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리눅스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bookgekgom의 이미지

리눅스를 배척하는 그들은 리눅스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싫어하게 된겁니다.

저에게는 한동안 리눅스를 쓰다가 그만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불평을 하더군요 "부팅속도를 남들처럼 빠르게 할수없었고, 콤피즈도 잘안되고"

저도 거기서 동감을 했죠. "설정이 어려우니까..."

그런데 요즘 문득 생각한것이 "윈도우라면 어떠했을까?"

윈도우라면 문제가 없었을것이다. 왜냐하면 윈도우란 유저의 커스터마이징을 제한하기 때문에.

그런데 사람들은 윈도우에서 불평을 안하다가 리눅스에서는 불평만 합니다.

저는 그이유를 그들이 리눅스에서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콤피즈 3D 데스크탑을 보지 않았다면 불평을 하는사람은 없었을것입니다.

2D 데스크탑을 사용하며 "아 괜찮네" 하며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3D 데스크탑을 원하고 그것이 실현이 안되면 리눅스 탓을 하는겁니다.

이것은 마치 감옥에 있던 죄수가 세상에 나와서 자유를 만끽하고 자유의 즐거움을 알게된후

더욱 많은 것을 바라다가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쇠창살안으로 다시 걸어들어가는 꼴인것입니다.

저도 제친구에게 말했죠 "콤피즈가 안되면 사용안하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제친구왈 "너무 멋있잖아...나도 하고 싶단 말이다! 으허허헣"

결국 이 모든 잘못은 리눅스의것인 겁니다.

너무나도 멋있는 3D 데스크탑과 자유를 준 리눅스의 탓입니다.

리눅스가 윈도우처럼 유저의 자유를 박탈하고 속박하였다면 오히려

사람들은 불평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제가 리눅스를 싫어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뭔가 웃겨서 이런 글을 적는겁니다.

콤피즈가 안되면 그냥 2d 를 쓰면 될것이 아닌가! 윈도우도 2D 인데!

그래도 화가나면서 삽질을 하는이유는 너무나도 멋있으니까 속된말로 "간지 나니까!"

오늘도 저와같은 초보유저들은 더많은것을 기대하고 바라면서 그것이 실현되지 않을때 화를 내며 리눅스를 씁니다.

shame2의 이미지

첨에나 그렇지 쓰다보면 귀찮아서 걍 콘솔만 쓰게되죠

프비 매니아~

imyejin의 이미지

저도 베릴이 나와서 한참 주목을 받았을 때 3D 데스크탑을 처음엔 깔아 보긴 했는데, 그냥 가상 데스크탑 여러 개 있는 것과 비교해 별로 편한 것을 못느껴서 그냥 다시 KDE로 돌아왔습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체스맨의 이미지

전에도 어떤 스레드에서 비슷한 얘기를 썼던 것 같은데요.

현재까진 어느 운영체제든 소위 "3D 데스크탑"이라 하는 것은 대부분 3차원 "효과"에만 치중돼 있습니다. 3차원이라는 공간상에서 이뤄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기보다는 3차원 효과로 기존의 인터페이스를 더 멋지게 보이게한 것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현재 통용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컨셉의 기본에 충실한 것으로 회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근본적인 컨셉을 바꾸지 않은채 3차원 효과 수준에서 머무르는 지금으로선 그저 좀 더 예쁜 데스크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vulpes의 이미지

보신 분들은 많으시겠지만... 이런게 개발중이라고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쓰고 싶지 않은 인터페이스긴 하지만 적어도 컨셉을 바꾸는 시도가 있었다는 것은 칭찬해 줄만하네요.

출처: http://www.bumpt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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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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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체스맨의 이미지

저도 이 영상은 봤었습니다. 시도가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용 제품들은 모두 멋진 효과에만 치중돼 있을 뿐이구요.

원 발제글과는 좀 멀어지는 얘기같긴 합니다만...

vulpes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런 인터페이스를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건, 결국 저런 인터페이스를 쓴다고 했을 때 과연 지금보다 편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가장 기본이 될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목적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라면, 우선은 편하게 쓸 수 있는 게 우선일 테니까요.

