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나옴니다. 용서해주시길..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목, 2000/03/30 - 10:48오후
지금 시간은 오후 열시 사십 육분..
친구넘이 보내준.. 쪽지임닷.. 잼있어서 바로 올림니다.
쬐금.. 욕이 나오더라동 이해해 주셔영~~
어느 추운겨울 성냥팔이 토끼가 있었다.
그토끼는 앞이빨 2개가 모두빠져서 발음이 새는
목소리로 성냥을 팔구있었다.
"뗭냥 따때요"
그때 한아저씨가지나갔다.
"아저띠 떵냥하나만 따주때요"
그러자 이상한발음을 들은 아저씨는 신기하다는듯
"얘 한번더해봐라"
"아저씨 뗭냥하나만 따주때요"
"한번더해봐"
"떵냥한번만 따주세요..."
"한번만더해봐라"
그러자 토끼는 이번엔 3번째니까 사줄줄알고
"떵.냥.한.번.만.따.주.때요.
그런데 아저씬 "한번만더해바" 이러는것이었다.
화가난 토끼.......................(아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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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두개로 이빨빠진곳을 막으며.)아주 정확하게 말했다.
"안팔어 씹쌔꺄"
Forums:
RE: 아이고 한참 웃었다!!! (내용없음)
안승현 wrote..
지금 시간은 오후 열시 사십 육분..
친구넘이 보내준.. 쪽지임닷.. 잼있어서 바로 올림니다.
쬐금.. 욕이 나오더라동 이해해 주셔영~~
어느 추운겨울 성냥팔이 토끼가 있었다.
그토끼는 앞이빨 2개가 모두빠져서 발음이 새는
목소리로 성냥을 팔구있었다.
"뗭냥 따때요"
그때 한아저씨가지나갔다.
"아저띠 떵냥하나만 따주때요"
그러자 이상한발음을 들은 아저씨는 신기하다는듯
"얘 한번더해봐라"
"아저씨 뗭냥하나만 따주때요"
"한번더해봐"
"떵냥한번만 따주세요..."
"한번만더해봐라"
그러자 토끼는 이번엔 3번째니까 사줄줄알고
"떵.냥.한.번.만.따.주.때요.
그런데 아저씬 "한번만더해바" 이러는것이었다.
화가난 토끼.......................(아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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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두개로 이빨빠진곳을 막으며.)아주 정확하게 말했다.
"안팔어 씹쌔꺄"
RE: 실성
안녕하세요
하하..
아직도 웃음이 나오네요
저는 겜방 알바하는데
카운터에서 실성한 사람처럼 "후후..쿠쿠..으헤헤~"...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이 글을 쓰지만
잠시 혼을 빼놨네요
암튼 잼있었구요 이런글이 좀 더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