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선거 개입, 탄핵해야
기자간담회중 대통령 전화받는 강 대표
<李대통령 "왜 강대표가 책임지려 하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013170
(기사 발췌)
강 대표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발표한 후 기자실 탁자에서 약식 간담회를 갖고 있을 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강 대표 비서가 "긴급한 전화"라며 강 대표에게 전화를 바꾸었다. 이 대통령이 한 전화였다.
강 대표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던 터라 이 대통령과 강 대표가 나눈 전화통화는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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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읽어보시죠. 어찌나 놀라운 지 말문이 막힙니다.
생 중계 기자회견 중이라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데도 실시간으로 총선 문제에 개입하고 있는 대통령 행동을 그 많은 기자들 누구도 문제의식 갖지 않고... 당연한 듯 혹은 발빠른 대응 쯤으로 신선(?)하게 보고 있는 태도...
이명박이 당 총잽니까?? 자기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니가 왜 책임지냐??
이따위 총선용 발언을 기자들 보고 있는 와중에 버젓이 실시간으로 전화를 해도
아무런 문제의식 갖지도 비판도 안 하는 기자들.. 진짜 놀랍네요.
이슈거리가 되어도 충분히 될 그런 엄청난 에피소드인데.... 어쩜 이렇게 태연들 하실까?
놀라울 뿐입니다.
노 통이 어떻게 탄핵됐는지 생각해 보면... 지금 이명박이 전국 돌아다니며 업무보고를 받는 이벤트... 지역현안에 관한 선심성 발언이나 공약들.... 한나라당 공천이랑 상관도 없는 입장이면서 태연하게 당 공천 문제에 관해 대표에게 생중계 중에 전화하는 대범함은 탄핵요건을 갖추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근데 문제의식을 갖는 기자들이나 국민들은 거의 없군요. 싸움질에나 관심가지지...
마치 노통에게 탄핵하는 건 당연해도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면죄부가 자동 부여된 듯 한 이런 보도태도와
이슈가 되지 않는 이런 현상은 언론 담합과 묵살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거 겠죠.
그나마 한겨레에 주목할 만한 독점 기사가 실린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대통령 총선개입’…잣대는 ‘그때그때 달라요’
이 대통령 ‘취약지 방문, 지역개발공약’ 발표 등 ‘총선 간접지원’ 피력
민언련 논평 “보수언론의 2004년 비판잣대, 이번 총선 앞두고는 사라져”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77693.html
탄핵해봐야 어차피
탄핵해봐야 어차피 헌재에서는 기각될 것이므로, 굳이 그런 소모전은 할 필요없고,
그냥 새우깡 속의 자기 머리나 찾아가라고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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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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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얘기를 꼭
정치얘기를 꼭 KLDP에서 하셔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종류의 글이라면 여기 말고도 할곳이 무척이나 많을텐데요.. nundol님께서 만드신 thread 두개 모두가 다 비슷한 내용인데 조금 자제해주심이.. ^^;;
정 그렇다면 선거에
정 그렇다면 선거에 열심히 참석하시길.
하긴 현정권은 웬지 오공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팍팍 드네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아마 탄핵하면 전에
아마 탄핵하면 전에 노무현전대통령 때 했던 탄핵 사건과 비슷한일 일어날겁니다.
1. ?당 울며 국민에게 세배
2. ?당 지지도 급상승 - 이유없음.
3. ?당 울며 세배하던 다음날 얼굴에 화색이 만연하며 TV출연.
4. ?당 과반이상 국회의원 의석확보.
?에 "우리"를 넣어 보시고 다음에 "한나라"을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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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넹?
그때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놈들이 있냐" 하면서 광화문에 촛불들고 나간 사람들 90%는 ?당의 누가 울면서 국민에게 세배했는지 관심도 없었을 걸요?
당장 저부터도 그런 이벤트가 있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알면서 왜 하셨습니까?"는 기억이 나도.
뭐 자기들이 앞장서서 탄핵하고 만세 불러놓고, 나중에 여론이 안좋게 돌아가니까 "이게 다 노무현의 음모다!"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야 나중에 "이유없이 쟤네들 지지도가 올라갔어!"라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니지,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니까 이유가 있긴 있는 건가? -_-)
정치얘기을 여기에서 꺼내는 것도 문제지만...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독재주의가 뿌리가 뽑힌 시점의 진정한 민주주의 안착 되어있는 상태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부정적인 효과가 있으면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법이죠... 빛과 어둠처럼 말입니다.