게임 분야를 보면, 2D 게임만 하다가, 3D 게임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열광하고 흥미를 갖게됐던건, 게임 분야에서 3D 라는 건, 2D 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정도의 게임성을 사용자에게 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데스크탑 UI 에 3D 를 도입한다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문서를 읽고 싶은데, 문서가 3차원 공간에서 날아오는게 사용자가 편하게 이용하는 것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짜증만 더 할 수 있죠.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vulpes의 이미지

저도 개인적으로는 저게 불편만 증가시킬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르긴 해도 저걸 만든 쪽은 단순히 아이캔디가 아닌, 나름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것을 컨셉으로 가져갔을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타겟으로 잡고 현실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한다는 쪽으로 간거겠죠.

어디에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일반 PC에서는 컴퓨터라는 매체의 최대 장점을 포기한듯한 저런 컨셉이 첫술에 성공할거 같진 않습니다만 전 글에 말씀하신 바, 일단 다르게 쓰는 것에 대한 고찰이 이뤄진 예라고 생각해서 올려 봤습니다.

혹 모르죠... 사실 별 생각없이 컴퓨터 쓰는 사람의 바탕화면 보면 가관이지 않습니까? 작업중인 파일, 프로그램 아이콘, 등등을 전부 다 바탕화면에 놓고... 기껏 나눠놓은 파티션은 텅텅 비어있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렇게나마 나름의 정리를 할 수 있는게 편할수도 있겠죠. ^^ 편하다는건 상대적인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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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duenn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결국 compiz를 포기했습니다. 친구들 놀러오면 잠깐 전시용으로 틀어놓을 뿐이죠.
지금 단계에서 compiz같은 3차원 효과는 리눅스를 잠깐 주목하게 할 정도의 아이템은 될 지 몰라도, 오히려 불편하더군요.
자원은 잡아먹고, 창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 데스크탑 전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더 걸리고,
창 이동할 때마다 꿈틀거려서 정확히 원하는 위치에 옮기기가 힘들어지고요

Summa Cum Laude

cypher의 이미지

체스맨 wrote:
현재까진 어느 운영체제든 소위 "3D 데스크탑"이라 하는 것은 대부분 3차원 "효과"에만 치중돼 있습니다. 3차원이라는 공간상에서 이뤄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기보다는 3차원 효과로 기존의 인터페이스를 더 멋지게 보이게한 것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현재 통용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컨셉의 기본에 충실한 것으로 회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근본적인 컨셉을 바꾸지 않은채 3차원 효과 수준에서 머무르는 지금으로선 그저 좀 더 예쁜 데스크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리눅스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compiz 입니다.
물론 현재의 데스크탑 체제는 2차원적 평면 위에 배열된 것이기 때문에 3D데스크탑이라는 것은 3D효과뿐입니다.
하지만 이 "효과" 라는 것이 은근히 편합니다.

특히나 여러 개의 윈도우가 있고, 전환이 잦을 경우에는 기존의 2D데스크탑에서의 alt+tab 은 자신이 원하는 창을 찾기가 힘듭니다.
tab 을 눌러가면서 일일히 창 제목과 조그만 아이콘을 봐가면서 옮겨다녀야 하죠. 반면 compiz 의 application switcher 나
shift switcher 라면 tab 을 누를 때마다 해당 창이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죠.
혹은 scale 플러그인을 사용한다면 클릭 한번으로 모든 창을 한번에 펼쳐보이고,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도 됩니다.(Expose)

계산기나 날씨, 달력, 메모 프로그램 처럼 자주 쓰이는 프로그램은 widget layer 에 띄워두고 키 한방으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굳이 아이콘을 찾아가서 클릭하지 않아도요.(Dashboard)

작업공간이 여러개 있을 경우에는 Desktop Cube의 Unfold 기능이나 Expo 플러그인으로 키 한방에
여러 개의 데스크탑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내가 이동해야 할 작업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고요.
물론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보다는 이런 플러그인이
편리할 때가 많더군요.(Virtual)

