이미지

저는 이 기회에 이 부자연스러운 인위적인 시장은 와해됐으면 좋겠습니다. 벨소리가 통신사의 수익이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걸까요?

지구촌 사람들 대부분이 쓰고 있는 GSM 전화기에서는 보통 (MP3 기능이 있다면) 임의의 MP3 파일을 컴퓨터에서 옮길 수 있고 그걸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통신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전화기 사용자는 소수입니다. 흔히 하는 불법 음원 사용에 대한 얘기는 핑계일 뿐, 진짜 이유는 통신사의 수익 극대화입니다. 국내에서 개발생산되는 똑같은 휴대전화라도 국내용과 해외용은 확연히 다릅니다. 국내용은 통신사 서비스와 관련된 기능들이 대폭 삭제/제한됩니다.

통신사측에서는 왜 먹고 살기 힘든데 우리 밥줄을 뻇어가려고 하느냐라고 불쌍한 척을 하고 있지만, 이런 게 없다고 못 먹고 산다면면 지구상의 대부분 이동통신사는 애초에 영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이폰과 함께 논의가 진행되고, 이런 통신사들의 횡포와 인위적인 기능 제한이 점진적이라도 사라졌으면 좋곘습니다.

iris의 이미지

저도 지금 시장이 통신사에게만 유리한 부자연스러운 시장임을 동의합니다.
하지만 애플이 통신사에 요구하는 사항은 '(통신사를 쫓아내고)내가 갑이 되겠다'는 자리 바꿈일 뿐, 인위적인 시장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은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강자가 SKT나 KTF에서 애플이나 삼성전자가 될 뿐이죠.

지금 상황에서는 애플도, 통신사도 한 발 물러나지 않는 한 뭔가 답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음원(벨, MP3)에 대한 고집을 서로 양보하고 판매 방식에 대해서도 서로 양보해야만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게 서로 한 발 물러나 타협을 해야 왜곡된 시장이 제자리를 찾고 소비자가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제 휴대전화(SKT/삼성)에서 MP3를 왜 멜론 전용 규격으로만 넣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도시락이나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 받은 것을 쓰지 못하는 것은 지금의 통신사의 횡포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지금 통신사가 하는 피라미드의 정점에 역으로 올라섰을 때 착한 통치자가 될 것으로 믿지 못합니다.
(실제로 애플은 iPod과 Mac 제품에 대해 소비자를 봉으로 알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애플이 지금 통신사에 하는 요구가 참으로 우습게 들리며, 그럴바엔 차라리 국내에서 아이폰을 팔지
않는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일부 마니아 사용자 때문에 얼마나 더 횡포를 부릴지 모르는 외국 통치자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애플이 진짜 국내에 들어오고 싶다면 국내의 지금 포맷에 맞추거나, 적어도 사용자들과 통신사를 설득할 수 있는
범위의 조건을 내세워야 합니다. 적어도 '내가 주도권을 쥐고 내멋대로 한다'는 배짱식의 대응은 소비자에게도
결코 유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계가 좋다고 어떤 조건이라도 상관 없으니 아이폰을 국내에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식의 판단은 이득이 아닙니다.
(이건 미국소를 들여오겠다고 하는 블루하우스와 그의 일당들의 주장과 그리 다를게 없습니다. 거기도 미국소가
싸고 맛있고 안전하다고 주장은 합니다. 하지만 실제 그렇느냐는 별개의 문제 아닙니까?)

아이폰이 획기적인거야 사실이지만 아이폰을 파는 애플이라는 기업이 갖는 휴대전화 판매사로서의 신용.
(컴퓨터 판매사로서의 신용은 국내에서는 바닥입니다.)
그리고 '휴대전화 제조사가 임의대로 정한 어플리케이션 규격'이 국내에서 소비자에게 이득일 될지 명확히 따져본 뒤
판단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애플이 갑, 통신사가 을인 세상이나 통신사가 갑, 애플이 을인 세상이나 휴대전화를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왜곡되고 인위적인 시장인 것은 같습니다. 그 시장이 싫다면 둘 다 바꾸게 움직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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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ryu의 이미지

아이폰 벨소리 얘기를 하면.. 애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하지 않아도 임의의 벨소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고 프리웨어들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큽니다. 제조사에 전화기 기능을 없애라고 압력을 가하면서 억지로 독점하고 있는 통신사와는 다릅니다.

