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기업의 한계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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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수장님께서..

개발자들의 듀얼모니터 사용이 못마땅하다고 하시더군요...

전기료만 많이든다고...

쩝...

MS, Google에서는 개발자들에게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데...
(한국 지사들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닥다닥 붙어서 일하는 사무환경도 모잘라서...저런곳에서 경비를 아끼려들다니...;;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드는..하루였습니다.

imyejin의 이미지

듀얼 모니터 사용이 못마땅하면 30인치 와이드 LCD를 사주면 될텐데 말이죠.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소타의 이미지

그런 회사도 있고 안그런 회사도 있겠죠? ㅎㅎ

jachin의 이미지

작업 환경이 개선될 수록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은 모르는 걸까요?

그것 아껴서 뭐에 쓰시려고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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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도 코딩을 할 정도의 프로그래밍 고수를 뽑아서 모니터 없이 눈 감고 코딩하라고 시키실 분이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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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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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흣... 제가 요즘 제안하고 다니는 것이, 전기료 및 기타 비용 절감을 위해서
책상에서 Dual Monitor 혹은 PC 여러대를 뺐어서 자리도 줄이고, 전기료도 줄여서
경비를 절감하자는 것인데요... 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ㅎㅎㅎ

최대 저항은 개발자들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위에서 찍어누르는 방안도
같이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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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비만 전문의가 비만환자들에게,

'빅맥세트를 드실때는 꼭 다이어트 콜라로 드세요'

라고 조언하는 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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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어르신들이나 '소위 컨설턴트'라고 하시는 분들한테는

소귀에 랩하기겠지만...

http://h21.hani.co.kr/section-021134000/2008/02/0211340002008022106980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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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802/26/inews24/v20118490.html

이런 기사도 한번 보세요.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 이런거를 주면 사기가 높아진다고 보통
알고 있지만, 직원들에게 적당한 숫자놀음과 경비절감으로 인해서 이익이 조금이라도 나는 것처럼
하고서는 월급을 약간(적절히 등급을 매겨서) 올려주면서 관리하면, 대부분 80% 정도는 만족해하죠.

이런 이야기도 있죠. 회사에서 대표적으로 위에서 찍어누르면서 하는 것이 ERP인데, 직원들을 동조시키기
위해서 변화관리니 어쩌니 하면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결론은 항상 비슷하게 나오는데, 위에서
찍어누르면 절대적 동조자 20%, 방관자 60%, 절대적인 반대자 20% 이렇게 나오는데, 결국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하는 20%는 결국 자발적이든, 해고를 하든지 회사에서 내보낼 수 밖에 없는거죠.

그게 결국 윗사람하고 소위 컨설턴트들이 먹고 사는 비결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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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전기료를 줄였다고 임금을 올려주는 회사는...들어보지못한것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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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줄어서 회사에 이익이 나면 월급을 올려주죠... 굉장한 선심을 쓰는 듯 하면서...
전기료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실제로 책상에서 모니터를 하나 줄이고, 자리도 같이
줄이게 되면,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는 임대료 뿐만 아니라, 부대 비용이 꽤 많이 줄어듭니다.

대표적으로 전기료, 커피값, 화장실 티슈 비용도 짜내서 한푼이라도 더 남겨서 소위 PI나 PS라는
명목으로 돈을 주는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국내에만 약 18만명 가까이 되죠?

강남 사무실의 땅값이 한평에 수천한다고 했을때, 전기료 뿐만아니라 공간을 10%로만 줄여도 꽤많은
비용이 줄겠죠? 그렇게 설명하면 대부분 사장들은 바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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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위에서 겪은것과는 약간 다른 관점이군요.

(제 개인 백그라운드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대기업 제품개발직군에서 6년 이상 일했고, 지금은 학위과정중입니다.)

물론, 듀얼 모니터 빼앗겼다고 퇴사하고, ERP갖고 찍어누른다고 당장 뛰쳐나갈 직원은 없습니다.

하지만, 급여 이외의 상황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자발적으로 나가는 직원들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나가는 직원중에 핵심/중요인재가 포함되면 그 손해는 남은 직원들과 회사가 떠안게 됩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일하는게 다 너희들 월급 올리는데 도움되'라고 말하겠지만, 글쎄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별로 안그런 것같습니다. 왜 연구원들한테 휴대전화/초고속 인터넷을 팔게 시키냐구요)

제 주위의 경우를 보면, 미혼이나 자녀가 없는 경우에는 실제로 이직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그렇게 나간 대부분의

연구원들이 퇴사 당시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외국계 회사로 옮겼습니다. 그분들의 급여가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로 비추어보아서는 중간 이상이었으리라고 짐작합니다.

실무진과 경영진/컨설턴트간의 괴리라는 것이 적지 않은 것같습니다. 물론, '정답'인 직장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오답이 무엇이냐'에 관한 관점의 차이가 이런 논쟁을 불러오는 것같습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보는 관점의 차이에 대해서는 세상에 모든데서 존재하니까 다 그런거니 별달리 할말은 없는 듯 하고요.

갑자기 모니터에서 이슈가 다른데로 가는 덧 하지만, 회사를 퇴사하고 옮겨가는 이유는 별의별 이유가 다 있습니다만,
이직을 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는 '돈'이라고 봅니다. 어지간히 열악한 근무환경과 x같은 회사 정책도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충분히 참게 되지만, 근무환경과 복지 등 부대적인 것으로 좋다고
느끼는 회사에서 어느날 갑자기, 모니터가 사라지거나 휴대전화를 팔라고 하면 바로 이직의 마음이 생기는거죠.