물론 여기서 말한 기능들은 리눅스뿐만이 아니라 Mac OS X에서도 됩니다. 저 역시 그런 이유로 둘 다 쓰고 있고요 ㅎㅎ

예전에 윈도우상의 포토샵에서 비슷한 사진 대여섯장을 한번에 열어두고 작업을 했던 적이 있는데,
원하는 사진으로 이동하기 참 힘들더군요. 다 그 사진이 그 사진 같다 보니 파일명만 보고 찾아야 하는데, 어떤 파일명이
어떤 사진인지 기억도 하기 못하는 상황에서 원하는 파일을 찾기가 쉬운게 아니죠. 반면 Mac OS X의 포토샵에서는
똑같은 작업을 단축키 하나로 포토샵에서 열려 있는 모든 파일을 좍 깔아두고 보면서 전환해 가며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

다른 예로, 지금 그놈 터미널 상에서 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투명도를 70% 정도로 해 두고 뒤에 깔린 웹브라우저에는
레퍼런스 문서를 하나 띄워두고 창 전환 없이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니까 편하군요.

과도한 3D 데스크탑 효과는 "효과" 일 뿐이지만 적절히 잘 쓰면 능률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제가 1등 입니다.
2등 하셨습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JuEUS-U의 이미지

ㅇㅅㅇ... 그 친구분의 심정 살짝 이해가 갑니다.
딱 보면 할 수는 있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는 모르겠고....
안하고 뻐기자니 마음 한구석이 자꾸 가려워 오는것이 부팅할 때마다 고통의 연속....
그럼 선택은 둘 중 하나죠 -ㅅ-
삽질하느냐 걍 포기하느냐.....
방법이 쫌 어려워서 도저히 못하겠다면 포기 후에 그냥 윈도우로 갈아타는게 속 시원합니다.
솔직히 애초에 안되는게 차라리 낫지요 ㅎㅎㅎㅎ
그래도 리눅스물(?)을 좀 먹어본 사람은 다시 다 넘어오게 되있습니다.

nike984의 이미지

저도 compiz 보통 꺼놓고 삽니다.
이래저래 걸리적 거리는거도 많고
끄고 살때가 에러 같은거도 잘안나고 좋은듯 합니다.
눈요기감으로나 쓰지 일할때 항상 큐브 돌리고 있거나
화면에 불일으킬 일은 없자나요?

vulpes의 이미지

사실 저도 큐브 대신 Expo를 쓰고 싶은데... 어찌된 심판인지 절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ㅠ.ㅠ

한참을 삽질하다 그냥 큐브 쓰고 있죠... ;;; 나중에 8.04로 갈아타면서 다시 한번 신명나게 삽질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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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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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DebPolaris의 이미지

저는 콤파즈 기능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특히나 확대하는 기능이 마음에 들더군요. 윈도우도 내게 필요한 옵션에서 돋보기를 이용하면 할 수 있겠지만 화려한 3d 데스크탑을 보면 가소롭기만 합니다...

윗 분들은 모두 3d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것 같군요...

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http://heunon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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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keedi의 이미지

3D 데스크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Super + R --> Super + L
Super + L --> Super + 1

이거 두개면, 프리젠테이션 및 작은 모니터 환경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합니다.

3D 데스크탑에 편리한 기능 무척 많지만, 대부분 익숙해지시기 전에
원래 익숙했던 환경으로 회기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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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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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마냥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단축키만으로는 어떤 기능인지 모르겠어요.

어떤 기능인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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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oo Rules!

Gentoo Rules!

g0rg0n의 이미지

Super(윈도키) + R은 창크기에맞게 화면을 확대 해주는 단축키이고

Super + L은 확대한 상태에서 화면을 고정하는 단축키이고

Super + 1은 확대한 상태에서 다시 원상태로 가는거입니다

18

g0rg0n의 이미지

전 wine으로 게임할때빼놓곤
컴피즈 항상 켜놓습니다
이상하게 워블리 윈도우 없으면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_-;;

그리고 이펙트같은것들이
vitual desktop바꿀때라던지 할때
좀 덜 혼동스럽게 해주더군요
기능면으로도 부족할게 없구요.