통신사든 애플이든 이익이 되면 출시하겠지요. 하지만 도시락/멜론에서 벨소리를 구입하게 락이 걸려 있고 WiFi가 없고 네이트 버튼이 있는 아이폰을 과연 아이폰이라고 인정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iris의 이미지

애플은 다른 것은 몰라도 자존심 하나는 꽤 따지는 기업입니다.(그것이 마니아를 끌어당기기도 합니다만.)
iTMS를 기본으로 쓸 수 없으며, 기계 보조금을 스스로 다 부담해야 하며, 서비스센터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몇 명이나 살지 알 수 없는 아이폰을 우리나라에 이러면서 내놓을 필요성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죽었다 깨어나서) 애플이 저런 것을 전부 또는 상당 수 수용했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마니아들이 싫어하겠죠.
물론 위대하신(?) 언더그라운드 어플리케이션과 개조가 그런 제한을 상당부분 풀어줄 수는 있겠지만,
변칙은 변칙일 뿐입니다.
오히려 아이폰 마니아 가운데는 그런 변칙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기야 하지만 애플의 변덕에 따라서 취급이 달라집니다.

애플 마니아(+아이폰 마니아)가 좋아하는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올 모습은 완벽하게 애플이 '갑'이 된 모습입니다.
미국 AT&T가 하는 식으로 iTMS가 완벽히 지원되며 통신사의 서비스는 통화와 SMS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것을 말입니다. 여기에 개조와 홈브루 소프트웨어가 더해지면 천하무적 전화기가 되기야 할겁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의 애플은 통신사급 권력까지 지닌 말 그대로 '빅 브라더'로서 소비자 위에 군림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애플 코리아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보면 아이폰이라고 해서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정신이 바뀔거라고
믿을 근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한국형으로 바뀌어 더 악랄해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해킹을 하면 통화 자체를 Block하거나 iTMS 접근을 완전히 차단하는 등 기계 자체에 제한을 걸어버릴 수도 있겠죠.
어디까지나 제 상상이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하자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SKT/LGT/KTF나 애플 모두 돈을 위해 움직이는 기업일 뿐입니다. 소비자는 이들에게 봉일 뿐이었으며, 실제로 완전히
봉 취급을 해왔습니다.(통신사들은 통신 서비스로, 애플은 컴퓨터와 멀티미디어 기기로 실증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더 악랄해질지 모르는 빅 브라더 하나를 더 늘릴 필요가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의문입니다.

P.S: 일반 전화기도 벨소리 변환이나 MP3 변환 방법은 다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폰만 제한이 적은 자유 전화기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편법이거나 약관 위반 소지가 있는 방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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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ryu의 이미지

아이폰에 임의의 벨소리와 프리웨어를 설치하는 걸 무슨 어둠의 유통경로라고 생각하신 모양인데요.

약관에 그런 거 설치하면 안 된다는 얘기 아이폰은 물론이고 국내휴대폰에서도 못 들어봤구요. 일부러 친절하게 제공하지도 않지만 막지도 않았고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폰보다 자유도가 높은 스마트폰이 생기면 좋겠습니다만, 일단 말이 안 되는 현재 통신사의 벽을 깨기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애플이 통신사만한 빅브라더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휴대전화 제조사가 국가로부터 구입한 한정된 주파수를 무기로 영업하는 통신사처럼 말이 안 되는 독점이 가능하려나요

kslee80의 이미지

이번 iPhone 의 경우, 발매 예정국가가 대략 70개 국가입니다. (WWDC 08 에서 공개된 숫자)
이 70개국의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위의 조건을 수락했다는 것이죠.
(현재까지 알려진 봐로는, 어떤 국가에서도 해당 국가만의 로컬라이징 작업을 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뭐, 다수결의 횡포 같은 이야기긴 하지만,)
이런 경우 애플이 시장의 이단자일까요....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시장의 이단자일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MS는 XPhone360 같은거 안만드나요?

송효진의 이미지

근데 USIM 만 발급받으면 폰은 아무거나 써도 되게 된것 아닌가요?
그렇지 않다면 USIM 은 목적을 상실한거겠죠?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kslee80의 이미지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USIM 락을 푸는걸로 되어 있습니다만,
단말에 대한 락(?) 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정확하게는 무슨 코드라고 하던데 기억은 잘 안 나네요...
이 코드를 확인해서 국내에 출시된 단말이 아니라면
(정확하게는 해당 이동통신사에서 사용을 허용한 단말 이겠죠)
해당 단말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SIM 락이 풀린 이후에는 어떤 단말이건 간에 USIM 방식이면
그냥 USIM 만 옮겨 끼워서 쓸 수 있지만,
그 단말이 국내에 출시된 녀석이 아니라면 USIM 에 관련없이 쓸 수 없는 것이죠.

