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 2.4.0 한글판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Mr.Dust의 이미지

오픈오피스 2.4.0 한글판이 어제 날짜로 릴리즈되었습니다.
실은 그 전에 나왔는데.. 식목일에 맞춰 발표하겠다라는 리더의 고집(?)에.. 인터넷이 안되는 사태까지 겹쳐 어제 늦은 시각에서야 글이 올라왔네요.

여튼..
오픈오피스 2.4.0 다운로드와 새롭게 달라진 기능들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고, 테스트를 해주신 오픈오피스 한국어팀원들과 빌드를 해주신 SUN 배포팀에 감사를.. ㅎ

오픈오피스 2.4.0 버전 내려 받기
오픈오피스 2.4 버전의 새로운 기능 : 뭔가 엄청 많은데.. 늘 간단한 것만 쓰는지라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

bookgekgom의 이미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오픈오피스.

하지만 속도에 관련된 개선안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속도가 더 빨라졌나요 느려졌나요?

유저 인터페이스는 전과비교해서 달라진점이 있나요?

M$ 는 진짜 싫지만 워드 2007 진짜 쉽던데...

오픈 오피스도 약간 세련되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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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Mr.Dust의 이미지

속도에 관한 개선안이 보이지 않는 것은, 해당 이슈가 뒷전으로 밀렸거나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인터페이스는 꾸준한 요구가 있는데, 그쪽 인력이 부족한 것인지 별로 변함은 없네요. 3.0 은 어떠려나.. 한번 깔아볼까?
여튼.. 바뀌겠지요. 요구하는만큼. 혹은 기여하는 만큼.

뻐꾸기의 이미지

3.0 에서 있었던 한글 폰트 문제가 아직 미해결 된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소 나아진 것은 그냥 뻗어버리는 경우가 없어진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우분투 7.10 사용자입니다. 우분투 특성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3.0 에서 있었던 한글 폰트 인식 문제 남아 있네요.

폰트 선택하면 해당 폰트 글자로 나오지 않더군요.. 한번 더 선택하면 잘 되고, 또 다른 폰트 선택하면 안 되더니, 또 해당 폰트로 선택하면 잘 되는 그런 현상이 있네요.. 그리고, 폰트 선택창에서 이전 선택 폰트하고, 현재 선택 폰트가 겹쳐지는 것은 버그 같습니다.

실행 속도는 빨라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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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ust의 이미지

하디의 경우 2.4.0 으로도 문제가 없었다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http://bundo.tistory.com/53
즉, 우분투 배포판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외에 마지막 글자 따라다니는 것도 scim 의 문제로 알려져있습니다. :)

feedseaotter의 이미지

우분투 7.10에서 기존에 있던걸 제거하고 2.4를 설치해봤는데 폰트를 변경하면 제대로 나오네요
확실히 기존에 있던 게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Mr.Dust의 이미지

저도 사실 2.4.0 은 윈도에서밖에 안 써봐서.. 64비트니 이런게 어렵네요.
직접 컴파일 할 실력은 안되고.. ;;
근데 뻐꾸기님은 되다안되다하신다니.. 버그 확인 요청을 해두어야겠습니다.

뻐꾸기의 이미지

표준 글꼴은 은진체인데,, 은필기체에서 테스트해보고 은 옛글체로 변경하면서.. 타자 치는 순간이 있는데요.

은 옛글.. <-- 에서 은 옛글 까지는 타자치면서 별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 을 치는 순간 표준글꼴은 "은진" 이 폰트 설정창에 나타나면서 겹쳐집니다. 다시 은 옛글체로 강조 클릭하면 은 옛글체로 잘 써집니다. 좀 번거롭더군요.. 해당 글꼴을 치기 위해서 두번이상 설정 클릭을 해야하는 거죠.. 헐..

첨부 파일은 참고하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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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seaotter의 이미지

엇, 저도 그러네요.
폰트를 선택하고 2바이트 문자를 입력하다 1바이트 문자를 입력하면 그 전에 선택했던 폰트로 자동 변경됩니다. 다시 2바이트 문자를 입력하면 돌아오고요. 한글만 시험해보고 이젠 이상없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성가진 버그로 돌아왔군요.

Mr.Dust의 이미지

일단 윈도에서 확인해보니 윈도에서도 그러합니다.
1바이트 문자와 2바이트 문자의 글꼴 설정이 따로 노는군요.

이 부분은 버그인지, 아니면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인지부터 확인해야겠습니다.
사실 제가 뭐 오픈오피스를 잘 아는 것도 아니니 우선은 한국어 커뮤니티를 통해 버그 확인 요청을 하고, 버그로 확인되면 관련 이슈를 찾아 재보고하거나 새로 등록하는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문제점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ushi의 이미지

UI와 행동양식에 뚜렷한 일관성이 있는데... 버그가 아니라 기능같습니다.
만약 이게 기능이라면, 2.3.0 과 비교할 때 UI 부분은 오히려 개선됐다고 봐야겠는데요.

fedora7 에 OOo 2.3.0 (fedora official 패키지)사용중입니다.

OOo 가 fontconfig 를 사용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폰트를 따로 지정할 수 없다면 fontconfig 등을 사용해서 영문/비영문 폰트를 일일히 적절하게 묶어야만 그럴싸한 문서를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설사 이렇게 문서를 작성했다쳐도, 다른(혹은 같은) PC 에서 다르게 묶은 사용자에겐 다르게 보일테고.

OTL

뻐꾸기의 이미지

오픈오피스 한글 홈페이지 버그 신고 게시판에 보니.. 컴피즈 구동으로 인해 생긴 것 같다고 하길래...

절대 컴피즈 구동하지 않았습니다. 기본 상태에서 테스트 한 것이라고 변경 버그 신고 부탁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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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ust의 이미지

수정해두었습니다. bushi 님 말씀처럼 동작에 일관성이 있는 까닭에 신중하게 검토해봐야 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