제가 보기에 그 외국계 회사로 옮겨간 결정적인 이유는 '그 외국계 회사'이기 때문이죠. 소위 말하는 네임벨류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쨌던, 처음 글 올린분 회사의 사장님은 나름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듯하지만, 적어도 듀얼모니터를
뺐으면 반발만 심하지 별 이득이 크지 않다는 것을 잘 모르시는군요. 제가 그 사장님께 이야기한다면, 듀얼모니터는
그대로 두고 개발장비 댓수도 좀 줄이고, 각 개발 장비나 비품 구매 경비를 부서의 책임하에 이관하면서 권한과
책임을 그럴듯하게 분배해서 자부심도 느끼게 하면서 비용도 줄이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을 듯 하군요.

훨씬 지능적으로 경비를 절감하면서 쪼우는 방법은 많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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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hero의 이미지

연봉이 쾌적한 근무환경보다 사기를 높이는데 더 좋다는 근거는 기사 어디에도 없는데요?

개인적으론 연봉 100만원 더 오르는 것보다 100만원 어치의 간식거리를 제공해준다든지, 좋은 의자를 받았을 때

더 감동받을 겁니다. 제 주위 많은 사람들도 공감하고요. 조삼모사죠 ㅎㅎㅎ

warpdory의 이미지

기혼자 입장에서는 ... 100 만원 연봉 오르는 게 더 땡기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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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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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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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tein의 이미지

찍어누르는 만큼 사원들의 사기는 내려가겠네요.

라이벌 회사 죽이기하시는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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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aths의 이미지

애자일 컨설팅 김창준씨가 그랬던가요?
위에서 압력으로 누르는 만큼 창의성은 없어진다고...
뭐, 다들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만서도..

anfl의 이미지

경쟁 회사가 참 좋아할것 같습니다. :)

축구 선수보고 동네 구멍가게 운동화 사주면서 국가 대표 시켜 줄테니 오라고 하는것과 같을것 같네요.
돈이라도 많이주면 그 회사 취직할 생각이 있는데,
돈도 많이 안주면서 전기세 몇푼 아끼겠다고 하면 누가 훌륭한 회사라 말하고, 오고 싶어 할것이며, 계속 있고 싶어 할까요?

IT 산업은 사람에 따라 망하기도 흥하기도 하는데,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충성심을 쉽게 얻을수 있는 개발 장비 업그레이드에,
전기세 줄이겠다고 쓰던 장비도 줄이라고 하면 그 회사 장기적으로 참~ 좋을것 같습니다.

위에서 찍어 누르면 더 가관이겠네요.
찍어 누르면 누를수록 당시에는 수긍하는 듯하지만, 일은 뒷전이고 2년 후에 외국계 기업으로 가기 위해 당장 어학원 등록부터 하겠죠.

그렇게 내 회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하고, 내가 회사에서 인정 받고 있지 않다는걸 제대로 느끼게 해주면
그 회사 장기적으로 참~~~~~ 잘돌아가겠습니다 그려.

PS. 설마 아낀 전기세로 연봉 인상해주는건 아니겠죠?


mycluster의 이미지

아낀 전기세로 소위 '말 잘 듣는' 직원들에게 쥐꼬리 만큼 월급을 올려주고, 모범(?)사례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도 결국 따라오게 만들죠. 그게 사장이 자기 임기동안 실적을 한푼이라도 더 올리는 비결이기도
하고요.

어차피, 내가 사장이라고 할때, 전기료 절감으로 나타나는 순익은 내 임기 동안에 보이는 것이고, 회사의
직원들이 사기 저하로 인해서 손실로 나타나는 것은 그 다음 사장대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연 대기업의 월급장이 사장은 현재의 숫자놀음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오는 사장은 또 다른 방법으로 자기 임기동안 뭔가를 해서 이익을 남기게 되고,
주주들에게 이쁨받으면 역시 자기 성공에 도움이 되는거죠.

회사는 직원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 대기업
대표이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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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l의 이미지

Quote:

아낀 전기세로 소위 '말 잘 듣는' 직원들에게 쥐꼬리 만큼 월급을 올려주고, 모범(?)사례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도 결국 따라오게 만들죠. 그게 사장이 자기 임기동안 실적을 한푼이라도 더 올리는 비결이기도
하고요.

어차피, 내가 사장이라고 할때, 전기료 절감으로 나타나는 순익은 내 임기 동안에 보이는 것이고, 회사의
직원들이 사기 저하로 인해서 손실로 나타나는 것은 그 다음 사장대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연 대기업의 월급장이 사장은 현재의 숫자놀음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오는 사장은 또 다른 방법으로 자기 임기동안 뭔가를 해서 이익을 남기게 되고,
주주들에게 이쁨받으면 역시 자기 성공에 도움이 되는거죠.

회사는 직원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 대기업
대표이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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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컨설팅이 제대로 되었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상처가 나서 곪았는데 항생제는 투여하지 않고, 진통제만 투여해서 안아프게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어떨때는 과다 투여해서 환각도 보이겠지요.
그러면서 상처는 점점 곪아가다가 약 한번에 나을수 있는 병으로 죽게될겁니다.

곪았으면 항생제를 투여해야지 왜 진통제를 투여합니까?
만약 그렇게 하는 의사가 있다면 의사로써 인정해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이 책은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개발자 사기를 올릴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쥐꼬리 만큼 월급 올려주는것 보다는 개발 장비 업그레이드 해줘서
회사가 얼마만큼 본인을 생각하는지 알게 해주는게 더 효율적이라네요.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503170001

개발 장비 업그레이드 반대를 위에서 찍어눌렀을때
절대적 동조자 20%, 방관자 60%, 절대적인 반대자 20%가 발생했으면
그중 절대적 동조자는 어떠한 사람들일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그 절대 동조자 20%가 회사를 위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되십니까?
그리고 그렇게 하시는 컨설팅에서 양심의 가책은 느껴지지 않습니까?

지금 하시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짓밝고 계시고,
장기적으로는 회사를 망하게하고, 국가를 어렵게하고,
주주들의 투자처를 없애버리는 일입니다.

