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를 하려면 외국으로 가라??

freecatz의 이미지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비판은 정중히 거절 하겠습니다. 이해를 돕는 글은 환영합니다.

제 글이 허접하고 이상하다고 욕하시는분들 계실겁니다. 앞에 보이는 모니터에 돌을 던지는건 허용 하겠습니다.

제가 넷맹에 컴맹이라 잘은 모르지만, 수박 겉 핥기로 주워 들은 이야기 들을 보면...

국내 보다는 외국에서 오픈소스가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 한국은 아직 오픈소스에 미쳐있는 소수의 유저들만이 오픈소스를

지지 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은 정부 차원에서 지지하고 밀어 주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네요.

오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다가 TV의 문자 뉴스를 보았는데

네덜란드, 브라질 등 다른 나라에서의 오픈소스 이야기만 있더군요.

브라질의 경우는 데스크탑을 리눅스로 쓰더라...

네덜란드에서는 오픈소스를 몇 퍼센트 사용하더라...

한국엔 아직 오픈소스 개발자가 많지 않은것도 현실이고,

윗사람들은 마녕 "안전하게 가던대로 가자" 내지는 "바꾸기 귀찮다."

등으로 오픈소스를 꺼려하고 지지하지 않는것 같아 씁쓸한 마음에

뉴스 보고 올라와서 끄적 거려 봅니다.

아울러 질문 하나 드린다면, 저 처럼 아는게 별로 없는 사람이

오픈소스 개발자가 되려면 무엇부터 시작 해야 하는지요??

feanor의 이미지

오픈소스 개발자가 되는 일과 개발자가 되는 일은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영어,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등을 공부하시고 프로그램을 직접 짜보는 일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haze11의 이미지

제목대로라면 우선 외국으로 가셔야겠어요 :)

오픈소스 개발이라는 것이 그리 거창하지 않습니다. 저도 나름 해보고 있는 중인데,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달고 소스를 공개하여 배포하면 됩니다. 소스 보여주기 겁나시는 것은 아니겠죠? 제가 만든 프로그램은 다른 소스를 수정하여 대부분은 주석입니다. ㅡ.ㅡ;; 그래도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ㅡ0ㅡ;;

그리고 새로운 것만이 개발은 아닐겁니다. 기존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필요한 부분을 메인개발자에게 알려주거나 버그 패치등을 보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 :)

제가 생각하는 오픈소스 개발자가 되는 방법은 관심과 열정입니다(?).

freecatz의 이미지


소스를 공개 하려고 해도 허접한거 같아서..."쪽팔려서..ㅠㅠ"

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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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낫다.

haze11의 이미지

그러실까봐 쓴건데.. ㅎㅎ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제대로 돌아만 간다면 소스는 무슨 상관이예요.
저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요. 버그도 많구요.

mycluster의 이미지

오픈소스 개발자가 될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1. 개발을 한다.
2. 소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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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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