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컴과 떨어져서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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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하루종일 컴 앞에 붙어 있다가
집에 와서 또 컴 앞에 앉아 있으려니 요즘은
좀 끔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그런 생각은 잠시뿐, 집에 와서도 언제나
컴 앞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지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제가 자는 시간과 밥먹는 시간을
뺀 대부분의 시간이 컴 앞에서 흘러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교외에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강촌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는데
1학년때 MT가느라고 몇번 가본 기억이 전부네요.

가서 자전거도 좀 타고 강가에 가서 머리도 좀 식히고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주말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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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동시간대에 다른 위치에서 서로 같은 곳에 붙어 있군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여. 저는 일요일이니 하나님 배알하러 가야쥐 ^^;

- 겨울아이 -

권순선 wrote..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 앞에 붙어 있다가
집에 와서 또 컴 앞에 앉아 있으려니 요즘은
좀 끔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그런 생각은 잠시뿐, 집에 와서도 언제나
컴 앞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지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제가 자는 시간과 밥먹는 시간을
뺀 대부분의 시간이 컴 앞에서 흘러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교외에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강촌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는데
1학년때 MT가느라고 몇번 가본 기억이 전부네요.

가서 자전거도 좀 타고 강가에 가서 머리도 좀 식히고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주말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