재고해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 그 절대 동조자 20%가 회사를 위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되십니까?
-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죠. 마찬가지로 60%의 방관자도 자신을 위해서 눈치를 보는것이고,
반대자 20%도 자신의 현재의 이익을 위해서 반대하는 것이죠.

> 그리고 그렇게 하시는 컨설팅에서 양심의 가책은 느껴지지 않습니까?
- 회사가 학교도 아니고, 양심의 기준이 뭔가요? 원래 컨설턴트라는 직업이(저는 현재는 아닙니다만)
손에 대신 피묻혀주고 많은 돈을 받아가는 직종이죠. 개발자나 당하는(?) 직원의 입장에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월 수천씩 사장이 지불해주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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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 그 절대 동조자 20%가 회사를 위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되십니까?
-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죠. 마찬가지로 60%의 방관자도 자신을 위해서 눈치를 보는것이고,
반대자 20%도 자신의 현재의 이익을 위해서 반대하는 것이죠.

자신을 이익에 해가 되지 않는 부류겠죠. 인사과, 마케팅, 중간 관리자 이상.
개발자는 그다지 동조하지 않을것 같네요.
반대자 계속 나가면 그 회사 기형적으로 되겠습니다 그려.

Quote:

> 그리고 그렇게 하시는 컨설팅에서 양심의 가책은 느껴지지 않습니까?
- 회사가 학교도 아니고, 양심의 기준이 뭔가요? 원래 컨설턴트라는 직업이(저는 현재는 아닙니다만)
손에 대신 피묻혀주고 많은 돈을 받아가는 직종이죠. 개발자나 당하는(?) 직원의 입장에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월 수천씩 사장이 지불해주지는 않죠.

와우~ 정말 놀라운 이야기네요.

개발자 입장을 벋어나 그럼 사장 입장이라면 경영을 잘해서 회사를 키워야하는데
장기적으로 나쁜 결과를 가져다 줄것을 알면서 극약 처방을 내리고
내 손에 피 묻혔으니 나몰라라 하는것과 같은것 같네요.

전문 경영인 2년만 할꺼면 그렇게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계속 그 회사에서 전문 경영인 할 생각이였는데
컨설턴트 잘못써서 나중에 부끄럽게 물러날지도 모르겠네요.
뭐 부끄럽던 부끄럽지 않던 돈벌고 물러났으니 됐다고 말하면 정말 더 이상 상대하기 싫어질것 같습니다.

당장 개인의 행복을 말아먹고, 책임있는 경영자에게 독을 주입하고,
나중에 회사 망하고, 국가 어렵게되고 참~~ 좋은 생각하고 계십니다.

개같이 벌어도 해서는 안될 것들이 있는 법입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개인의 생각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것은 아니지만, 저에 대한 충고로 생각하고 한말씀 드리자면,
경험을 좀 더 쌓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숫자 보는 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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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경험이 출중하신지 모르겠는데...
(설마 고전 경영서 몇권 읽고 잭웰치 동영상 강의 몇번 본게 다라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충고하셨으니 저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컨설턴트나 관리자, 혹은 경영인이 되어 진정한 성공을 원하신다면 사람(자아, 타인, 그룹)에 대해서 보다
많이 고민 해보시기 바랍니다.

PS. 쓰고나서 추가된게 있어 첨언하면
숫자에 앞서 사람을 위한 철학이 없는 사람은 숫자를 모르니만 못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두분 대화에 어떻게 끼어들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끼어 들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전체적인건 아니라도 일단 사소한 부분만 끼어들어보려 합니다.

사장입장에서 경영이라는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출을 늘리고

어떻게든 흑자를 많이 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하 직원들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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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모두 회사의 부품이고 회사는 그런 부품들이 모여서 하나가되어 움직이는거죠.

mycluster님이 하는말이 좀 극단적인 표현이 있긴 하지만 제가 봤을때 전부 틀렸다고 말하기도 힘들어 보입니다.(이런부분들때문에 두분 대화에 끼어드는게 힘드네요.)

개발자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개발자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돈을 받고 일을하고 주어진 성과만 내면 됩니다.

그런데 같은 성과를 내기위해서 투자를 무리하게 한다면 경영자로서는 실패하는것이지요.

듀얼모니터를 줘서 일을 시켜야 할 사원과 모니터 하나만줘도 되는 사원이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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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하나 망한다고 국가경제가 어렵게 되지는 않습니다.

creativeidler의 이미지

대기업이 다 그런 건 아니죠. 그냥 그 사람이 그런 것일 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랄까...

M.W.Park의 이미지

그래도 다행이네요.
듀얼 모니터가 개발자 한명이 모니터 두개 사용하는 것인줄은 알고 있네요.
꼭 저런 인사가 일은 두배로 시키죠. 구닥다리 장비 절대 교체안해주고...

필드 경험이 없으면, 아랫사람 사람 짜증나게 하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 입니다.
사장이 되었건 아키텍트가 되었건 기본적으로 필드 경험은 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화를 하나 들어보자면...
조금은 다른, 아주 오래전 (10년쯤 전?) 이야기입니다만,

사장님: 작업은 잘 되어 가나?
개발자: 한번 보시겠어요?
        (바탕화면에서 Visual Studio 바로가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띄운다)
사장님: (Visual Studio splash 화면이 사라지고 workspace가 뜨자)
        우아~ 주긴다. 이거 니가 만든거 맞냐?
개발자: (F5를 눌러 프로그램 실행시키려던 손가락을 부들부들 떨며 어이상실 모드로 진입)
        아직 안떴습니다.

끝내는 제품에도 splash 화면을 넣게 되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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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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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오호라의 이미지

저도 사무실에서 19' 듀얼모니터를 쓰고 있지만 가끔 창(듀얼수직4분할)이 모잘라서 노트북까지 연결해서 트리플로 쓰는데...