마지막으로
제 컴터 사양이 좋은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 컴피즈가 리소스 많이 잡아 먹는다는 느낌은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18

bookgekgom의 이미지

전 옛날에 콤피즈 + 와인 + 카스소스 최상옵

돌렸는데 무리없었습니다.

뭐 듀얼코어 6600의 힘이겠지만요.

다시한번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리지만 콤피즈가 느리다고 느껴지신다면

스펙이 낮거나 아니면 XGL 을 사용하고 계신겁니다.

저도 이번에 xgl 로 콤피즈 돌려봤는데. 피봤어요...어찌나 느린지...ㅠㅠ

Aiglx 쓰니까 콤피즈 + 영화전체화면이 노트북에서도 되더군요. 좀 짱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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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kimsuelim의 이미지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비단 compiz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경우에도 똑 같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그냥gnome-terminal, Kconsole 같은 걸 쓰면 되는데 왜 구지 공을 들여서 xterm, rxvt-unicode, mlterm 같은 걸 사용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하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rxvt-unicode에서 bitmap font를 사용하면 좀 더 빠르다고 나름 정당화 시키지만, 솔직히 저는 걍 멋있어 보이니깐 더욱 사용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이것들이야말로 진정한 콘솔이다라고 자기 정당화하면서.. 어찌보면 아직 내공이 부족하기에 이러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확하게 할 수만 있다면야, 솔직히 tool이 다르다고 뭔 문제가 있겠습니까. 해외 유명한 해커들을 보면 아직도 무척 고전적인 환경에서 잘만 사용들 하고 있지 않습니까.

몇년 전, 여러 리눅스 배포판을 깔고 지우고 하는 것을 반복하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그땐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배포판을 보고 한번 설치를 안해 보면 잠이 안왔던 것 같습니다. 부팅 화면을 보다가 결국에는 참지 못하고 새로운 배포판으로 갈아 업었던 기억이 참 생생합니다. LFS(Linux From Scratch)를 사용한다고 소스 파일들을 일일이 다운 받아 컴파일 했었는데... 참,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요? 그 시간이 지금은 너무 아깝게 느껴지네요...

이 글을 읽고 나니 이상하게 감정이 북받치는 것 같네요 ^^
'그들은 리눅스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기쁠 것 같네요..

eungkyu의 이미지

Quote:
예를 들어 그냥gnome-terminal, Kconsole 같은 걸 쓰면 되는데 왜 구지 공을 들여서 xterm, rxvt-unicode, mlterm 같은 걸 사용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하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rxvt-unicode에서 bitmap font를 사용하면 좀 더 빠르다고 나름 정당화 시키지만, 솔직히 저는 걍 멋있어 보이니깐 더욱 사용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hanterm쓰면 되는데 쓸데없이 gnome-terminal에서 한글 나오게 한다고 시간을 허비했던 옛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
송효진의 이미지

compiz 에 대해 '시각효과만' 있는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무거운 효과 (Animation, Wobbly) 정도만 끄고 사용해보세요.
마우스를 화면우상단에 놓으면 ctrl+tab 한 것보다 더 편하게 선택이 가능하고,
zoom 좍 땡기고,
전체화면으로 만화책 보다가 마우스 휠 좍 땡겨서 투명화 시켜 뒤에 있는 터미널 본다거나
하는 것이 별것 아닌 간단한 기능이라고 해도,
다른 도구에서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compiz 에 가치가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터미널 반투명은 진짜 고마운 기능입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체스맨의 이미지

마우스를 화면우상단에 놓으면 ctrl+tab 한 것보다 더 편하게 선택이 가능하고, zoom 좍 땡기고,

제 의견은, 오해라기보다는, 이런 부분은 현재 2차원 UI 컨셉을 벗어나지 못한 기능이라고 보는 겁니다. 또한 창들이 텍스쳐 큐브의 한 면이 돼서 비스듬히 보이는 것은, 그 자체로 멋져보이긴 해도, 그게 창내용을 잘 보이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다할 편의를 준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표현은, 여전히 기존 2D UI 컨셉 안에서 구현됐다는 걸 말씀드린 것이고요...