참고적으로 북미쪽은 이런 단말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버젼 iPhone 의 경우에는 USIM 락만 풀어서 AT&T 가 아니여도 다 사용하더군요.

cbangsae의 이미지

.

cbangsae

오호라의 이미지

애플에서 안들어옵니다. ㅡㅡ;

애플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법다운로드, 불법소프트웨어입니다.

Mac 애플리케이션 + 컨텐츠(애플스토어)로 먹고 사는데 한국은 그걸 완전 무시하죠.

결국은 한국사회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부터 바뀌지 않는 이상 애플, MS...

다국적 BigCo 들이 국내에 진출할 겁니다.

Hello World.

cymacyma의 이미지

사실 제품가격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AS라든지 지원도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는데...

과연 한국에서 아이폰을 팔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전 차라리 그냥 안들어오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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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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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warpdory의 이미지

애플코리아(맞나 ?)에서 하는 대로 보면 ..핸드폰 사면서 애플케어에 가입해야 하고 ....
배터리 구입하는 돈이 핸드폰 값보다 비싸질지도 모르고 ...
키패드 고장나면 핸드폰 전체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고 ...
....

그래도 들어와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요. 저야 뭐 계속 공짜폰으로 전전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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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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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병맛의 이미지

아이폰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못 써서 안달을 내야 하나요.

까짓거 안 쓰면 그만이죠. 우리나라도 좋은 폰 많이 만드는데.

jachin의 이미지

아마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면,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유통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애플이나 국내 통신사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면 말이죠..)

국내 휴대폰 시장은 통신사에 의해 유통되다보니, 유통마진을 온전히 제조사가 갖지 못하는 측면이 많지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예전에 LG 프라다 폰 출시했을 때 만큼이나 비싸게 책정되는게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애플이 그러한 가격 정책을 인정했을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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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OoOoOo의 이미지

자기 밥통만 쳉기는 장사치들이나

그 밥통 보호해주는 공무원들을 수출합시다.

Necromancer의 이미지

아이폰 출시 못한다에 한표 추가.
우리나라는 skt, ktf, lgt가 폰 제조사들을 구워먹고 있는데 고집 센 애플이 여기에 굴복할지 의문.

특히 심카드없는 lgt용으로는 절대 안나온다에 한표.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zecca371의 이미지

잘못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일단, iris님 의견중 애플이 자신이 출시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옳은 것입니다... 소비자도 그걸 원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국내 출시되는 대부분의 핸드폰들은 다운그레이드 되어 출시되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수출제품은 올바르고,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한국인들을 봉으로 아는 이통사의 횡포로 변경되는 것이죠...

아마 오늘 뉴스 보신분들은 이통사의 수천억원의 부당이익에 대한 뉴스를 보셨을겁니다... 소비자는 돈을 내는 주체입니다... 이통사를 먹여살리는게 소비자인데 이 썩은 이통사들은 갖가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담합해나가면서 소비자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우리나라 아니어도 사줄사람 많습니다... 뭐가 아쉬워 이통사의 비위를 맞출까요?

비위를 맞추어야 출시해준다고 하면, 자존심 강한 애플이 코웃음도 안칠겁니다... 그외에 아이튠즈 문제는 연내에 국내에 오픈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cwryu님 의견이 공감이 가네요... USIM문제는 kslee80님 말씀대로입니다... 아이폰만 사가지고 온다고 해서 통화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처럼 애플코리아가 A/S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좋지 않다는 것은 국내회사에 비교해서, 또는 용산의 부품수입공급처와 비교해서 좋지 않다는 것이지, 다른 외산브랜드도 비슷하거나 동일한 A/S 수준인것으로 압니다... warpdory님의 걱정은 애플케어의 경우 무상기간이 끝날즈음에서 구입하시면 되고, 배터리는 대략 5~8만원선에 교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님 의견은 정보조사를 좀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서 만드는 핸드폰중 좋은 핸드폰이 있으시면(적어도 아이폰보다 못해도 쓸만한) 추천해주시면 좋겠네요... 해외에서 출시되는 스펙대로 나오는 핸드폰이 있다면 말이죠... 참고로, 제 캔유는 30fps 동영상 재생인데, LGT에서 거지같은 UI로 변경하면서 15fps로 다운그레이드 해놓았죠...

