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당하면 무조건 쉬쉬하는 한국 웹사이트들...
글쓴이: bookgekgom / 작성시간: 목, 2008/04/03 - 2:12오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83&oid=008&aid=0001966556
이곳 뉴스를 읽어 보면 어떤 기업들은 해킹당하고도 밝히지 않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신의 기록이 남에 손에 넘어가도 자기 자신은 모른체 있어야한다는것이 좀 꺼림칙하지 않나요?
이건 계속 올라오는 논의지만 한국 큰 사이트들이 KLDP 처럼 이멜주소만으로 아이디를 만들수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건그렇고 요즘 한국 사이트들이 해킹을 많이 당하네요.
제가 어렸을때는 한국에 해커가 아주 많다고 그래서 좀 킹왕짱하다고 들었는데
보안은 뻥뻥 뚤리네요.
그리고 한국은 IT 강국이라는데 좀 이건 아닌듯...ㅇㅇ?
뭔가 어긋나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이 없다. 란 느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안된다능...
한국에 프로그래머, 웹디벨로퍼, 서버마스터들 뭐하시고 계시냐능?
Forums:
생산품은 리콜제도가
생산품은 리콜제도가 있는데, 사이트는 비슷한 제도가 불가능할까요?
해외 사례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공개 및 사후 처리를 강제하는 규정이 있나요?
문제가 터지고
문제가 터지고 수습하는 것보다는 잘 예방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사이트에서 개인 정보를 과하게 요구하지 않으면 되지요.
...
한 싸이코패스가 총대 메고(?)
'온라인으로 유출된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고 한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되면 각종 언론에서 일시에 들끓겠죠.
'우린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한번 짚고 싶었다'
그러면, 한동안 openID의 수요가 급증하고, 각종 사이트의 인증 구조도 바뀌겠죠?
그전에는 결코 법도, 인식도 바뀌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ㅎㅎ
life is only one time
설마 그럴 리가요
"온라인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다니 될말이냐" 하면서 모든 포털, 커뮤니티 서비스 사용시에 공인인증서 인증이 의무화되겠죠.
아마 인터넷뱅킹하려면 지문인증 + 핸드폰인증 + IC 보안카드 정도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전부 다 모 회사의 모 OS (그것도 특정 버전) 전용이겠죠?
그리고 대략 3년 지나면 여러 일간지에 "다국적기업 MS, 윈도우즈 2011에서 한국의 최첨단 보안 기술인 ActiveSuperUltraX 지원 거부 - 웹서비스 대란 불가피" 이런 기사가 또 한번 뜨고... 달라지는 건 없겠죠.
(아니 그때쯤엔 운하 파서 나라 망해 있을라나...)
* 요즘 뉴스 보고 있다 보면 자꾸 염세적이 되네요. 툴툴툴...
예방책이 물론
예방책이 물론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문제가 터졌을 경우 수습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걸 물어본 겁니다 :)
해킹당한거 알기는
해킹당한거 알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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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쏠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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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흐흑... 보름동안
흐흑...
보름동안 attack 당한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뭔가 서비스를 한다던가 하는건 아니었기 때문에 유출된 자료는 없어 보이는데
다른 사람 받으라고 올려놨던 개인 사진을 가져갔더라는...
더 이상 없다.
제가 보안업계에
제가 보안업계에 있어서 좀 아는데..
우리나라 회사들 절대 보안에 투자않합니다.
왜냐고요? 안해도 눈에 효과는 안보이거든요. 하나마나...
막상 문제 생기면 그때 땜빵하면 되는거고..
그럴돈 있음 룸싸롱이나 한번 가야지..
그래서 우리나라 보안시장은 10년전이나 규모가 똑같습니다.
허르...
그런데 제가 옛날에 "한국의 유명한 해커들이 어디로 갔나요" 하니까
고수들이 "해커들은 큰기업에 취직해서 보안담당같을걸 하겠죠" 했는데
뉴스에보면 큰기업 사이트도 뻥뻥뚤리는거 같은데
정말 한국 해커분들이 한국에 남아 있는거 맞나요?
바람과 같이 사라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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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페도라 가이드 http://oniichan.shi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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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hacker 들이 모두
hacker 들이 모두 보안관련 일을 한다는 보장은 없죠. hackerslab 명예의 전당 1등이신 오모님은 일본에서 chipset 개발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2등하신 적x군은 네이뇬에서 요즘 NMS 만들고 있는 것 같고.. KIAST vs Postech 대전으로 매스컴 타셨던 분들중 노모님은 지금 Tatter & Friends CEO(?) 이시고, 이모님(이모같당.. 쩝) CDN 회사에서 Windows streaming service 팀장으로 계시는 것으로.. 물론 숨어있는 많은 고수들이 계시겠죠.
흠 그러고 보니 꽤 많은 사람의 근황을 알고 있군요 ^^; 이 중 오모님과 노모님은.. 아직 communication 을 해 본적이 없어 아쉽네욤. 재밌는 얘기 많이 해 줄거 같은데.. 궁금해용.. 이모님은 얘길 안해주더라고욤.. ㅋㅋ
결국 보안시장이
결국 보안시장이 좁다는 반증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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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결국 보안이 약한건 한국이다라는 거군요..
아무래도
그런 기사가 나돌면
중국인들이 더욱더 뚫으려고 난리를 칠듯......
그렇게 해서 초급자가 중급자로 레벨업 하고
다시 달려들면..
우리 계정이 중국인에게로......
-_-;;
그냥 옛날에 '카트'할때 중국인이
많아서 이런 글 써봅니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