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에 IT관련 기사를 쓰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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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28&oid=028&aid=0000227381&iid=

"영문, 한글 도메인이 아니라 ‘123.123.123’과 같이 숫자로 이루어진 도메인" 이라는 대목에서는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국내 유명 동영상 유시시 사이트에서는 요즘 대부분 액티브 엑스를 설치하지 않고도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환경을 개선하는 추세다.
플래시 또한 IE 환경에선 액티브 엑스로 배포될텐데, 이런 표현은 지양되었으면 합니다.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 보안 패치, 운영체제 업데이트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기업들은 메일링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보안 패치, 업데이트 등을 이메일로 전달하지 않는다. 이런 메일을 받는다면 해당 회사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런 건 송신자의 주소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가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IT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이런 식의 기사는 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간지에 게재되는 의학관련 기사는 의학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의학전문기자가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IT쪽에 대한 기사는 아무나 쓰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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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일하다보면 전문분야가 아니라도 일을 맡게 되고 어떻게든 결과를 보여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해는 갑니다. 다만 윗선에서 검증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시스템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메일로 받는 경우라면 주소확인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겠죠. 신원확인과 변조 여부는 전자 서명과 체크섬 확인하면 안전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