위에서도 게임쪽 예를 들었지만, 게임에서 3차원을 도입함으로써, 게임의 본연의 목적인 '재미'라는 측면에서 2차원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수준들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데스크탑 UI 에서도 3차원 도입이라는 것은, 데스크탑 본연의 목적인 '편의성'에 대해 그만큼의 차이를 보여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3D 데스크탑을 표방하는 제품들은 아직 진정한 3D 데스크탑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3D UI 컨셉이 새로 나와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창 반투명 기능에 대해서는 사실상 compiz 가 그것을 지원해야 할 것이 아니라, Xlib 에서 해줘야 할 부분인데, 아직까지 안되고 있는 부분일 뿐입니다. 이미 윈도는 윈도 2000 부터 win32 API 에 반투명 창을 만드는 옵션이 포함돼 있거든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송효진의 이미지

3d 로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편의성'이 부족하여 compiz 를 버렸다는 글들이 보이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딱히 3d 로 하면 더 좋을것 같은 UI 가 떠오르지도 않으니 도움이 될 수 없는것도 안타깝습니다.

윈도것은 배경화면만 선택하여 투명화 하는것은 안되지 않나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체스맨의 이미지

제 생각에도 현재 3D 데스크탑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편의성 '부족'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도 저로서는, 부족이라는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었고, 다시 회귀한 분들이 근본적으로 어떤 원인을 갖고 있는지 제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한 것이었구요.

편의성 부족은 아니지만, 편의성에서 대등한 것만으로도 아쉽다는 얘길 하고 싶은겁니다. 3차원을 도입했다면, 게임에서 3차원을 도입하던 시기에 얻을 수 있었던 월등한 게임성, 캐드 분야에서 3차원을 도입했을 때 얻을 수 있던 엄청한 표현력과 가능성들을 데스크탑 UI 에서 3D 를 도입하는 경우에도, 본연의 목적인 '편의성'에서 월등함을 보여주길 바라는 것이고, 그것은 지금처럼 2D UI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각 효과에 치중하는 것으로는 결코 얻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3차원 효과에 대한 시도나, vulpes 님께서 링크하신 영상같은 시도를 무의미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뭔가 아이디어들이 나오겠죠... 그래서 발제글 ( 드디어 발제글과 좀 연관되나봅니다. -_-; )에서 언급된 것처럼 뽀대나서 사용하는 사용자분들도, 그런 새로운 컨셉이 나올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격려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좀 길어지는데, 90년대 초에도 IRIX workstation 에 flying buttons 였나, 버튼을 누르면 3차원으로 버튼이 날아오면서 응용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던 인터페이스가 있었고, 그거 보고 저 역시 감동 먹었습니다. 아무튼 예쁜 거 좋아하는 건 본능에 가깝잖아요...

저도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UI 관련한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릴리스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저 역시 효과 부분에만 치중하더라도 그런 부분을 무시하고 넘어가고 싶진 않습니다. 적어도 구현 가능까진 열어줄 수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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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에 대해서는 배경 화면만 선택해서 투명화 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눈으로 어떻게 보이는 지 알면 윈도API 만으로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만으론 어떤 효과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반투명창은 현재 Xlib 에서 아쉬운 부분이고 앞으로 개선돼야할 부분입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송효진의 이미지

간단합니다. gnome-terminal 입니다. 뒤가 비치는 배경화면이요.
메뉴와 글은 opacity:1 이고 배경만 opacity:.7 정도 주는게 가능합니다.