아이폰이 들어오든 안들어오든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외산 휴대폰을 들여와야 한다는 의견이 소고기파동과 비교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소고기 들여오는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없는 소고기를 들여오라는 여론 아니던가요? 국내 휴대폰이 문제가 있는데 외국의 우수한 휴대폰을 좀 쓰고 싶다는 의견으로 보여집니다... 아니면, 적어도 이통사의 뱃속채우기 위한 다운그레이드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죠... 들여오지 않으려면...

이통사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는데, 지들 밥그릇이 찌그러들까봐 하는 변명일뿐입니다... 그동안 자국민에게 빨아먹던 관행을 못할 것 같으니 하는 소리입니다... 이통 3사의 바가지 요금, 사기성 요금책정에 대한 오늘 뉴스내용은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176556_2687.html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통3사가 망하던 말던, 제대로 장사하는 해외 이통사(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가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쟁상대가 없다고 쓰레기 상도를 갖고 있으면서 은근히 공익성 PR하는 이통사(특히 SKT) 보면 구역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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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컴퓨터는 쓸모없는 것이 아닙니다...
쓰임새를 찾지 못하고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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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컴퓨터는 쓸모없는 것이 아닙니다...
쓰임새를 찾지 못하고 있을뿐입니다...

airpro의 이미지

해외에서 현재 팔리는 우수한 휴대폰 및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 많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마 해외의 통신회사가 들어오면 휴대폰 요금이 많이 떨어지겠죠?)

한국은 통신회사중에서 S* 에서 독점적이라서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linlin의 이미지

애플 아이폰은 한국에 안들어 오는 것이 낫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을 독점해버릴 위험이 높기 때문이죠.

아이폰이 휴대폰용 어플 개발의 플랫폼으로서 좋은 기계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이건 기술적인 관점이죠. 문제는 애플은 이런데서 절대 시장 지배력을 양보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아이폰용 어플은 사실상 iTMS를 통해서 배포되어야 하는데 이건 애플이 이미 독점하고 있죠. 또 아이폰용 어플은 아이폰 이외의 다른 휴대폰에서 돌아가지 않습니다. 오에스텐 어플이 맥 기계에서만 도는 것과 비슷하죠.

따라서 일견 아이폰이 보기는 좋아도 일단 구매하고 나면 그 소비자는 아이폰 기계, 애플이 계약한 통신사의 서비스에 소위 lock-in되고 더더욱 문제는 아이폰 어플 개발자들 측면에서 lock-in이죠. 결국 아이폰을 한국에 들여와 봐야 한국 소비자들이나 개발자들은 독점 시장을 하나 더 들여오는 것이나 차이가 없어요.

뭐 그렇다고 국내 서비스 업체가 잘하고 있다는 건 아니네요. 다만, 이런 외국 휴대폰 플랫폼을 들여오려면 애초부터 오픈되어 있는 플랫폼을 들여오라 이거죠. 그런 측면에서는 국내 이통사들이 구글 안드로이드를 빨리 들여오는게 바람직할겁니다. wipi가 실제 어느 정도로 개발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직 표준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wipi가 구글 안드로이드와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것이 wipi를 개선시키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할겁니다.

그나저나 애플의 미모를 앞세운 lock-in 전략은 놀라울 따름이죠.... 미국에서 요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맥북을 사면 아이팟을 공짜로 끼워주는 세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세일 해당 아이팟 모델 중에 아이팟 터치가 포함되어 있죠. 이걸 대학생들이 쓰다보면 뭐 아이폰 역시 미래의 지름신 오름 대상에 올라가지 않겠어요.

어쨌든 애플은 만만하게 볼 기업이 아니에요. 미국에서 휴대폰 공급 업체 중 휴대폰 서비스 업체를 을로 만든 유일한 업체가 애플입니다. 삼성 LG 모토롤라 모두 서비스 업체에 납품하는 을인데 애플은 AT&T를 을로 부리는 갑의 위치죠.

airpro의 이미지

애플 사용자도 많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꽤 많군요. ^^ 독점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헬로모코의 이미지

이 글이 쓰여진 후에 아이폰이 상륙하여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한국 시장을 뒤집어 엎어 놨다가 다시 점유율이 10% 아래로 떨어지고는
우습게 봤던 옴니아 만들던 삼성하고 세계시장에서 싸워야 하는 처지가 될 줄은.. 어쩌면 여기 글 쓰신 분들은 고려하지 못했던 시나리오겠지요.
통신사의 갑질은 옛말이 되는 줄 알았지만 단통법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활했고... 또 단말기자급제와 해외직구라는 새로운 희망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확실한건 이제 아무도 그 때 그 시절의 위피 넣고 와이파이 모듈 빼던 통신사들을 쉴드치지 않는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