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뭐 좋은거 없나요?

SilverWhalle의 이미지

허리가 점점 아파서, 겁이 납니다.
혹시 사용하고 계시거나 알고 있는 '허리에 무리가 안가며 편한 의자' 없나요?
예전에 코어2듀오백 의자를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너무 편해서 자세를 망가뜨리기에, 버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쓰는 의자는
좀 싸구려 의자이긴한데, 항상 자세를 바르게 앉을려고 하는데도 허리가 갈수록
조금씩 안 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올바른 자세를 잘못알고 있는지도)

조금만 자세에 신경을 써준다면 허리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편한 의자
없나요?

bus710의 이미지

의가......가 무엇인지 좀 고민하고 들어 왔습니다.

싸구려 의자만 16년간 써온 경험으로는 무릎의 내각이 90도가 되어야 제대로 된 높이라고 보고 그런 상황에서
팔을 책상에 올려 타이핑할 때, 팔꿈치도 90도가 되어야 좋은 자세하고 봅니다.

그런 높이가 맞는 의자와 책상이라면 어떤 것이든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학교, 사무실에서는 단체로 책걸상을 쓰는지라 맘대로 쓰기 어렵더군요 ㅠ.ㅠ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anfl의 이미지

친구간의 "의가" 좋은것 같습니다. 변치않고. ㅎ


jachin의 이미지

의가(醫家)중에 좋은 의가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요즘도 비전을 전수하는 의가가 있던가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fox9의 이미지

36311의 이미지

의(意)를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무술이라고 합니다.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가끔은의 이미지

군대 [의가 제대]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순간 "뭐... 이런 간큰x이 다있어?" 하고 낚였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Tascam DA-30MKII... etc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JV-80, Yamaha O3D, DA-30MKII, US-122MKII, Roland SC-55

http://blog.obbli.net

appler의 이미지

코어2듀오백 의자를 쓰다가 버리셨다는데.......

저는 이거보고 웃었는데

실제로 있다면......ㅈㅅ;;

fox9님 링크 한번 거쳐 가므로..바로가는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nistul.com/default/concept.php

역시 영어로 해석을 원하셨다면 .... ㅈㅅ;;


laziness, impatience, hubris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송효진의 이미지

바른자세를 강제하는 의자가 있습니다.
기억으로는 광고문구에 핀란드산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의자 라고 광고했던것 같네요.
등받이 없고 무릎받이가 있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
<
이런 자세가 됩니다.
무릎각도도 저렇게 됩니다.
보니까 자세가 바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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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가 저거군요-_-;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imyejin의 이미지

Herman miller 사의 aeron, celle, mirra 같은 의자도 괜찮고요
Steelcase 사의 Think 도 괜찮습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kalevala의 이미지

등받이 쪽도 그렇지만, 장시간 앉아 있더라도 바닥에 쿠션이 있으면 오히려 더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딱딱함을 느끼는 의자가 가장 좋은 것 같군요.
(듀오백의 꽉 찬 듯한 이상한 쿠션감은 정말 싫어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것도 등, 엉덩이 모두)

위에 fox9 님의 니스툴(?)의자가 좀 신기하긴 하군요. 다만, 막상 도전했다가 별로 몸에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SilverWhalle의 이미지

많은 분들이 낚이셨네요.
낚을려고 한게 아닌데, 오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참 희한하게 생긴 의자들이 많네요.

appler의 이미지

http://www.diskchair.co.kr/

이벤트 중이라는데.......

가격이 비싸네....

아직은 개인 적인 공간이 없는데..

나중에 생기면 제가 쇼부쳐서 공구 함 해볼게요..ㅋㅋ

아닌 DIY 팀을 만들어서

수작업으로....제작..ㄱㄱㅆ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academic의 이미지

appler님. 그정도 가격 가지고 비싸다고 놀라면 안되죠.

허먼 밀러의 에어론 의자는 100만원 정도 하는데요.

제 마님이 이거 샀는데, 가격 듣고 마님과의 계급 격차를 심하게 느꼈습니다.

콘테사 의자도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에어론보다는 좀 저렴하니, 에어론 의자에 흥미가 있다면 콘테사도 찾아보시길.

제가 의자에 대해 찾아본게 2006년쯤이었으니 요즘엔 더 신제품이 나왔겠네요.

그 당시 검색했던 것 중 위 두개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는 URL입니다.

http://www.buyking.com/news/2005/06/news2005062514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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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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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HotPotato의 이미지

강당같은 곳에서 많이 쓰는 접이식 의자가 제일 편하고 좋던데요. 쿠션 의자에 앉으면 편해져서 자꾸 눞게 되고 졸게 됩니다. 접이식 의자는 평평하기 때문에 의지만 받혀준다면 졸지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아픈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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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http://blog.daum.net/debian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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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imposno의 이미지

NHN의 모든 직원이 사용하는 의자가 에어론인가요?

한번 앉아 보긴 했었는데. 지금 제가 사용하는 35만원 상당의 듀오백 의자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지요.

NHN 부럽습니다ㅜ.ㅜ

lusilis의 이미지

지금도 그 의자에 앉아있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전 집에 있는 5년된 듀오백이 더 편하네요.

academic의 이미지

에어론 체어를 살 때 보니 체형별로 몇단계의 사이즈이 있더군요.

불편하면 사이즈을 바꿔보시는 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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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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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ubtaptt의 이미지

50분 앉아 계시면 몇분이라도 일어나서 쉬시는 게 어떨까요? 물론 저도 10시간 정도씩 스트레이트로 앉아있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좋은 의자보다는 바른 자세와 자주 갖는 휴식 시간이 더 좋을 것 같네요.

the Compasses의 이미지

니스툴이라는 의자를 알게돼서 제일 싼걸 쓰고있는데
쓸만하더라구요.
구조상 앉은자세도 고쳐지고 덤으로 주기적으로 의자에서 일어나게 되더군요
(좀 불편한 느낌이 있거든요)

http://www.diskchair.co.kr/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유는 살 수 있다구.

mmx900의 이미지

혹시 말씀하시는 코어2 의자가 텐션 기능이 있는 모델이 아닌가요?
듀오백 모델을 4개 정도 써 봤는데, 텐션 기능이 있고 고정도 안 되는 의자는 정말 불편하더군요.
바른 자세를 하려고 해도 뒤로 밀면 (최고로 조인 상태에서도) 쓱 넘어가버리니 원...
지금은 듀오백 알파 모델에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에어론 써도 아마 같겠지만 매시 좌판이란 게 땀 걱정을 안 해도 되니 좋군요.
(이전 최상급인 DK-2500G는 좌판이 너무 커서 불편하더군요)
다만 팔걸이는 낮아서 좀 별로입니다. 다른 분들은 목받침을 많이 지적 하시던데요.

그나저나 혹시 우리들 체어란 걸 써보신 분은 없나요?
작업 하다 보면 자꾸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게 되는데,
그 의자의 팔받침이 있는 디자인을 보고 '이거다' 싶었거든요.
실제로 써 보면 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Setzer Gabbiani

Setzer Gabbiani

crimsoncream의 이미지

엉뚱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의자는 의자일 뿐이므로
허리강화 운동을 하시는게 더나은 선택일 것 같은데요. 더 경제적인 선택이기도 하고^^
제 경험상 좋은 자세는 마음 가짐이나 의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세를 유지할 근력이 충분하냐의 문제입니다.

특별히 뭔가 준비하거나 시간내실 필요없이 의자에서 일어나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http://ptjey.com/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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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