윈도의 form 은 opacity 를 주면 form 전체가 투명해지죠.
모양을 따는 것은 말 그대로 따는것이니 투명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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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이 아닌 display 가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불여우를 손으로 잡아서 늘리고,
블렌더로 3D 오브젝트를 말 그대로 '주무르고',
창 10개를 z축으로 일렬로 늘어놓은 후 손가락으로 그냥 관통해 찔러서 버튼 한번에 다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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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체스맨의 이미지

무슨 말씀인지 이해 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드라이버 구현에 따라 성능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윈도의 layered window API 가 per pixel alpha blending 을 지원하기 때문에 현재로도 윈도에서는 API 만으로도 가능한 구현입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송효진의 이미지

저 델파이 해봤습니다.
메소드명이라던지 구글 검색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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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체스맨의 이미지

UpdateLayeredWindow 로 per-pixel alpha blending window 를 만들 수 있습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g0rg0n의 이미지

흠;
제 생각으론 현제 개삽질의 주된이유는
nvidia나 ati드라이버들처럼 공개안된 드라이버들입니다
이런경우는 리눅스만의 탓보단
제대로된 드라이버들을 공개 안하는 하드웨어 회사탓이죠

제 랩탑은 Intel GMA950 그래픽카드인데
우분투에선 설치하자마자 컴피즈가 잘돌아가더군요
무선랜도 마찬가지고요

얼마전에 gparted로 파티션 조금수정한후
윈도 xp를 깔았습니다 (오락때문에 -_-)
깔자마자 되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800 640 해상도에
사운드는커녕 랜카드도 못잡아서
리눅스에서 드라이버를 받아 깔아줬습니다

우분투같은경우는 mp3가 바로 재상안된다고 불평하지만
윈도에선 ogg(그외 다른 비디오 코덱들)바로 재생안되는거에
불평하는사람 많이 못봤습니다

만약 어떤 유저가 윈도나 리눅스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다면
오히려 윈도가 더 어렵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18

송효진의 이미지

gimp 때문에 compiz 껐습니다. ㅠㅠ
윈도 크기변경이 늦는건 참을만 한데,
스크롤시 깨짐 현상은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익숙해 진 다음에 안쓰려니 너무 불편합니다.
비슷한 기능이라도 해 주는게 있으면 좋겠네요.

compiz 가 어서 빨리 1.0 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4 나 남았네요. 갈길이 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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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의 이미지

근데, compiz라는게 Window Manager인가요? 왠지 그런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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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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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사람천사

g0rg0n의 이미지

네 윈도 메니져 맞습니다.

compiz하고 compiz-fusion(예전엔 베릴이라고 불리우던거)이 있죠

18

사랑천사의 이미지

Gentoo인데... Compiz 깔고 컴포지트 활성화 한 다음에 compiz-start 했더니만... 완전히 먹통이 되 버리더군요.. 뭔가 뜨는가 싶더니 화면이 멎었습니다 크윽... 좀 더 알아 보고 해 봐야 할 듯...

PS: 사실 "확대" 뭐시기 하는 말에 끌렸습니다. 마땅히 쓸 돋보기가 없어서요 리눅스에선 ㅎㅎㅎ.
PS2: 뭐 그리고 AIGLX를 쓰면 뭐 안좋다 그러시는 거 같던데... 제 노트북은 AIGLX로만 잡히네요 GL이..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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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bookgekgom의 이미지

Aiglx 쓰면 않좋다고 한 사람이 한명도 없는거 같은데....

오히려 Aiglx 가 xgl 보다 빠르던데요.

콤피즈를 스타트 할때는

compiz-start 가 아니라

compiz 혹은 compiz --replace 아닌가요

화면이 멎은 경우 xorg.conf 설정이 잘못된거겠죠. (대부분...)

젠투 으허허허헝

언젠가 마우스대신 가상 손가락을 사용할 날이 오면 콤피즈의 진가를 모두가 알게될 겁니다.

2D 화면에서는 못하는것들을 3D 에서는 할수있으니까 말이죠.