[위선,거짓, 인간의 모든 추악함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굶주린 영혼이여 편안한 휴식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위선,거짓, 인간의 모든 추악함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굶주린 영혼이여 편안한 휴식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그럼 탄핵하세요.
대신 님이 이제 '국민이 뽑은 민주 정부에 사사건건 발목 잡는 수구꼴통'이 되겠죠.
알바는 꺼져 주세요.
알바는 꺼져 주세요.
탄핵하라고 하세요.
탄핵하라고 하세요. 아직 국회의원 선거 전이라 통합민주당 의원들 숫자가 한나라당보다 많을걸요? 총선이 끝나면 지형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대통령만 한나라당 출신이 잡았지 국회는 여전히 열린우리당이 잡고 있는 것과 별반 차이 없어요. 게다가 요즘 같이 한나라당 공천 잡음이 시끄러운 상황에서 한나라당에서 팽당하고 있는 반이명박파 의원들이 탄핵 발의에 찬성하기도 쉬울테고....
탄핵이 성사되려면
탄핵이 성사되려면 국회의원중 2/3 동의가 필요합니다. 절반가지고는 모자라요.
No Pain, No Gain.
No Pain, No Gain.
대통령이 전화해서
대통령이 전화해서 머라 하는게 머가 문제??
탄핵에 대해서...
실제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을 받았을 때, 가장 이득을 가진 사람은
정동영이였습니다. 정동영은 이러한 인기를 힘입어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
했었고요. 하지만, 정동영은 노무현 대통령과 따로 놀았죠. 머리와 몸통이
따로 놀았다고 해야하나요?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이 굉장히 딜레이된 건
한나라당보다 열린 우리당의 정동영이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안 쪽에서
내리꽂는 비수가 더 무서운 법입니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을
실시하게 되면, 또 다른 누군가가 실제 이득을 가지게 되죠. 단지, 감정적으로만
움직이는 세상이 아닌게 정치판입니다. 틀렸다면 틀렸다고 말해주세요.
제 의견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정치하는 사람도 아닌 이상에는 자세한
내막을 알수는 없겠죠.
현 시대에는 정의를 말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부터 바로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저희에게 필요로 한 깨끗한 정치는 올바른 말을 하는 것에 질타를 받지 않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특정 정치인이 올바른 얘기를 한다는게
아닙니다. 올바른 얘기를 하는게 당연하도록 만들자는 것입니다.)
좋은 날 즐거운 날....
언론 걱정은 왜
언론 걱정은 왜 하시는지..
야당에서 왜 선관위에 조치를 요청하지 않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뭐 굳이 탄핵까지야...
전직 대통령 어르신분들도 그랬습니다. 네. 그랬죠.
근데 왜 이명박 대통령한텐 그렇게 민감하게 대할까요?
아마도 그거 말고 껀수 잡힐 이유가 있어서 민감하게 대응하겠죠.
근데 알고보면 우리가 보고 있는게 다가 아닙니다.
뒤에서 그렇게 만들도록 한 대통령의 형이 "이명박이가..." 라고 하는걸 보면
지금 대통령이 어떤지 딱 보이죠. 게다가 뭐 "오륀지 장관"도 그렇고
"쥐머리깡 장관"의 발언 파문 사건도 그렇고... 생각 없는 주변 사람들이
점점 대통령을 당혹스럽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뭐 원인 제공을 한건 궁극적으로 대통령 자신이 되겠네요...
기업체 운영자로서 수많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제 정치경력... 해봐야 많지 않습니다. 워낙 기업체에
오래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고방식을 고친다는게 쉽지도 않고요.
정치판은 기업체처럼 계산적으로 사람을 임명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대부분 주요보직은 거의 인맥이 물고 들어가는
그런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죠. 예상밖의 사람들도 아니고
꼭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뭉쳐 있다는...
잘못된 인맥으로 인해 이런 중요한 일을 망칠수도 있다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인간관계의 중요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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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 1테라톤을 가방 보따리에 주섬주섬 짊어메고 다니는 아이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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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