너무 한것 같네요. 사실 LCD 전기세 < 개발자 편의 및 개발속도를 생각한다면 우스운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근 식대 몇번만 덜내도 충분한데, 이넘의 윗분들은 개발자놈들은 그냥 심심하면 야근하는 줄아니..(ㅡㅡ;)

전에 엠x소xx란 회사에서는 퇴근할때 항상 모니터 전원내리고, 멀티탭 전원도 끄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그냥 지나가는 소리가 아니라고 사장님이 가끔 순찰(?)도실 때 보신다고 각별히 주의를 주더군요.

그 회사는 컴퓨터도 대물림한다고 하더군요. 군대식이죠. 새PC는 왕고에게, 왕고PC는 바로 밑부하직원에게, 그 부하직원PC는 다시 ...

(ㅡㅡ;)

제조업, 건설업.. 등 오래 전부터 기업하시던 경영인들이 대체로 그런 듯합니다.

ps. 그럴때 이런 사진을 보여주세요.

"자~ 봐라!! 엘고어같은 일반인도 문서 및 셔핑하는데 30인치 트리플쓴다.~ ㅋㅋㅋ"

Hello World.

jj의 이미지

역시 이분은 자기주장만큼 환경친화적인 사람은 아니군요...
--
콘쏠의힘

--
Life is short. damn short...

kalstein의 이미지

음...근데 퇴근할때;; 모니터 전원끄고 멀티탭 전원끄고...

그건 좋은거같은데요 ^^;;;; 아낄수있는걸 아끼는거니까요;;

대기전력은 그냥 말그대로...'버리는것' 이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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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iris의 이미지

어디선가 봤는데 모니터를 30"짜리 쓰면 업무 효율이 17"때에 비해 2배는 증가한다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설마 2배까지는 아니겠지만 1.2배라도 늘어난다면
제가 결정권자라면 30" 듀얼이 뭡니까? 개발자가 달라고 하는대로 해주겠습니다.

인건비 1.2배 주는 것보다야 개발자 한명당 전기세 몇만원 더 주고 말지요.

snowall의 이미지

클러스터의 경우 CPU수의 제곱근에 비례해서 효율이 늘어난다는데, 모니터 역시 대각선 길이의 제곱근에 비례해서 효율이 늘어나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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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ushow의 이미지

시네마 디스플레이 30인치 출시하면서....
차암~ 신뢰할만한 조사죠?

andysheep의 이미지


최근에 제가 일한 회사의 직원 휴게실과 화장실은 센서로 전등을 키더군요.
사람이 들어오면 전등이 켜지고, 아무도 없으면 자동으로 불이 껴지죠.
확실한 에너지 절약 방법이죠.

아파트나 건물의 복도, 사무실 밤에도 전등 켜놓는데, 엄청난 낭비거든요.

Devuan 1.0 (Debian without systemd)
amd64 station: AMD FX(tm)-6100 Six-Core Processor, 8 GB memory, 1 TB HDD
amd64 laptop: HP Touchsmart

글쇠판: 세벌 최종식, 콜맥 (Colemak)

오호라의 이미지

한 8~9년 전쯤 SK Corp던가. SK tel 이던가. 회의실이 그랬죠.

문제는 Don't Stop!!

조용한 회의실. 조용한 대회. 움직임 제로!! 점등. (ㅡㅡ;)

이건 샤워기도 아니고, 수시로 움직여야 하니... ㅋㅋㅋ

Hello World.

kane의 이미지

저희는 끄고 삽니다. 돈 아깝게 가끔씩 켜줄 필요도 없죠. ㅡ_ㅡ;

쿠크다스의 이미지

Coding Horror라고 제가 가끔 방문하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거기에 The Programmer's Bill of Rights
- 우리말로, 프로그래머 권리장전이라고 하더군요.
라는 엔트리가 하나 있는데,
그 첫 항목이 Every programmer shall have two monitors 이죠.

링크를 따라가다보니, 듀얼모니터를 쓰면, 어떤 이득이 있다는걸 말하려는듯한 글이 있는데,
영어가 딸려서 자세한 건 못 적겠네요.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라르맨의 이미지

멀티탭 끄고 다니라는게 왜 잘못된건지..

집에서는 전기세 아끼려고 잠깐 화장실 갈때도 모니터 끄고 다니는데 왜 회사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죠?

회사의 에너지는 남의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비단 프로그래머뿐만이 아니라, 직종을 불문하고 작업환경이 완벽한 회사는 없습니다.

처한 환경에서 최대한 효율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해야겠죠.

삼촌께서 서울시청 공무원이신데, 높으신분 비서입니다. 하루종일 워드작업 하십니다.

한번은 놀러갔더니 17인치 모니터에 워드가 대여섯개 떠있었습니다.

결코 프로그래머들보다 널럴한 작업환경은 아닙니다만,

그런데다가 30인치 모니터나 듀얼 쓰게하자고하시면 세금낭비라고 하시겠죠?

적절한 비유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따지고 들자면 한도 끝도 없는겁니다.

M.W.Park의 이미지

괜한 딴지 같아 조금 망설여집니다만...
워드 작업에는 모니터 하나면 충분할지도 모르겠지만, 워드같은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드는데는 모니터가 두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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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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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라르맨의 이미지

전 예전엔 델파이 자바등등 했었고 요즘은 .net을 합니다만

물론 목적은 개발참여이구요.. 한번도 듀얼을 써본적은 없습니다. 부족하다 느낀적도 없구요.

한번은 32인치 오픈프레임 LCD를 사용해본적도 있지만, 그리 편안하게 느껴본적 없고 20.1인치가 더 편했습니다.

습관의 차이이겠지만 -듀얼은 필요성이 없어서, 대형은 너무 광활해서 집중이 안되고- 등등의 이유로..

대신 (윈도그에선) 4DESK란 프로그램을 이용하죠.

개인적인 차이라서 타당성이 떨어짐은 알고있습니다만, 그렇다는 겁니다.

