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 32G 질렀습니다.

서지훈의 이미지

음...
근데... 이거 제약이 좀 많네요.
저희 팀에 이거 사용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전혀 모르든 내용은 아니지만 직접 경험 하니 좀 어렵네요.
처음 메인 화면 보는데도 웹서핑해서 3-4시간 걸리고 ㅡㅡ;
우째 itune이 없으면 메인 화면도 안뜨냐 말이닷(참고로 전 충전이 필요 한지 알고 이 시간 동안 충전만 열심히 ㅋㅋ).

그리고 친구가 코원에 다니고 있어서 코원 PMP+MP3만 썼었는데...
이건 전혀 다른 개념의 장비인지라 ㅎㅎ;

터치에 파일을 올릴 수 있는 컴퓨터는 한대로 제한 되어 있고,
만약 집에 있는 불안전한 비스타 맛 가면 터치도 포맷 수준으로 밀어야 한다는 ㅋ

아직 제가 어제 저녁에 받아 보고, 몇 시간의 사용 경험이라 잘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맥 장비에 익숙치 않으신 분은 지름신 강림을 정말 자제 하시길...
참고로 한글 입력도 안됩니다. ㅋㅋ;

아... 얼마전엔 피씨 튜닝 하니라 한 주 거진 날렸는데...
이번 연휴엔 이거 가지고 또 씨름 하게 생겼네 ㅋ

해킹! ㄱㄱㄱ ~ 씽 ~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nakada의 이미지

터치가 가지고 싶기도 하고 ㅠ.ㅜ
iphone 3G 가 나오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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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하는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항상 생각하는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linlin의 이미지

Quote:

터치에 파일을 올릴 수 있는 컴퓨터는 한대로 제한 되어 있고,
만약 집에 있는 불안전한 비스타 맛 가면 터치도 포맷 수준으로 밀어야 한다는 ㅋ

뭐 이런 거 보면 스티브 잡스가 drm free하자는 얘기는 전시용 멘트라고 봅니다.

dragonkun의 이미지

저도 터치 보고 뽀대에 움찔했다가.. 좀 만져보고는..
가격보고 그 가격이면 차라리 와이브레인 B1L 시리즈를 구입하겠다는 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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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linlin의 이미지

사실 아이팟 터치 정도면 실제 쓸만한 컴퓨터 사양이 맞지요. 요즘 많이들 쓰는 네비게이션 기계들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팔 때 특정 목적으로만 셋업되어 팔릴 따름이죠.

아이팟은 좀 위치가 어중간한게... 음악 감상기기로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디자인적인 경험은 좋으나 막상 음질은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죠. mp3 플레이어 평균 정도 수준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시장 수요라는게 못생겨도 음질 뛰어난 기계보다는 음질은 떨어져도 예쁜 기계를 선호하는 특성을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B1L같은 기계들이 이런데 신경을 좀 써 주면 좋겠어요. 범용 기계가 몇만원 더 들여 음질이 좋다면 mp3 플레이어가 음질이 무난한 것보다는 경쟁력을 가지겠죠. 마케팅이라는 이슈가 있긴 합니다만...

김성진의 이미지

저도 3주전 8G 질렀습니다.

얼마 주셨는지..?

VIrtualBox에서 sync가 안되고 죽는 문제가 버그로 올라와 있던데...

탈출 잘 하시길..저는 1주일 걸렸습니다. ziphone~~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