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이시간까지 삽질했는데 정말 어이 없는 이유로....ㅠㅠ

SoulreaveR의 이미지

시스템에서 make를 했더니 천년 만년 걸립니다. 그것도 성능 좋은 빵빵한 녀석인데, 구닥다리 녀석보다 체감상 만배는 걸리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뒤졌습니다. make자체가 문제는 아니고, gcc가 무지하게 느리더군요. 기존 system은 32bit라서, 혹시 gcc 64bit에 내가 모르는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3시간을 뒤졌는데, 딱히 답이 나오질 않더군요. 애꿏은 담배만 피워대다가....

아무 생각 없이 gcc를 절대 경로로 실행했더니

빠르네요.

PATH중에 응답이 없는 device가 하나 끼여 있어서 path를 찾는게 그냥 그렇게 느렸던 것입니다. 어이가 없네요.... 왜 내가 3시간동안 이고생을 한건지.

무식이 죄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덜덜덜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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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nowall의 이미지

다행히도 아무 생각이 없는 시간을 가지셨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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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jj의 이미지

오, 그런경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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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쏠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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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Darkcircle의 이미지

정말 뚜껑이 열려서 미쳤을 수도 ㄱ─ . . .
역시 정신이 없을때는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면 곤란합니다.
잘못하다간 "병맛"을 느낄 수도 ;;; 쩝...............
( 콜라 사이다가 없으니 병맛만...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ㅠㅠ); )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뭔가가 떠올라야 정신건강에 이롭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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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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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지리즈의 이미지

사무실 전용선을 교체했는데,
리눅스만 이상하게 인터넷이 느린 겁니다.
특히 웹부라우저들만...

리눅스 쓰다가 포멧할까 고민한 것은 몇해만에 처음인 듯 합니다.

원인:
망을 바꾸면서 내부 사설 IP를 대대적으로 수정했는데,
내부 DNS서버 및 dhcpd, 그리고 모든 내부 PC들의 IP세팅에서
PC별 방화벽 설정까지다 바꿨으면서
정작 리눅스의 resolv.conf 파일은 잊고 있어서 -_-;;;;

차라리 resolv.conf 내부 dns서버만 딸랑 써 놓았으면,
dns가 응답안하는 거라고 알았을 텐데,
2차 코넷dns가 응답하니 dns 문제라고는 생각 못했고...

dig,nslookup로 테스트할 때는 @,lserver로 타킷 dns를 지정하는 습관때문에
몰랐다는게 더 난감.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kimi의 이미지

waefwef

은아원영의 이미지

가끔 생각을 멈춰버리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생각도 너무 하다 보면 브레이크처럼 잠겨버리는듯...
Anti-lock Thinking System 작동~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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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 그날을 기다리며...

세계 정복 그날을 기다리며...

only2sea의 이미지

아아... 정말 문제 발생의 원인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오는 경우가 많군요.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