M.W.Park의 이미지

UI가 전혀 없는 프로그램을 하면 별 상관 없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의 UI도 일정 부분 포함된 개발이라고 봤을 때 적절한 듀얼헤드 세팅은


  1. 개발자 선호 모니터

  2. 타겟 유저층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


두 대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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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맨의 이미지

본래 제가 하려던 얘기는 에너지 낭비에 대한 글이었는데

글솜씨가 미약하다보니 여기까지 이야기가 흘렀네요.

Submitted 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본래 제 글의 의도는 -절대적으로 필요없다-가 아니고,

쓸 수 없는 환경에 적응할 필요도 있지않겠냐고 반박하는것이었습니다.

Submitted님도 아무리 UI가 많이 첨가된 개발환경이라고 해도 듀얼모니터가 100% 필요하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atie의 이미지

에너지 절약하자는 취지의 이야기는 좋지만, 글 쓰신 것을 봐서는 프로그램을 해오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배치 프로그램은 안 하셨을테고 그럼 그게 아니면 UI가 들어갈텐데 모니터 두 대의 유용함을 공감하시지도 않으시고...

자기 주장하기 위해 없는 것도 있다고 하는 글 이 곳에서는 좀 따집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글 읽으면 불쾌하기도 하고요. 제가 엉뚱하게 잘못 짚은 것이면 미리 사과를 드리고, 본인의 주장만큼이나 역지사지하는 마음도 있는 글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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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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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s minipage

라르맨의 이미지

제가 개발일을 하지 않는다고 단정지으신 이유가 듀얼모니터의 효용성을 몰라서라고 하셨나요?

전 눈앞에 모니터가 두개씩이나 번쩍대고있으면 집중도 안돼고 시선 왔다갔다하는것도 불편해서

차라리 단축키 한번으로 여러창을 왔다갔다하는것이 더 편한데요..

다만 머리가 나빠 서브창이 같이 떠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다면 할수 없는것이구요.-전 그렇진 않네요. 부모님께 감사하고있습니다.-

Submitted님께서는 얼마나 멋진 프로그램을 만드시길래 그렇게 환경에 민감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자기주장을 위해 남을 비난하는글도 좀 따지고 싶네요. 저도 그런글 읽으면 불쾌하구요. 제가 엉뚱하게 잘못짚은건 아닌거같네요.

atie의 이미지

개발자가 "Submitted님"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제 이야기 못 믿으시면, 주변의 자바나 닷넷으로 프로그램 개발하시는 분들께 왜 그런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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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저기.......
Submitted는 아이디가 아니고 그 옆에 Submitted by 옆에 있는게 아이디입니다.

lain07의 이미지

배꼽 빠지게 웃었습니다.... 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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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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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저희 회사는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인데, 5시 30분 되면 사무실 메인 전원을 내려버립니다.
그전에 알아서 일 끝내고 가라는 얘기죠.

절전 캠페인 백날 하는 것보다 전기실에서 끊어버리는 게 훨씬 효과가 좋더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고나니 ... 작업능률도 향상되더군요.

예전에는 야근할 거 생각해서 늘어지고 그랬던 업무들이 바로 그날 처리됩니다.
확실히 근무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되더군요.

모니터가 2개 3개, 30인치.. 이런 건 별로 저에겐 필요 없는 얘기라서 나머지는 생략합니다만 필요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의문이 되기는 합니다.
저희 회사에도 장비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개발팀이 있고, 거기도 듀얼모니터 달려 있었는데, 거의 한쪽 창은 인터넷 연결해서 만화 보는 용도더군요. 이게 서너번 경고 먹고 모니터 17 인치 LCD 로 대부분 바뀌었습니다. 그전엔 19 ~ 24 인치 와이드 LCD 듀얼이었죠. 그랬더니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도 향상되고, 품질도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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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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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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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kalstein의 이미지

와이드 듀얼은..솔직히 그닥 필요없는것 같습니다만...
와이드 or 일반듀얼 정도가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개발시에 문서를 많이 보면서 하게되는데...관련 문서를 한쪽에 띄워두고, 한쪽에는 개발IDE를 띄워두는게 편하더군요. 그렇지않은 환경에서는 동시에 볼수가 없죠. 계속 창변환하는게 꽤나 성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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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mart Move!!
http://kalstein.tistory.com/

zepinos의 이미지

일반적으로 와이드 듀얼을 쓴다면...피벗으로 둘 다 모니터를 세워서 쓰는 경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서의 경우 A4 세로로 작성한 경우가 많은데...세워두면 보기도 편하고...코드 역시 아래로 길레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오호라의 이미지

멀티탭을 끄고 다니라고 하는 것이 나쁜 것 아니죠. ^^;

사장님 입장에서는 다 자기 돈같으니까요. 물론 요것도 짚고 넘어가고 싶지만...

나같아도 내돈으로 내는 전기세 아깝죠. 그래서, 좀 끄고 다니라고. 당연하죠.

우리 아버지는 더 하시죠. ^^;

근데, 제가 잘못 말한 부분은 "끄고" 가 아니고 "뽑고" 였습니다.

점심, 저녁먹을 때와 같이 오래 비우면 전원 끄고, 퇴근할때는 플러그를 뽑고...

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너가 순찰하기 때문에 뽑고 다니라는 말은...^^;

예전 회사에서 많은 에피스드 중에 한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외로 IT개발직보다 일반사무직이 전기세, 비품, 사무용품.. 등 더 절약하죠. 회사 나름대로 규제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점심에는 소등하고, 퇴근시간이후에는 부분 소등하고...등등

때는 바야흐로 98년 IMF초기 그때까지만 해도 저녁 7시면 사무실에 남아 있는 사람이라고는 한 손가락안에 들 정도였죠. IMF이전에는 사무직들이 거의 그랬습니다. 그래서, 7시에 항상 사무실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 등등 사람이 남아 있지 않는 부서들의 파워는 전부 내렸죠.

