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IP에서 OSI7의 presentation, session layer가 없는 이유.

lynn_kor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Network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TCP/IP에서 왜 OSI 7계층의 Presentation, Session Layer가

왜 없을까? 왜 필요가 없을까? 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결론을 내보려 했으나 번번히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하네요.

간단하게 OSI7의 Session Layer는 Connection(Session)을 관리해주는 것이고

Presentation Layer는 암호화나 인코딩 관련 부분을담당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생각하기론 Application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딱히 TCP/IP에서는 구현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PHP 혹은 JSP(Application Layer)에서 session을 사용하는 건 OSI7계층의 Session Layer의 역할은

하고 있지만 엄연히 Application Layer에서 동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뭔가 확실한 걸 얻고싶네요.

감사합니다.

jsj3579의 이미지

첫번째로 시기의 차이입니다.
OSI 7 reference layer가 늦게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시기의 차이를 접어 놓고도
OSI 7 reference layer는 말 그대로 참조 모델입니다.
실제의 구현은 퍼포먼스를 위해 가감이 있을 수 있는 것이죠.

agkrwyasym의 이미지

TCP/IP를 기반으로한 모든 프로토콜이 전부 7 레이어에 딱 맞아들어가진 않습니다.. OSI모델은 참조모델입니다..

예를들면 이세상 모든 나라의 역사를 시대적으로 구분할때, 중국/일본과 틀리게 한국역사는 봉건사회가 없는경우입니다 하지만 봉건사회의 구분이 불필요한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