지금은 쓸모 없다고 치부해도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맨처음 기관차나 하늘을 나는 기계를 보고 사람들이 말했죠 "그따위걸 어따쓰냐"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법 ㅎㅎ 그런데 콤피즈가 느리다면 사양이 어떻게 되는걸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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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의 이미지

앗! 그.. 그런.. 제가 XGL과 AIGLX를 거꾸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뭐, 3D 효과도 많이 나쁘지만 않다면, 한번 즐겨 보는 것도 괸찮겠죠. 최소한... 재미는 있을 거 같은데, 사실, 제가 데스크탑쪽을 잘 몰라서 겁네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어제, Compiz 띄워 볼려다가 이동식 저장소... 장치들 마운트 된 상태에서 키보드고 뭐가 안 먹어서 그냥 꺼버렸다 켰다니 완전 맛가서 죽을 뻔 했습니다. 조심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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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송효진의 이미지

젠투는 교과서를 보셔야 합니다.
http://gentoo-wiki.com/Compiz-fusion#compiz-start
compiz-start 를 요렇게 고쳐주세요.
돋보기성능 끝내줍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패치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 전에 xorg.conf를 한번 더 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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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g0rg0n의 이미지


젠투 start-compiz 스크립트도 잘못되었지만
아마 xorg도 ~x86으로 쓰셔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놈/KDE 메뉴등의 그림자가 하얀상자로 나온다면;;)

전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gentoo-mobile ~ # profile-config list
Available profile symlink targets:
[1] default-linux/x86/2006.1
[2] default-linux/x86/no-nptl
[3] default-linux/x86/2006.1/desktop
[4] default-linux/x86/2007.0
[5] default-linux/x86/2007.0/desktop *
[6] hardened/x86/2.6
[7] selinux/2007.0/x86
[8] selinux/2007.0/x86/hardened
[9] default/linux/x86/2008.0
[10] default/linux/x86/2008.0/desktop
[11] default/linux/x86/2008.0/developer
[12] default/linux/x86/2008.0/no-nptl
[13] default/linux/x86/2008.0/server
[14] hardened/linux/x86
gentoo-mobile ~ #

gentoo-mobile ~ # cat /etc/make.conf
# These settings were set by the catalyst build script that automatically
# built this stage.
# Please consult /etc/make.conf.example for a more detailed example.
CFLAGS="-march=prescott -O2 -pipe -fomit-frame-pointer"
CXXFLAGS="${CFLAGS}"
MAKEOPTS="-j3"
# This should not be changed unless you know exactly what you are doing. You
# should probably be using a different stage, instead.
CHOST="i686-pc-linux-gnu"
USE="-arts -esd -kde -kerberos -ldap aac a52 bash-completion bluetooth branding bzip2 cjk cscope ffmpeg fontconfig fuse gimp glitz id3tag imagemagick imlib immqt-bc ipod lame mmx networkmanager nsplugin java ppds samba skin libsamplerate scanner sse sse2 usb vim-syntax wmf wxwindows xvid"
VIDEO_CARDS=i810
FOO2ZJS_DEVICES="hp1005"
INPUT_DEVICES="evdev keyboard mouse synaptics"
LINGUAS="en_GB ko"

gentoo-mobile ~ # cat /etc/portage/package.keywords
x11-wm/compiz-fusion ~x86
x11-apps/ccsm ~x86
dev-python/compizconfig-python ~x86
x11-libs/libcompizconfig ~x86
x11-wm/compiz ~x86
x11-plugins/compiz-fusion-plugins-extra ~x86
x11-plugins/compiz-fusion-plugins-main ~x86
x11-libs/compiz-bcop ~x86
x11-libs/compizconfig-backend-gconf ~x86
x11-themes/emerald-themes ~x86
x11-wm/emerald ~x86
sys-kernel/tuxonice-sources ~x86
x11-base/x11-drm ~x86
x11-base/xorg-x11 ~x86
x11-base/xorg-server ~x86
x11-libs/pixman ~x86
x11-libs/libXrender ~x86
x11-proto/renderproto ~x86
media-libs/mesa ~x86
x11-libs/xtrans ~x86
x11-drivers/xf86-input-keyboard ~x86
app-emulation/wine ~x86
gnome-extra/avant-window-navigator ~x86
gnome-extra/avant-window-navigator-extras ~x86
net-libs/libgmail ~x86
net-print/foo2zjs ~x86