문제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해외로 급하게 보낼 문서가 생겼습니다. 문제는 다시 사본 수십부와 수십군데로 팩스를 보내야 했습니다. 거기서 문제가 발생한거죠. 복사기, 프린터같은 경우는 예열이 필요합니다. 짧게는 5분~10분정도 예열하면 사용할수 있죠. 긴급복사를 해도 되긴하지만 1부, 1부 넘어가는 딜레이가 좀 있죠. 암튼. 그 다음날 출근하니까. 부장님이 회람하나 돌리라고 하더군요.

"복사기, 팩스, 프린터 절대 전원 내리지 말것"

시간은 흘러...몇달...또 어느 날 아침 회람을 돌렸죠.

"복사기, 팩스, 프린터 절대 전원 내리지 말것"

이유인 즉, 누군가가 착하게도 전원을 끄고 퇴근을 했죠. 근데 우리 높으신 양반들이 전원스위치를 못찾아 프린터를 몇십분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거죠. (ㅡㅡ;)

시간은 흘러...몇달...또 어느 날 아침 회람을 돌렸죠.

"복사기, 팩스, 프린터 절대 플러그 뽑지 말것"

이유인 즉, 신입 한분이 친절하게도 퇴근할때 전원 플러그를 뽑고 가신거죠. 이 얼마나 아름다운 절약정신! 근데 또 우리 높으신 분들이 전원스위치는 휴리스틱하게 찾았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었던 거죠. (ㅡㅡ;)

몇몇자리는 플러그를 발로 차서 살짝 빠진 경우가 있어서 테이핑해놓은 곳도 있었죠.

어찌 플러그만져 볼 생각도 안하시고, 관리부장콜~ 총무부장콜~ 하시는지...ㅋㅋㅋ

Hello World.

kslee80의 이미지

Quote:
근데 또 우리 높으신 분들이 전원스위치는 휴리스틱하게 찾았는데도

...웬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 읽다가 뒤집어 졌습니다....
특히...저 휴리스틱 이라는 단어에서...;

dhunter의 이미지

피플웨어를 읽어봅시다.

... 굳이 거기까지 IT 직장인 특화로 가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회사라고 해도 경영합리화를 이유로 직원에게서 업무장비를 회수하는건 사기 저하에 기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린터가 없다 보니 레퍼런스를 띄우고 해야 하는데 1024x768 14" 만으론 갑갑해서 죽을것 같은데, 이런 작업 상황에 모니터 뺏으면 화 많이 날것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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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kiwist의 이미지

우와~ 대기업에서는 그런식으로 압박을 한다는게 경험해보지 않아서 잘 실감이 안나네요.
저희 회사에서는 사장님께서는 침이 마르도록 듀얼 모니터, 30인치 모니터 사용의 효율성을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혼자만 그렇게 사용한다는거지요... -_-;;;
그렇게 좋은데, 왜 개발자들에게는 안사주는지...

나는오리의 이미지

개발자에겐 14" 흑백 모니터와 서버에 접속해서 터미널로 작업할 수 있게만 해주면 됩니다.

무식하게 큰 30" 듀얼 LCD 모니터 같은것은 회사의 CEO들이 웹서핑 할때나 필요한 것들입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14"라니! 그런 최신형 모니터는 어디서 구하나요?



(전략) 항복 권고를 받은 키탈저 태수 아지엣 사카라는 "항복? 먹는 거냐?"라는 짤막한 답장을 써보냈다. 베로시 토프탈은 행간에서 낄낄거림이 묻어나는 문체로 항복은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미력함을 인정하고 상대에게 굴복하는 것이라는 상냥한 답을 보냈다. 그러자 아지엣 사카라는 "못 먹는 것이면 관심 없다."는 답장을 보냈다.
몽화 대사전 - http://cppig1995.n-pure.net/mh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lain07의 이미지

저는 13.3 인치 쓰겠습니다.
까짓거 폰트 좀 줄이고 돋보기 쓰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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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lin의 이미지

저도 듀얼모니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만 듀얼모니터가 그렇게 노동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품목이었던가요?

회사에서 듀얼 모니터를 뺏아가면 그만큼 일을 덜 하면 됩니다. 그렇게되면 그만큼 매출이나 순이익에 영향이 오겠죠. 그때쯤 되면 회사 경영진이 제 잘못을 알아차릴테구요.

그런데 사실 회사의 장비라는 게 그렇습니다. 주니까 그냥 쓰는 것도 많아요. 특히 듀얼모니터의 경우는 필요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취향이 폭넓게 나뉘는 편인데 한번 장비 지급하기 시작하면 사람 차별 하기가 힘들죠.

개개인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듀얼모니터도 뺏아가는 회사가 심하다고 생각하기 좋지만 듀얼모니터가 필요한 개발자 하나에 사실 듀얼모니터는 필요없는 사원들이 몇명이 붙어 있을까요? 이 숫자가 많다면 회사가 비용절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실제 얼마나 듀얼모니터가 필요한지 테스트해보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를 쓸 개발자들은 적절한 비용을 자비로 내고 듀얼모니터를 지급받고 그렇지 않으면 싱글 모니터를 쓰도록 정책을 바꾸어 보면 됩니다. 가격은 신품 모니터보다는 싸게 공짜보다는 적당히 비싸게 해 주면 되겠죠. 이쯤만 해도 듀얼 안쓰겠다고 나오는 사람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Prentice의 이미지

제목만 보고는 짐작을 못했던 내용의 스레드군요..

모니터 빼았아가면서 “버츄얼 데스크탑 두 배로 늘려! 창 관리자 좋은 걸로 바꾸면 되지!”라는 사장님은 안 계시려나요?

