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tv 모니터 사용해 보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bluelenz / 작성시간: 목, 2008/05/15 - 12:15오후
이 곳에 어울리지 않는 질문이지만
이 곳만큼 컴터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곳이 떠오르지 않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아는 분께 부탁을 받아서 컴터를 한대 또 조립하게 됐는데요
주 용도가
'티비수신되는 모니터로 컴터 안 켜고 티비시청하기' 입니다;;
좀 난감하긴한데 어쨋든 부탁을 받았으니 이것저것 찾아보던 차에
hdtv를 지원하는 모니터들이 다들
hd채널에서는 화질이 엄청나게 좋지만
hd가 아닌 채널에서는 그 화질이 아날로그tv 수신모니터보다
많이 안 좋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말들이 써 있는 것도 봤구요
저는 tv수신카드를 달아서 tv를 보고 있는데
어쨋든 원하시는게 tv수신 모니터이니 그렇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문제는
위에 제가 적은 내용이 사실인지와
모든 모니터가 그런지 입니다
또 안 그런 추천할 만한 모니터가 있으면 추천도 받고 싶습니다
물론 수백만원대의 어떤 모니터는 안 그럽니다
같은 거 말구요;;
주로보시는 채널도 공중파채널이 아닌 것 같으니
hd만 좋아서는 안 될 것 같고
정 그렇다면 아날로그로 골라야하나 고민중입니다
hdtv 모니터 사용해 보신 분들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__)
ps. 그 분이 처음에 생각하셨던 모델은
LG전자 플래트론LCD M228WD-BM 인데
이 모델은 올해 1월에 나온 놈이
dvi 도 없더군요 -0-
Forums: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 아날로그 화면이 더 안좋습니다.
이유는 아날로그 출력에다가 HDTV의 경우는 와이드인경우가 많아서 강제로 늘리다보니
상당한 잡음이 끼어 있고, 거기다가 가시거리(대충1-3m)를 확보하지 않으면 화질이 더 뭉개져 보입니다.
HD화질이라고 해도 가까이서 보면 화면이 뭉개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현재 공중파만 HD가 지원되며 케이블 TV 채널중에 HD가 지원되는곳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HD를 볼려면 따로 단말기를 구입하게 하더군요(DV서비스)
스카이라이프도 현재로선 대안이 못됩니다.
어찌보면 HDTV의 구입은 시기상조나 마찬가지 입니다만 저는 오로지 장소의 문제로.. 구입을 했습니다. 실제로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HDTV카드 다는게 속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몇년안에 전부 HD로 송출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르겟군요
케이블 업자들은 HD송출이 의무인데도 단말기를 구입하라고 할지도 모르겟네요 ;)
2010년 부터
우리나라도 아날로그 송출이 중단됩니다.
모든 방송프로그램이 HD급이 아닐지라도 일단은 디지털은 된다는거지요.
그러면서 HD프로그램도 더 급속도로 늘어나지 않을까요?
일부러
HD송출을 아날로그 화질로 송출하고
셋톱박스와 월회비로 왠지 케이블업체는 이득을 취할것 같군요
케이블 티비에서
케이블 티비에서 디지털 방송 한다고 하길래
24인치 짜리 질렀는데..
셋탑 박스가 480i만 지원 하네요;;;;;;
티비 카드보다 나은건 PC 안켜고 보는 것이네요. ㅋㅋㅋ
셋탑 박스가 있으시다면 그럭 저럭 쓸만은 합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
하이얼 42인치인가가 99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라면 DVI 로 입력도 되고 디지털/아날로그 모두 다 되지 않을까요^^;
물론 엑셀을 펼쳐 놓으면 좀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겠죠-_-
굳이 컴퓨터를 안켜고 모니터로만 티비 시청을 원하신다면 이유가 있겠네요.
본체 소음 때문이거나, 티비 수신 프로그램을 다루기가 어렵거나....
이런 것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결국 가격 문제라고 봅니다.
(원론적인 답변만 드리겠습니다.)
보통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되어있는 전자제품은 노이즈에 약하기 마련입니다.
HD TV의 디지털 수신부쪽은 어차피 일정 수준의 신호대 잡음(노이즈)비만 보장되면
수신품질은 보장이 됩니다.
하지만, 아날로그의 경우에는 신호대 잡음(노이즈)비에 따라서 왜곡이나 노이즈현상들이
눈에 잘 보이고, 제품 내부에서도 아날로그/디지털 부품간의 상호 간섭으로 인해서
잡음이 더 많이 끼게 됩니다..
이러한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필터들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게 결국 모두 소비자 가격에
반영됩니다. 제품 스펙에 비해서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하다 싶으면,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3개월전에 BTC 건가
한 3개월전에 BTC 건가 HDTV 수신되는 거를 누군가에게 사준 일이 있는데,
처음에는 TV볼때 적응이 좀 안된다고 하고, 화질에 익숙지 않다고 하더니
한 며칠 있더니, 짱~ 이라고 그러더군요.
PC에 HDTV 수신카드 꽂아서 TV보다가 다 집어치우고 24인치 모니터로만
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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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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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의 HDTV 가
요즘 대부분의 HDTV 가 dvi 를 지원하지 않나요 ?
어차피 TV 겸용 모니터가 일반 모니터와 다른 점은 TV 용 패널을 사용한다는 점, TV 수신용 튜너를 내장했다는 점.
그리고, PC 모니터를 겸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TV 보다는 조금은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성능 보드를 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PC용 모니터만큼의 고해상도까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이건, 예전 4:3 시절의 얘기긴 한데..... 요즘 와이드 모니터에서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아마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화질 문제.
HDTV 겸용 모니터는 모르겠으나 일반 DTV(xcanvas, pavv 등) 에서 일반 아날로그 채널을 보면 확실히 일반 TV 보다 화질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도트들이 하나하나 다 보이죠.
19인치 TV 지원 LCD (4:3) 모니터도 써보고 일반 22-24인치 와이드 모니터, 32인치 오픈프레임(HDTV 지원, dvi, d-sub 지원) 을 써봤지만...
TV 는 TV용으로 PC는 PC용으로가 최고입니다. 아님 PC 에 HDTV 수신기를 붙이는게 좀 더 낫구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대안은 데탑대용 노트북 + 인치수가 작은 HDTV 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