제 start-compiz 스크립트;;
기존 start-compiz에서 몇줄 바꾼후
이름만 바꿨습니다.

gentoo-mobile ~ # cat /usr/bin/start-compiz
# compiz-start script
#
# hacky autodetection of neccessary options for XGL/AIGLX/NVIDIA
#
# Hanno Boeck, http://www.hboeck.de/
#
# Licensed under the same conditions as compiz itself (MIT or GPL)

if [ ! -x /usr/bin/glxinfo ]; then
echo "glxinfo not found, please install mesa-progs."
exit -1
fi

GLX_WITH_DIRECT=`glxinfo|grep -c GLX_EXT_texture_from_pixmap`
GLX_WITH_INDIRECT=`LIBGL_ALWAYS_INDIRECT=1 glxinfo|grep -c GLX_EXT_texture_from_pixmap`
GLX_RENDER=`glxinfo|grep -c "OpenGL renderer string: Mesa GLX Indirect"`

COMPIZ_OPTIONS="--replace --sm-disable --ignore-desktop-hints"

if [ $GLX_WITH_DIRECT -eq 3 ]; then
if [ $GLX_RENDER -eq 0 ]; then
echo NVIDA detected
export __GL_YIELD="NOTHING"
else
echo XGL detected
fi
elif [ $GLX_WITH_INDIRECT -eq 3 ]; then
echo AIGLX detected
export LIBGL_ALWAYS_INDIRECT=1
fi

gtk-window-decorator --replace &
compiz $COMPIZ_OPTIONS ccp

마지막으로 xorg.conf

gentoo-mobile ~ # cat /etc/X11/xorg.conf
Section "ServerLayout"
Identifier "X.org Configured"
Screen 0 "Screen0" 0 0
InputDevice "Synaptics" "CorePointer"
InputDevice "Mouse0" "SendCoreEvents"
InputDevice "Keyboard0" "CoreKeyboard"
Option "AIGLX" "true"
EndSection

Section "Module"
Load "dri"
Load "glx"
Load "dbe"
Load "freetype"
Load "type1"
EndSection

Section "InputDevice"
Identifier "Keyboard0"
Driver "kbd"
EndSection

Section "InputDevice"
Identifier "Mouse0"
Driver "mouse"
Option "Protocol" "auto"
Option "Device" "/dev/input/mice"
Option "ZAxisMapping" "4 5 6 7"
EndSection

Section "InputDevice"
Identifier "Synaptics"
Driver "synaptics"
Option "SendCoreEvents"
Option "Protocol" "auto-dev"
Option "SHMConfig" "on"
EndSection

Section "Monitor"
Identifier "Monitor0"
VendorName "Monitor Vendor"
ModelName "Monitor Model"
EndSection

Section "Device"
Identifier "Card0"
Driver "i810"
Option "DRI" "true"
Option "XAANoOffscreenPixmaps" "true"
VendorName "Intel Corporation"
BoardName "Mobile 945GM/GMS/940GML Express Integrated Graphics Controller"
EndSection

Section "Screen"
Identifier "Screen0"
Device "Card0"
Monitor "Monitor0"
DefaultDepth 24
EndSection

Section "Extensions"
Option "Composite" "Enable"
EndSection

Section "DRI"
Group "video"
Mode 0666
End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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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rg0n의 이미지

아.. 생각해보니

이런댓글을 다는게 아니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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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의 이미지

상당히... 자세하게 올려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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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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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lso0502의 이미지

리눅스을 3D나 겉모습에 빠져 화려한 모습을 칭찬을 하다가 직접 마냥 삽질(?)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안되는게 너무 많다는 걸 깨닫는
순간 윈도우의 그늘 아래서 그들은 벗어날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그런 이야기군요.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는군요.

[위선,거짓, 인간의 모든 추악함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굶주린 영혼이여 편안한 휴식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위선,거짓, 인간의 모든 추악함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굶주린 영혼이여 편안한 휴식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