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미얀마 태풍, 중국 지진, 북한 기아.. 어떻게 하면..
글쓴이: nonots / 작성시간: 화, 2008/05/13 - 1:25오후
이빨 하나 시원찮아서 고통받은 적 있나요?
발목 삐어서 한동안 고생한 적 있나요?
..
내 몸 작은 부분 잠시 아픈건 엄청 대단하게 생각하는데..
먼나라에서 벌어진, 벌어지고 있는 .. 수천,수만명의 끔찍한 몰살사건들을 접하면서도
그냥 멍하게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나 자신을 보고
이건 아닌데.. 하는 반성 비슷한 걸 해봅니다.
..
지구라는 동일한 생태계에서.. 같은 인간 공동체 문화 속에서 살고있는
같은 사람으로서 최소한 양심에 찔리지 않을 만큼의 행동이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
인터넷 온라인 성금의 형태로 후원이나 기부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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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독재자들 맘에 안들고..
중화 제국주의 거친 부활이 걱정도 되고..
북한의 현실도 답답합니다만..
일단 .. 그 많은 사람의 잔인한 삶의 위기에 도움을 주는게 우선이겠죠..
..
..
추천 사이트 부탁합니다.
가능하면 .. 공신력 있고.. 기부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단체에
작은 금액이나마 후원하고 싶습니다.
Forums: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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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후원은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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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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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vi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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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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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소통방법이..
그리고 다른이들에 같이사는 다인이들에대한 배려. 모르겠습니다. 나름 작으마한 소통방법을 약간 고민해보고 삶에서 실행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쩌다 뒤돌아보면 약간의 아쉬움과
허무한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서기를따지더라도 인간의 생활방식이 물질적인 소도구 빼놓고는 우리 삶의 본질은 별로 변한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래도 가야겠죠. 그런데 그런것 하나는 있는것같습니다. 남에게 나를 이입시키지도않고 큰 기대를 걸지않으니 맘은 예전보다 평온합니다.
제가 바다에 나갈때 세상과 유일한 소통방법이 비슷한 곳에 소액을 달달이 넣는거였습니다. 에고 지금은 이직준비중이라 저런 단체는빼고 특정 시민사회단체와 정치단체만 남겨놨습니다.
한이년 더놀면 이것도 빠질듯 :)
그러면 안될것 같은데 이런 작은 것들이 맘의 위안이될때가 있더군요. ".."
정말이예요
저한테 해도 기부는 효과적일걸요
북의 과학기술을 위해 투자하는게 더 좋을걸요
정말이예요
저한테 해도 기부는 효과적일걸요
북의 과학기술을 위해 투자하는게 더 좋을걸요
혹시 북한사람? 북한
혹시 북한사람? 북한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