김맹맹의 이미지

위에 수많은 댓글 읽어보았는데 이래서 우리나라 IT 분야가 3d업종이란 말까지 나오는군요

저런 생각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니까 말이죠.

구글신께 매일매일 기도합시다

구글신께 매일매일 기도합시다

errai의 이미지

요즘 피시방을 가보니 모니터가 두개씩 달려있던걸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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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rrai.egloos.com
http://www.hypeek.com

only2sea의 이미지

그렇군요. 제가 일하는 회사는 개발자가 원하면 다 듀얼모니터 쓸 수 있고, 최근에는 원하는 키보드도 구비를 해 주더군요. 그래서 모두 HHK Pro 2 혹은 리얼포스 키보드 같은 것을 씁니다. 아직 돈을 벌고 있는 단계의 회사는 아니지만, 돈을 벌려면 제품이 나와야 하니까요.

으흠... 일하면서 연구/개발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회사는 정말 좋은 것 같군요. 그리고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이라는 것도 맘에 듭니다.

근데 현실이라는 건 참... 다들 대기업 가고 싶어하니까요.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deisys의 이미지

정작 본인은 유일하게 싱글모니터를 쓰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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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sys, in the middle of the world, being with you . . . . . .

only2sea의 이미지

근데 싱글 모니터 고집하는 이유가... 전혀 없다는... (고집하지도 않아요.)
사실 안 써 봐서, 잘 모르기도 하구요.. ㅋㅋ

한 쪽에 관련 문서 놓고 다른 쪽에 이맥스 놓으면 편하려나요...
으흠.. 다음에 한 번 시도해 보겠음...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warpdory의 이미지

처음에 듀얼 살 땐 그런 용도로 쓰겠다며 신청해서 사주는데..
좀 있으면 모니터 하나는 http://cartoon.daganda.com 에 접속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 소프트웨어 개발팀은 2,3 번 경고 먹고도 계속 저러다가 결국 17 인치 LCD 로 강제 교체 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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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k의 이미지

모니터가 하나밖에 없으면 컴파일을 시켜놓고 창을 바꿔서 cartoon.daganda.com에 접속하게 됩니다.

그러면 모니터 전체에 만화가 펼쳐지므로 컴파일이 끝났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따라서 컴파일은 1분만에 끝났는데 만화는 30분씩 보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모니터가 두 개라면 다른 쪽에서 컴파일이 끝난 상태를 보여주므로 즉각적으로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데도 듀얼 모니터의 효용성을 외면하시겠습니까?

(도망가자~~~ 후다다다닥~~~~)

warpdory의 이미지

근무시간중 "비업무용 사이트"에는 접속 금지입니다.

업무용 사이트는 자신이 신청을 해서 결재를 받아서 보안팀장이 허가를 해줘야 접속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보안팀장이 사실 ... 전산팀장도 겸하고 있다보니 그냥 접속을 풀어준 거죠. 다른 곳에서는 저곳에 접속 불가능합니다.

만화를 30분씩 보면 그건 짤리겠다고 작정하고 있는 겁니다.

생산성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만화 사이트나 가는데, 누가 듀얼 모니터 주고 접속 풀어주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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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base의 이미지


KLDP는 "업무용 사이트"일까요 "비업무용 사이트"일까요~

저는 업무용이라고 생각하고(생각하고 싶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그렇게 안봐주네요. 가장 큰 이유가 아바타때문이라 (멀리서 모니터 흘낏 볼때 아바타 떠있고 그러면 그렇게 보이나봅니다) 그리스몽키로 아바타를 지워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는 업무가 엄밀히 말해 리눅스랑은 관련없으니 지금 현재로는 저한테는 비업무용사이트인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에고, 업무시간되기전에 대충 마무리 하고 일해야겠습니다. :-)

^_^의 이미지

개발에 문제가 있다는 분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2개의 모니터를 사용함으로 얻는 이점이 있긴 하겠지만...

사람마다 다를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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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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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kueilove의 이미지

위 내용과는 다소 다른 이야기지만..

회사에 보면 퇴근할때 PC를 켜놓고 가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전기세는 둘째 치고 PC를 계속해서 켜놓고 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침에 출근해서 빨리 로그인을 하고 싶은건지..

저는 개인적으로 PC를 처음 켰을때 쌩쌩한 느낌이 좋은데

M.W.Park의 이미지

퇴근시의 context를 유지한다는 면에서는 일리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될 수 있으면 끄고 가려고 노력하긴 합니다만...
일의 단위가 마무리되지 않았거나, 갑자기 급히 나가야할 경우 PC는 안 끄고 나갈 때도 많습니다.
모니터는 물론 다 끄고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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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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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boy의 이미지

이 스레드를 보니 회사에 오래 다녀 익숙한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필터링되는군요. :-)
글 써둔 것을 보면 몇년차쯤 되는지 짐작되는 걸로 봐서는 저도 슬슬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휴.

오호라의 이미지

자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0. 개발자에게 듀얼이 정말로 필요한가? 혹은 다다익선?

1. 싱글, 듀얼 모니터 개발도구로써 인정되는가? 단순한 콘솔인가?

2. 싱글과 듀얼의 효율성, 생산성, 인간성(?)

3. 컴퓨터 전기세는 무시할만한 수준인가? 그렇다고 해도 전력낭비다?

4. 대기업에 가까울수록 전기세, 웹서핑.. 등등 규제가 심하고 중소기업은 덜하다?

5. 이런 쓰레드가 자체가 현재 IT계의 현실이다? 아니다. 일반사무도 그렇다?

6. LCD, 키보드, 마우스... 필요한자~ 줄지어다~ 필요없는자~ 언제든 말만하라?

7. 싱글, 듀얼과 개발자 경력, 나이의 상관관계는?

8. 특정분야 개발자만이 듀얼이 필요한가?

