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loader 0+1 과 기존의 MBR부트로더로 직접부팅의 기능적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체인로더와 직접부팅의 차이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을 올립니다.
현재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주파티션이 3개 있습니다. 2번째 윈도우가 액티브파티션이고
비스타 부트 매니져(bootmgr, stage1에 해당)로 멀티부팅을 하고 있습니다.
파티션은 차례대로
1. 숨겨진 Thinkpad RnR 복구영역(사실 NTFS이지만 27h 로 파일시트템 타입을 파티션 테이블에 바꾸어 놓았음).
2. 비스타 NTFS 파티션
3. Mac OS 10.4.11 HFS+ 파티션.
입니다.
MBR에는 현재 IBM RnR(Rescue and Recovery)이라는 복구영역에 들어가게 해 주는 부트로더가 들어 있습니다.
하는 일은 stage1으로 넘어가기 전에 사용자가 F11 펑션키를 누르면 숨겨진 첫번째 파티션을 숨김해제하고 거기로 부팅하게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보통 MBR처럼 Active된 파티션에게 stage1수행을 넘기게 됩니다.
평소에는 2번째 파티션에 있는 비스타 부트매니져로 부팅을 잘 하는데 맥을 주로 쓰기에 맥으로 부팅을 하기 위해
다시금 비스타 부트로더가 비스타파일시스템에 있는 GRUB4DOS를 체인로딩으로 불러주고
그러면 GRUB가 떠서 다시금 액티브 파티션을 3번째 맥 파티션으로 하고 다시 체인 로딩을 넘겨 줍니다.
rootnoverify (hd0,2)
makeactive
chainloader 0+1
그리고 맥이 부팅될때 맥의 시동 스크립트 rc에 액티브 파티션을 다시 2번째 윈도로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멀티부팅을 해서 맥이 잘 부팅이 됩니다. RnR때문에 GRUB을 MBR에 두지 않고 이런 삽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만약 액티브 파티션이 3번째 맥이고, 이 상황에서 시스템 재부팅으로 MBR로 부팅을 해서 바로 3번째 액티브 파티션으로 부팅하게 되면
HFS+ partition error 이란 맥부트로더(stage1해당)의 에러 메시지가 나오며 중단됩니다. 그래서 맥 부팅시 액티브파티션을 윈도로 바꾸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위에있는 일련의 GRUB 명령은 방금 위에서 제가 언급한 직접 부팅하는 프로세스와 동일한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하나는 왜 잘되고 하나는 잘 되지 않을까요?
혹시나 해서 맥부트로더(stage1해당-파티션의첫번째섹터)가 둘 중에 하나는불리지 않는가 확인 해보았으나 둘 다 부트로더를 거치는군요.
혹시 둘 사이에 의미심장한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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