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했다는 배 이름이...
남극에서 침몰했다는 유람선 이름이 "MS 익스플로러"네요... 침몰할만 하네요.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04/2007120400888.html
남극 '유람선 침몰' 미스터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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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현지시간) 남극해에서 라이베리아 국적의 유람선 '익스플로러'호가 빙하와 충돌해 침몰하고 있다. 이 배에 탄 승객 100...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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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타이타닉호가 될 뻔 했던 크루즈 유람선 침몰 사고가 미스터리화하고 있다.
지 난달 23일 승객과 승무원 154명을 태우고 남극해를 지나던 중 군빙(群氷)과 충돌, 좌초되면서 가라앉은 캐나다 국적 유람선 'MS익스플로러'호의 사고 원인에 대해 잇달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유람선이 남극 최악의 환경에 대비해 건조된데다 당시 노련한 승무원들이 타고 있었고 온화한 날씨에 엷은 군빙을 통과하는 등 아주 평범한 상황이었음에도 대형사고가 난 것에 전문가들이 뭔가 이상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
1980년대 중반부터 6년여 동안 이 유람선 선장이었던 라이프 스코그는 "유람선은 군빙 항해에 완벽하게 만들어졌다"며 "이 배 침몰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웠다"고 밝혔다.
그는 "군빙이 사고 원인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남극 유람과 해양활동을 모니터하고 있는 짐 바른스는 "경미한 사고로 20시간도 안돼 배가 가라앉아 이해하기 힘들다"며 "사고 원인이 다른 것일 수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배가 침몰할 당시 주먹만한 구멍이 뚫리고 난 후 갑자기 엄청난 물이 배속으로 차들어 온 것은 유람선 제작 전문가가 보기에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뭔가 사고 원인을 설명할 핵심적인 설명이 빠져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다시 말해 유람선이 정말로 부딪친 것이 무엇인지, 왜 물이 조금 차오를 때 이를 막지 못했는지, 그리고 좀더 큰 얼음 덩어리에 2차로 충돌할 당시의 상황과 시간 등에 근본적인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컬럼비아대 산더 카리살 (조선공학) 명예교수는 "유람선의 선체는 수중 얼음과 부딪치는 충격에도 끄덕하지 않도록 만들어진다"며 "물론 충돌 영향은 있겠지만 그 정도론 배가 좌초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정도의 얼음 조각이면 레이다와 수중음파탐지기에 잡히게 마련이고 승무원들의 눈에도 보인다는 설명이다.
선장을 지낸 스코그는 "수중 얼음과의 충돌로 좌초된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항해 경력 30년 동안 얼음과 충돌로 피해를 당한 경우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고 전했다.
이어 "얼음과 충돌로 피해를 본다고 해봐야 모두 흠이 나는 경우였고 딱 한번 구멍이 나 아주 쉽게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미모리얼대 클라우드 대일리 교수는 "철로 된 선체에 주먹만한 크기의 구멍이 난 것은 얼음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좀더 단단한 돌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딪친 군빙 속에 큰 돌이 박혀 있었던 게 아니냐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원인이 무엇이든지 배가 저절로 가라앉지는 않는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카리살 교수는 "유람선은 침수되는 것을 막는 여러 장치가 있다"며 "가라앉으려면 다른 사고 원인이 잇달아 발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 유람선 소유사인 GAP 어드벤처사는 "보험회사가 사고 원인을 현재 조사 중이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유람선은 지난달 23일 승객과 승무원 등 154명을 태우고 남극 일대를 유람하던 중 군빙에 부딪치면서 침몰했으며 승객 모두 구명보트를 타고 있다가 수시간만에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입력 : 2007.12.04 16:41 / 수정 : 2007.12.04 16:46
펭귄들의 구역이라서
펭귄들의 구역이라서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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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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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ㅎㅎㅎ
펭귄출몰..ㅋㅋㅋ
센스가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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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절묘해서 찾아봤는데...
http://www.gapadventures.com/explorer/
진짜 있는듯 하네요... 후덜덜...
이건 뭔가 대우주의 거대한 의지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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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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