9. 소프트웨어(dev, debug) 가격 vs 하드웨어(lcd, keyboard) 가격

10. 가장 이상적인 모델상은? 전부지급? 차등지급? 신청지급? 강남땅값이 얼마인데 1평이라도 줄여야지?

Hello World.

ironiris의 이미지

스파이더맨에 나오죠.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모니터를 두개받았는데 왜 하나의 모니터는 인터넷만화를 봐야 합니까?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17" 하나를 쓰더라도 alt+tab을 써서 만화를 볼것은 뻔합니다.

모니터를 두개 받은 만큼 더 일의 능률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닌지 씁쓸합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지금 있는 연구실에서 ... 세컨 모니터에는
메모와 메일 클라이언트 창으로 도배를 해놓습니다.
메신저도 세컨 모니터로 다 몰아놓구요...

정면으로 보이는 메인 모니터에는 코딩, 작업을 위한 창들만 열어놓습니다.

아... 근데 이 작업 표시줄은 어찌할꼬...;;;
이놈의 최적 위치를 고려해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Alt+Tab을 해도 작업 표시줄을 볼 줄 아는 분이 있다면
뻘짓하던 티가 다 나게 되는 법이죠. 아얘 세컨 모니터를
뻘짓+커뮤니케이션+업무정리+어플리케이션 테스트용 으로 해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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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 1테라톤을 가방 보따리에 주섬주섬 짊어메고 다니는 아이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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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icarus096의 이미지

최소한 전.. 듀얼모니터 사용시 능률이 두배쯤 오릅니다.
그리고 ultramon이라는 듀얼모니터용 프로그램을 쓰는데 좋더군요
(작업표시줄 분리)

대기업에선 말단부품(개발자)이 무슨짓을 하던 상위 몇%의 개발자와 수많은 협력업체를 통해 일을 진행할수가 있겠고..
중소기업은.. 바로바로 결과물을 뽑아내야 하니..
제목에서도 대기업이 들어가는 것처럼,..
단순한 듀얼모니터 문제에서 대기업/중소기업의 업무구조까지 문제가 넓혀져가는 느낌이네요

linlin의 이미지

맥오에스텐을 쓰면 화면 상단의 메뉴바를 drag & drop으로 첫번째 모니터, 두번째 모니터 화면에 마음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매킨토시 노트북을 쓰는 경우 노트북 화면을 아래, 모니터를 위에 두기가 편한데 이것 역시 drag & drop으로 해결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걸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오호라의 이미지

Ultramon + Multiplicity( stardock 제품군 ) or Maxivista + display Tune + Pivot pro + winsplit + gridmove

Hello World.

지리즈의 이미지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xorg는 xinerama를 끄면 창이 다른 스크린으로 안넘어 간다는 것...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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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면당 4개의 가상화면이면...
최종적으로 저는 모니터 3개를 쓰기때문에 12개의 가상화면을 쓰는게 되거든요.
필요한 화면만 전환해서 볼 수 있어서 저한테는 일하는데 더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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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즈의 이미지

오른쪽 스크린화면에서 구동시키면서,
왼쪽 스크린 콘솔에서 디버그를 검토하다가,
갑자기 이글 생각이 났습니다.

듀얼 모니터는 업무에 따라서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듀얼 모니터보다는
독립적인 시스템 두개를 운영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xorg 구동 스크립트를 수정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때는 독립된 두 셋트의 시스템이 필요해 집니다.

누군가 듀얼 모니터가 전력 낭비라고 걷어 가면,
싱글모니터를 가지는 PC 세트 두대를 사용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비주얼 스튜디오도
네트워크 디버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M.W.Park의 이미지

예전에 제가 잠시 썼던 시스템 세팅이 떠오르네요.
제가 임의로 2x2 시스템이라 명명했습니다.

하드웨어:
17인치 LCD 2대 (DVI, VGA 입력되는 놈들)
PC 2대 (DVI, VGA 2 포트 출력되는 비디오 카드 장착)
소프트웨어:
synergy (KVM 대체용. 마우스 커서가 화면 바깥으로 나가면 다른 PC로 키보드/마우스 입력 되게 설정)

물론 PC 한쪽은 XP, 다른쪽은 Ubuntu가 깔렸습니다. 모니터 두대가 PC 두대쪽으로 다 연결되었구요.
LCD 모니터의 source 전환 버튼을 눌러가면서 PC 두대를 듀얼헤드로 사용했었습니다.

나름 잘 사용했으나, 책상밑에 PC 두대를 두니 영 자세가 불편해서, 조금 번거로워도 X 윈도우는 원격접속으로 해결하고 Ubuntu는 headless로 사용하는 현재의 구성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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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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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즈의 이미지

x2vnc를 사용한다는 것과 모니터 본체 모두 DVI,DSUB가 있어서
양시스템 모두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군요.

보통 DVI,DSUB를 모두 가진 모니터들은
절전기능을 이용해서 모니터를 끄면 자동으로 DVI<->DSUB 전환이 되더군요.

리눅스에서는 xset dpms force off 명령을 단축키에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고,
윈도우에서는 Display Power Management라는
커맨드라인 프로그램을 숏컷에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소스 전환키까지 손이 가는 것이 귀찮아서요.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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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07의 이미지

문제는

시스템은 6개 넘습니다 ㅡ.ㅡ

shit k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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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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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의 이미지

머신 한개에서만요.....ㅎㅎㅎ
모니터는 다다익선..
그리고 장비라는건 놀기위해 항상 좋아야하는것이 아니라
원하고 필요한 무언가를 하기위해 항상 준비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트리풀이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닙니다만
정말로 일을 급하게 닥쳐서 해야할때는 꽤나 유용하거든요.

모니터 3대중에 1대가 피벗인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다만 찍어놓은 책상사진은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찍히지는 않았네요...
(하긴.. 열심히 일할때 사진찍을 정신이 있을리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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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의 이미지

오~ 저기 저 콩알만한 것은 자우르스!!!

멋진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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