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건전지를 사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게 조그만 휴대용 미니 카세트가 있는데 충전지가 수명이 다 되었는지
충전이 안되길래 그동안 처박아 두고 안쓰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제 백화점에서 카세트 매장을 지나가다 보니 문득 생각이
나서 충전지를 사 왔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데 다시 잘 돌아가는군요.

후후....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난 기분입니다.

지금 G'N'R의 "The Garden"을 듣고 있습니다.

역시 삶에 음악이 빠지면 안된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