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분 좋아지는 광고 : Window Mobile Preview

오랜만에 꽤 기분이 편해지는(=좋아지는) 광고 한 편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오픈 소스 진영의 것은 아니고, MS사의 Windows Mobile에 관한 광고입니다.

Microsoft Windows Mobile 6

[주의사항]
1. 플래쉬로 제작되었습니다. 열람 전 주의하세요. 파이어폭스가 오버할 지도 모릅니다. :)
2. MS사에 대한 광고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그저 괜찮다고 느끼는 광고 한 편 소개하는 겁니다.

이 광고를 보니 '기업'이 가지고 있는 힘과 '광고력'에 다시금 놀라게 됩니다.
모바일 기기와 편안한 자연에서의 산책... 이 둘의 결합은 꽤 잘 어울리는군요.

얼마 전 꽤 화제가 되었던 '맥 vs PC' 식의 광고보다는 덜 자극적이면서도 무엇이 '매력'인지를 참 잘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광고를 본 이후 애플의 철학이 점점 싫어지더군요. :)
(오해하지마세요. 저도 애플을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가끔 무리한 대답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는지라...)

비록 중립적인 입장에서 - 가끔은 비판적이기도 합니다 - MS사를 바라보는 입장이지만, 이 광고 한 편은 참 잘 만들었구나, 자식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