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로 출장 나왔습니다...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월, 2008/03/17 - 6:50오후
지금 실리콘 밸리 지역에 와 있습니다. http://www.mashupcamp.com 행사 참관을 위해서 왔구요... nhn으로 이직하고 나서 첫 출장이네요. 어제 정오경 도착해서 최근에 여기로 장기 파견을 나와 계신 c***님과 근처 아웃렛 매장에 가서 구두랑 옷을 좀 사고, 저녁에는 작년에 이곳에 있는 큰 회사로 자리를 옮긴 u******님과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들을 오랜만에 나눴습니다.
지금 이곳 시간은 17일 월요일 새벽 2시 40분경입니다. 11시 30분쯤 겨우 잠이 들었는데 겨우 두시간밖에 못자고 1시 30분쯤 잠이 깨서 이러고 있습니다. --; 아침 8시부터 일정이 시작되는데 큰일 났습니다.
가족을 두고 먼 나라에 혼자서 떠나오니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치는군요... 혹시 이쪽 동네에 계신 분 있으면 저녁때 맥주나 한잔 했으면 좋겠네요. 전에는 별로 안그랬는데 이번에는 무척이나 쓸쓸합니다... T.T
Forums: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들)이 눈에 밟히시죠? ㅋ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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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낮에
그러다 낮에 정신없어서 우짜실라고..
걍 힘내서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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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지금 3시
지금 3시 50분입니다... 아직 못자고 있습니다... T.T
컴터부터 끄세요
컴터부터 끄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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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하게 오트밀
뜨뜻하게 오트밀 데펴드시면서 노래 한 곡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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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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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많이 적막해서 그러려나요...?
왠지 모르지만, 주변에 놀만한 것이 별로 없는 곳이라...
할 일 없으면 잠을 자고는 했지요... 잠이 보약입니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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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한동안 눈팅만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여기에 댓글을 달고자 로그인 했습니다.(아~~ 이거또 로그인하게 맹그넹.. ^^a;;)
전 한마디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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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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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저도 최근
저런~ 저도 최근 출장 동안 현지 번개라도 한 번 해볼까 했었는데, 역시 힘들더군요 ^^;
왜 ...
저는 출장지가 꼭 걸려도 어디 중국 정주나 낙양 ...
유럽으로 떨어지면 체코 어디 산골짜기 ...
이런 데가 떨어지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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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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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그런 곳으로라도
그런 곳으로라도 출장을 다니시는 warpdory 님이 부럽습니다... T_T
저흰 출장이 거의...없네요...
어제밤에는 한국에서
어제밤에는 한국에서 사간 수면제를 먹고 자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잠은 잘 오는데 잠이 '계속' 오는 또다른 큰 문제가 있네요. ;;; 일어나기도 늦게 일어났고, 일어난 후에도 계속 졸리고, 머리가 멍~합니다. 오늘밤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또 걱정입니다... --;
작년에 그 쪽에
작년에 그 쪽에 일주일 못되게 있었는데 시차 적응을 결국 못해서 =_=;
낮에 퍼질러 자고 밤엔 호텔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_-;
배고프면 문 안닫는 팬케익 집이랑 맥드라이브에서만 밥을 먹었어요
돌아오는 비행기 탈 때쯤 되서야 시차 적응이 되더라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