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치명적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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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 치명적 오류...일류화전략 '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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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대표 모델인 센스 노트북PC에서 최소 수천건으로 추정되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지만 정작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한 탓인지 쉬쉬하는 분위기다.

24일 삼성전자와 LG전자등 노트북PC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2005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생산한 모델 '센스x06'모델에서 노트북PC 화면이 꺼지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그렇지만 정작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1년이 지나서야 겨우 원인규명에 성공했지만 그나마 소비자에겐 제대로 공지도 하지 않은 채 입을 다물고 있는 형국이다.
... 후략 ...

역시 ... 삼성이 만들면 다르군요.

lateau의 이미지

이 정도면 양반이지요. :)

전 OS X 10.4.x 업데이트 후(작년이라 제대로 기억은 안납니다만) 한 동안 저주파에 시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전원을 넣은 후 1시간이 지나면 들판에 풀어놓은 망아지 마냥 돌아가는 팬의 소음은 애교였죠.

애플이 만들어도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
그나마 삼성은 자체적으로 원인 규명은 하잖아요? 애플은 다음 신제품을 내놓습니다. 이네들에게 양심이란 게 있는 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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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최소 수천건으로 추정되는 오류..."라는 것이 문제는 하나여도 팔린 댓수가 최소 수천대이면 수천건의 오류라고 기사를 쓰는군요. (그건 아니지...)

espereto의 이미지

최신 코어2듀오 모델이 수년 전 IBM의 모델모다 더 느리게 동작하는 -_-;
거기에 툭하면 얼어붙거나 블루스크린......
USB도 툭하면 오동작하고......

요즘 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회사에서 업무용 노트북을 최근에 삼성 제품으로 바꿔주고 있는데, 다들 불만이 가득하군요. :-)

그래서, 전 노트북 바꿔준다고 하면 버틸 생각입니다.

samjegal의 이미지

헐.. 코어2듀어 모델이 옛날 IBM 보다 느리다면..

도데체 -_- 언제적 컴퓨터를 만드는 건지..

지금 레노보도 날아댕기는데..

버쳐박스에 윈도우깔아서 동시에 사용해도 그냥 막 날아댕기는데..

삼성.. 암울하군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Necromancer의 이미지

예전 x15 노트북에 hdparm으로 속도 재보니까 20Mbytes/sec 정도 나오더군요.

 hdparm -t /dev/hda

뒤에 후지쯔로 바꾼 뒤 40 나오더군요. 여기 달린건 5400rpm짜리인데도 말입니다.
(이전 테스트한 모델은 7200rpm 80G 시게이트임)
대체 무슨 문제가 있던 건지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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